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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저수지

[절기 세시풍속] 가물어도 너무 가문 2011년 하지[夏至] 이야기 오늘이 하지 [夏至] 입니다. 일년 중 낮시간이 가장 긴 하루이며 동지[冬至]의 반대되는 의미의 날이기도 합니다. 낮은 오늘부터 점점 짧아져서 동지가 되면 낮시간이 가장 짧은 날이 되는 것이빈다. 하지(夏至)는 24절기 중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들며, 오월(午月)의 중기로 음력으로는 5월, 양력으로는 대개 6월 22일 무렵으로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 천문학적으로는 일년 중 태양의 적위가 가장 커지는 시기이며 이 무렵 태양은 황도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는데, 그 위치를 하지점(夏至點)이라 합니다. 옛부터 농촌에서는 하지가 지날 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기우제(祈雨祭)를 지내는데, 우리나라는 예부터 3~4년에 한 번씩 한재(旱災)를 당하였으므로 조정과 민간을 막론하고 기.. 더보기
계룡산 갑사 중장저수지 낚시터 잉어낚시 15일 들이 붓듯 쏱아지던 비가 잠시 소강상태... 하늘이 흐리지만 비는 내리지않고 습기만 가득한 대지... 계룡산 갑사 인근의 중장저수지 백련지로 백련을 담으러 나섰다. 평소 한가하던 그곳에 웬 차량들이 3대나 주차가 되어있어 부득이 떨어진 곳에 차를 주차하고 접근을 하였다. 3대의 차량은 낚시꾼들의 차량이었다. 중장저수지는 낚시를 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1인당 하루 만원이다. 공주시의 위탁관리[?]를 하는 듯한데... 지역 주민에게도 어김없이 1만원의 비용을 징수한다. 제법 그럴싸하게 채비를 준비한 모습이 꾼임을 연상케 한다. 중장저수지는 제법 넓은 저수지이다. 탁 트인 물길너머의 편안한 풍경을 바라보며 낚싯대를 드리운다면 제법 운치가 있기도 하다. 난 부산에 살 때에는 낚시를 참 많이도 다.. 더보기
계룡산국립공원 갑사로 가는 길과 저수지와 함께 계룡산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 내가 가끔 담는 국립공원 계룡산의 사진이다.지역은 계룡산 가운데 갑사지역이며 가운데 오똑 솟은 곳이 연천봉인데... 가끔씩 사진을 담은 곳이 어딘지 묻는 사람들이 있어 일일이 메일로 답하기도 힘들고 해서 아예 글을 올려 둔다.아래의 집은 계룡산 갑사저수지[계룡저수지/중장저수지]의 호화 레스토랑 "전[田]"의 길 건너편으로대전에서 디지아트건축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김효환씨의 "관용호당"이라는 이름을 가진 집이다.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부득이 안전을 위해서는 전레스토랑의 도로옆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아래의 장소는 원래는 차 모양이 보이는 곳에 자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누군가가 차를 대지 못하도록 차단해 버렸다.그러니 주차할 곳이라고 표시 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가면 된다. 아래의 사진 중에 가장 .. 더보기
기습한파로 계룡산도 온통 얼음으로 뒤덮였다. 지난 9일부터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계룡산의 중장 저수지가 얼어 버렸다. 기습적인 한파로 무논이 얼더니 주변의 모든 것이 얼어 버렸다. 13일...새벽달도 얼어버린 듯 전깃줄에 걸쳐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중장저수지는 빈틈없이 완전히 얼어 버렸다. 수많은 철새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여러분은 저수지가 운다는 소릴 아는가? 저수지를 덮은 얼음이 표면과 물과의 온도 차이로 쩡! 쩡! 꾸르르! 꾸르르! 쒱! 쒱!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것이다. 12일 저녁 찬바람 속에서 한참을 듣던 소리가 13일 오전까지 지치지않고 이어지고 있었다. 오늘은 밤새 내린 눈까지 내려덮으니 그 풍취가 더하리라... 더보기
기습한파로 계룡산도 온통 얼음으로 뒤덮였다. 지난 9일부터 추워지기 시작하더니...계룡산의 중장 저수지가 얼어 버렸다. 기습적인 한파로 무논이 얼더니주변의 모든 것이 얼어 버렸다. 13일...새벽달도 얼어버린 듯 전깃줄에 걸쳐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중장저수지는 빈틈없이 완전히 얼어 버렸다. 수많은 철새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여러분은 저수지가 운다는 소릴 아는가? 저수지를 덮은 얼음이 표면과 물과의 온도 차이로 쩡! 쩡! 꾸르르! 꾸르르! 쒱! 쒱!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것이다. 12일 저녁 찬바람 속에서 한참을 듣던 소리가 13일 오전까지 지치지않고 이어지고 있었다. 오늘은 밤새 내린 눈까지 내려덮으니 그 풍취가 더하리라... [2009년 1월 13일 계룡산 갑사 중장저수지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7월 부들 애기부들 수생식물 들꽃 야생화 약용식물 부들 외떡잎식물 부들목 부들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Typha orientalis 분류 부들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우수리 ·필리핀 서식장소 연못 가장자리와 습지 크기 높이 1∼1.5m 연못 가장자리와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1.5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퍼지고 원주형이며 털이 없고 밋밋하다. 잎은 나비 5∼10mm의 줄 모양으로 줄기의 밑부분을 완전히 둘러싼다. 물에서 살지만 뿌리만 진흙에 박고 있을 뿐 잎과 꽃줄기는 물 밖으로 드러나 있다. 꽃은 6∼7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단성화이며 원주형의 꽃이삭에 달린다. 위에는 수꽃이삭, 밑에는 암꽃이삭이 달리며, 두 꽃이삭 사이에 꽃줄기가 보이지 않는다. 포(苞)는 2∼3개이고 일찍 떨어지며 꽃에는 화피(花被)가 없고 밑부분에 수염같은 .. 더보기
5월 들꽃 아카시아 아까시 꽃 아카시아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 속. 학명 Acacia 분류 콩과 분포지역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열대와 온대 지역 상록수이며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열대와 온대 지역에 약 500종이 분포한다. 잎은 짝수 2회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이 매우 작으며, 잎자루가 편평하여 잎처럼 된 것도 있다. 턱잎은 가시 모양이다. 꽃은 황색 또는 흰색이고 두상꽃차례 또는 원기둥 모양의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양성화 또는 잡성화이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밀원식물이며, 열매는 편평하고 잘록잘록하거나 원통 모양이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인 꽃아카시아(A. decurrens var. dealbata)는 분처럼 흰 빛깔의 잎에 황색 꽃이 피고, 와틀나무(A. decurrens var... 더보기
계룡산 갑사 중장저수지에는... 이 추운 겨울...있어야 할 것이 있고없어야 할 것도 있다. 그리고 없어서 않될 것도 있다. [2008년 1월 16일 계룡산 계룡면 중장저수지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이 아침 계룡산 중장저수지 오전 8시날은 훤히 밝았으나아직 해는 보이지 않고... 저수지에는 아직도 잠이 덜 깬 오리들만주인으로 물위에 떠있다. [2007년 12월 24일 계룡산 갑사저수지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초겨울 저수지 낚시터 풍경 사람이라곤 없는 겨울의 낚시터 난 한때 낚시를 즐겼는데...특히 갯바위 낚시의 묘미란~~~ㅎ철썩이며 부숴지는 큰 파도그 곁갯바위에 아슬 아슬 매달려흩어지는 파도의 포말을 뒤집어 쓰면서대상 어종을 노리는...그 짜릿한 손맛에는 세상 그 무엇도 비교가 되지않았다. 하지만민물 낚시는도를 닦는 느낌이 들고 박진감이 없어서 몇번 가지 않았는데... 이곳에서는 황해가 아닌파도가 삼켜버릴 듯 다가오는진짜 바다가 멀어서그리고조그마한 미끼로 고기를 유혹해서 잡는 다는 것이 왠지 싫어져서이젠 손을 놓았다. ♬갯바위/양하영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