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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령춘월

입춘 지난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춘사불래춘 이야기 입춘 지난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춘사불래춘 이야기 입춘이 지나고 새봄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춘사불래춘(春似不來春)입니다. 며칠 동안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계룡산 인근을 휩쓸고 있습니다. 며칠 전 입춘을 앞두고 제법 풀린 날씨에 월암리 토굴의 마루에 걸터앉아 발톱을 깎고 있는데 갑자기 발등에 뭔가가 툭하고 떨어집니다. 코에서 피가 흘러 발등으로 떨어진 것인데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 토굴앞 개울도 얼음이 녹고 제법 졸졸거리며 흐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를 하면서 파헤처져서 사라진 소각장 대신 들여 놓은 소각로[?]에도 오랜만에 불을 붙여 그동안 쌓여 있던 쓰레기를 태웠는데 웅덩이에서 태울 때 보다는 훨씬 더 잘 타고 연기도 적은 것이 상당히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쓰레.. 더보기
공주맛집 공주대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한우암심스테이크 공주맛집 공주대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한우암심스테이크 공주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공주대교와 공산성, 금강교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공주시의 진정한 스카이라운지... 이렇게 볼 수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18층 높이에서 내려다 보는, 진정한 스카이라운지... 바로 공주대학교 비전하우스 18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에서 바라 본 공주의 모습입니다. 공주대학교 비전하우스는 2005년 9월에 완공한 현대식 기숙사로 남녀 4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8층짜리 건물인데 2006년 11월 14일 1998년 02월 ~ 2003년 02월까지 제 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6년 11월 15일 공주대학교 음악관에서 있은 '민족의 운명과 우리교육'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위해 공주를 .. 더보기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 논산 양촌 곶감[논산 명품]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 논산 양촌 곶감[논산 명품] 곶감 좋아들 하시죠? 호랑이도 물리치는 곶감이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전통 음식 가운데 하나인데... 얼마 전 모 종편 방송에서 곶감에 유황 훈증 방송이 나가고 훈증이라고는 하지 않는 논산 양촌곶감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 곶감용에 맞는 감의 조건은 당 함량이 높고 육질이 점질로 섬유나 종자가 적은 것으로 곶감 제조에 사용하는 감 품종은 상주의 둥시, 예천의 은평준시, 함안의 수시, 완주의 고종시, 영동의 둥시 등이 있으나 충청일원에 널리 보급된 품종인 월하감이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감 품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양촌곶감은 바랑산으로부터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과 큰 일교차 등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 당도가 높아 .. 더보기
손으로 제작한 손자수 작품 '예수님과 양떼' 기독교 성화 판매 손으로 제작한 손자수 작품 '예수님과 양떼' 기독교 성화 판매 [위 사진을 클릭하여 원본 보기를 하면 더 큰 모습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크기는 길이가 1390mm 에 높이가 690mm 인 작품으로 제작에만 수개월이 걸렸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북한의 창작예술단에서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제작한 한땀 한땀 정성스레 수를 놓은, 보다시피 양들의 털까지 꼬불꼬불하게 묘사한 기가 막힐 정도로 정교한 작품입니다. 작품의 뒷면을 보면 손으로 마무리한 흔적들이 뚜렸하게 보여집니다. 색색의 수실들이 색상에 맞게 이리저리 제 위치에서 제 몫을 하기 위해 복잡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일일이 손으로 한땀 한땀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보이시나요? 급한 일이 생겨서 판매 한다고 했다가 그만 깜빡 잊고 지냈네요. ㅠ.ㅠ.. 더보기
환상의 맛 공주 맛집 공주낙지마을 황제탕 둘이 먹다가 둘이 죽어도 모를 보양식 공주 맛집 환상의 맛 공주낙지마을 황제탕 지난 2월 1일 계룡산의 지인과 함께 공주 시내로 나들이를 가 이것 저것 일을 보는데 갑자기 지치고 힘이 들어 몸 보신을 하기위해 공주맛집 낙지요리전문점 공주낙지마을로 향했습니다. ^^​ 언제나처럼 새콤달콤한 국물 맛에 오돌오돌 씹히는 미역의 식감이 좋은 미역냉채는 기름진 입을 행궈주는데는 최고죠...^^ 무 짠지 무침과 배추나물 그리고 계룡도령이 무척 좋아하는 절인고추 무침과 절인양파 그리고 바글바글 끓으며 등장한 달걀찜... 계룡도령과 함께 한 (영산)계룡산 세계문화유산 추진 시민협의회[세계영산본부] 오갑주 사무국장입니다. 이날 두 사람이서 다 먹지도 못할, 4명이 먹어도 남는 황제탕을 주문했는데 드디어 나왔습니다. ^^ .. 더보기
설날선물에는 우리 한과 세종시특산품 세종한과 [세종시 특산품] 설날 선물로 좋은 전통 우리한과 바른 먹거리 세종한과 정 담은 해화수 한과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한 두 곳 정도는 만드는 곳이 있어 서로 경쟁하며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세종시에 자리잡고 수상경력도 많고 방송에서도 여러번 소개된 적이 있는 바른먹거리 우리 한과를 만드는 세종한과를 다녀와 소개합니다. 사실 한과는 손이 많이가고 만드는데 여간 정성이 많이 드는게 아니지요. 그리고 상시 먹는 음식이 아니라 언제부턴가는 명절이나 잔치 때나 먹는 음식으로 되어 버렸는데... 계룡도령의 기억 속에는 뻥튀기 만큼이나 자주 먹던 그런 음식이었으며 과자였습니다. 그나마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전통의 맥을 잇고 더욱 발전시켜 한과를 세계적인 명과로 만드는 노력을 해.. 더보기
을미년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여 만사형총하소서... 을미년 새해를 시작하는 입춘, 입춘첩쓰고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여 세재을미만사형통(歲在乙未萬事亨通)하세요!!! 오늘 새로운 봄을 맞이 한다는 입춘(立春)입니다. 靑羊의 해 乙未年이 2015년 2월 4일 (수) 낮 12시 58분부터 정식으로 시작됩니다. 그 때부터가 진정한 을미년 새해의 시작이란 이야기입니다. ^^​ ​을미(乙未 푸른양)에서 을은 오행에서 을목이니 화초로 표현하고 방향이 동이요 절기는 봄, 시각이 새벽이니 어스름 밝기 전의 푸른색이라 푸른 색으로 표현하고 ​을미(乙未)에서 미는 12지에서 양을 뜻하니 푸른 양이 됩니다. ​을미(乙未 푸른양)을 시작으로 보면 정미(丁未 붉은양)에서 정은 오행에서 을화이니 등불로 표현하고 방향이 남이요 절기가 여름, 시각이 뜨거운 한낮이니 태양의 열기를 표현하는 .. 더보기
호야가 낳은 강아지 덕에 바람 잘 날없는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호야가 낳은 강아지 덕에 바람 잘 날없는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지난 달 25일 세종시로 취재를 다녀 오니 호야와 강아지들이 난리가 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 처럼 멋진 5성급 호텔 보다 좋은 집을 마련해 주었는데... 하지만... 집안에 넣어 준 두꺼운 겨울 이불의 호청 사이로 새끼 강아지가 들어가서 낑낑거리니 호야가 이불을 통채로 집 바깥으로 물어내서 새끼를 찾느라 이불 여기저기를 물어 뜯어 놓고는 찾지 못하자 남은 새끼들을 물어 내어 풀밭에 놓고는 이리저리 안절부절입니다. 계룡도령이 급히 달려가 살펴보니 마른 풀위에 3마리만 달랑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과 새로이 갈아 주어야 할 것 같아 이불을 들고 터는데 이불 속에서 낑낑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살펴보니 이불 호청 사이에 끼어 있어 출구를 찾지도.. 더보기
계룡도령 148회 '내 인생의 시한폭탄' 출연[종편 MBN 황금알] 종편 MBN 황당하고 궁금한 알짜이야기 황금알! 계룡도령 148회 '내 인생의 시한폭탄' 출연 2014년 12월 20일 녹화 후 1월 19일 방송된 142회 첫 녹화 이후 40여일 만인 2015년 1월 31일(토) 서울 상암동 국악방송4층에서 진행된 MBN 황금알 148회 '내 인생의 시한폭탄' 녹화 다녀왔습니다. 이번 녹화 분은 3월 2일 방영될 예정이라는데 이번 녹화장 가는데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 오전 11시 20분경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해 강남터미널 행 고속버스 표를 구입하고 무심코 다시 보니 헐~~~13시 출발입니다. 당연히 12시 출발 버스표인 줄 알았는데... 토요일인 줄 모르고 미리 예약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로 된 것입니다. ㅠ.ㅠ 녹화는 4시에 시작되니 적어도 3시 경에는 .. 더보기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내 주민센터 개청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내 주민센터 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6일 오후 1시 30분 1-2생활권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보람3로 114) 3층 공연장에서 아름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계룡도령의 생각에 아름동 지명의 유래는 주거민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둘레가 한 아름이 넘치고, 서로의 아름 아름이 모여 무한대로 넓어지는 큰 행복을 담는다'는 뜻의 '아름'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아름동은 기존 도담동이 관할해 온 5개 법정동(고운, 아름, 종촌, 도담, 어진) 가운데 3곳(고운, 아름, 종촌)을 맡게 되고 나머지 2개 법정동은 도담동에 남게 되는데 지난 해 말 기준 도담동 전체 주민등록 인구 3만8천754명 중 62.5%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