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령춘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논산시 지역간 갈등을 부추기는 충청유교문화원 위치선정 논산시 지역간 갈등을 부추기는 충청유교문화원 위치선정 충청권과 호남권, 기호유학의 본산이라 할 논산시에 서는 지금 내홍이 한창인데 그 이유는 충청유교문화원 건립과 관련해 논산시의 오락가락 행정에 기인한 것입니다. 새해들어 신년사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2015년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할 시정방향 중 하나로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을 통해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종합개발의 초석과 강경 근대 역사문화공간 관광자원화 사업, 금강 뱃길 수상관광 사업 등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을 위한 콘텐츠 개발로 정부의 인문학, 전통문화 진흥 및 융성 기조에도 부응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현재는 깊은 골이 생겨버린 논산시의 두 지역간 갈등을 해소할 방안을 제시한 것이 아니어서 앞으로도 그 골이 깊어질 듯 합니다. [계룡도령이 지난 13일 우.. 더보기 세종시 전월산 용샘[龍泉]이 계룡도령에게 준 행운? 세종시 전월산 용샘[龍泉]이 계룡도령에게 준 행운? 지난 11월 계룡도령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되는데 그 이야기를 해 볼께요. 세종측별자치시 제2기 블로기기자단으로 활동하는 계룡도령... 11월 2일 열린 후반기 세종특별자치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에 참여 해 세종시의 명소와 함께 전월산과 그 일원을 들러 보는 기회를 가졌는데... 가을빛 가득한 산으로의 발길은 가볍고 즐거웠답니다. ^^ 그 전월산에서 만난 작은 샘... 아니 전월산 정상에 가까운 곳에서 솟아나는 신비한 용샘을 만난 후 변화된 계룡도령의 일상을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용샘[용천龍泉]은 그 역사가 오래된 샘으로 재미있는 이무기의 전설도 전해지고 있는데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 용샘으로 가장 가깝게 갈 수있는 길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더보기 혹한 속 빙판이 된 갑사가는 길 계룡저수지의 한겨울 모습 혹한 속 빙판이 된 갑사가는 길 계룡저수지의 한겨울 모습 요즘 계룡산 인근의 날씨가 여간 추운 것이 아닙니다. 겨울 한파 때문인지... 계룡산국립공원 갑사로 가는 길 가에 위치해 있는 계룡저수지가 보기 드물게 한 가운데까지 숨구멍조차 없이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군데 군데 작은 숨구멍들은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를 둘러 보면 어디 한 군데도 제대로된 숨구멍은 보이지 않습니다. 계룡산 방향은 물론이요, 물이 빠지는 댐 부분까지 정말 말끔하게 얼어 있는데요. 저수지가 이렇게 숨구멍조차 없이 얼어 붙는 경우는 그리 흔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대규모 첫눈이 내린 지난해 12월 5일만해도 얼음덩이 하나 없던 계룡저수지였는데... 이번1월 13일 오후에 담은 사진에는 한파로 누적된 추위 때문인지 꽁꽁얼어붙은 모습의 저.. 더보기 계룡산에서 즐기는 이가 시린 한 겨울 천연 먹거리 월하감 홍시 계룡산에서 즐기는 이가 시린 한 겨울 천연 먹거리 월하감 홍시 겨울이 되면 계룡산의 해뜨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오전 8시 전 후입니다. 이렇게 계룡산 용 허리를 감아 돌아 해가 떳는데도 기온은 섭씨 영하10도 이하입니다. ㅠ.ㅠ 이럴 때 계룡도령이 즐기는 것은 홍시감[?] 감홍시[?]입니다. 이가 시리도록 찬...^^ 작년, 계룡산의 월하감과 창원 '산골에숨은단감'에서 온 대봉감을 김치 냉장고에 넣어 두고 늦가을과 초겨울을 넘기고 1월 초에 건조망으로 옮겨 자연환경 속에서 삭혀지도록 해 두고 하루에 몇 개씩 잘 삭아 물렁물렁해진 홍시감을 꺼내 먹는 즐거움은 대단하답니다. ^^ 보이나요? 점점 투명해지는 감의 모습이...^^ 말랑말랑 잘 삭은 월하감 홍시하나... 몽구도 몇번 먹였더니 먹고 싶은지 표정.. 더보기 유전자조작식품이 사료에 첨가되어서 강아지도 별종이 생기나? 유전자조작식품이 사료에 첨가되어서 강아지도 별종이 생기나? 지난 토요일... 공주 시내에 위치한 단골 거래 사료가게가 집안 사정으로 며칠간의 휴무를 선언하고 셔터를 내리고 있는 동안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의 견공들은 굶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그동안 계룡도령이 반려견으로 풍산개, 풍산개+진도 믹스견, 진도견 백구, 발발이 믹스견을 거쳐 현재에 이르르면서 이런 저런 사료들을 추천받아 사용해 왔답니다. 최근에는 양의 부산물이 든 더 고급 사료도 사용해 보았구요. 현재 사용하는 대한사료의 특수견 플러스는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최종 선택된 것인데... 처음 구입할 때에는 9,000원이던 것이 점점 가격이 상승해 현재 16,000원에 구입해 먹여왔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 보니 3일에 한.. 더보기 (공주맛집)신년회식장소 공주낙지마을의 뜨끈한 산낙지연포탕 [공주맛집]신년회식장소 공주낙지마을의 뜨끈한 산낙지연포탕 하루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눈도 한번 내리면 왕창 내려 버리고... 올해의 겨울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옆구리가 더 더욱 시린 겨울인데... 그나마 기름값이 좀 내려서 다행인 점도 있지만 뜨끈한 국물 요리로 속을 데워 줄 수 있어서 다행스런 부분도 있습니다. ^^ 이번에는 며칠 전 즐긴 계룡도령의 단골 공주낙지마을의 끈뜨끈한 국물요리인 산낙지연포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계룡도령이 자주 소개하지만 공주 시내에서 200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은데... 이곳 공주맛집, 낙지요리전문점인 공주낙지마을은 동시에 200명이 식사할 수있는 공간과 시스템이 되어 있어 직장회식이나 단체 모임에는 그저.. 더보기 '시가 있는 밥상' 오인태시인이 극찬하는 남해맛집 미조항 촌놈횟집 '시가 있는 밥상' 오인태시인이 극찬하는 남해맛집 미조항 촌놈횟집 지난 해 12월 30일 남해로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위해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맘 때 쯤의 남해는 젓볼락이라고 부르는 작은 볼락을 잡으로 다녔는데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방파제에서 미끼도 없는, 반짝이가 달린 카드낚시채비로 몇 시간만에 쿨러 한 가득 잡는 것은 일도 아니었답니다. 그렇게 잡은 볼락으로 잔 것들은 즉석에서 젓갈을 담가버리고 좀 큰 녀석들은 제주도 자리돔 처럼 비늘만 벗긴채 머리를 잡고 꼬리부터 아작 아작 씹어서 먹는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억센 지느러미의 식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데... 밤이 새도록 모닥불 곁에 둘러 앉아 비워대는 소주병은 헤아릴 수없을 만큼 쌓여가곤 했답니다. ^^ 그런 남해.. 더보기 신안의 질 좋은 천일염으로 볶은소금을 만드는 계룡도령 신안의 질 좋은 천일염으로 볶은소금을 만드는 계룡도령 계룡도령은 집에서는 절대 정제염이나 꽃소금, 맛소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그럼 어떤 소금을 사용하느냐... 전남 신안군에서 온 천일염을 식용으로 쓰고 있는데 보통 10포대 정도를 한번에 구입해서 비닐자루에 구멍을 둟어 두고 간수가 충분히 빠지길 기다렸다 사용한답니다. 맛소금/정제염 나빠요. 지난 해 이웃들과 간수 빠진 천일염을 나눔하고 이제 3푸대 반 정도가 남아 있는데... 올해 7월경 다시 5포대의 천일염을 주문할 생각입니다. 왜 7월이냐??? 가장 질 좋은 소금은 바로 볕이 가장 좋고 습도는 낮아 빠른 시간에 결정이 이루어지는 4~7월에 생산된 소금이기 때문입니다. 7월 이전 생산된 천일염이 최고~~~!!! 소금은 다른 것들과는 .. 더보기 사료가게의 휴무로 월암리 토굴 견공들의 먹거리가 달랑달랑 사료가게의 휴무로 월암리 토굴 견공들의 먹거리가 달랑달랑 지난 1월 10일 토요일... 오랜만에 큰맘 먹고 공주 시내로 향했습니다. 계룡도령의 월암리 식구들인 달래와 몽구 그리고 대정이와 호야의 먹거리가 떨어지기 직전이라 견공 식량 확보 차원에서 식량 조달을 목적으로 나선 것인데... 가는 날이 장날??? 헐~~~이 뭥미??? 생전 휴무가 없었던 것 같은 공주시 신관동의 대한사료가 평일인데 문을 닫고 휴무입니다. 휴무 이유가 집안 사정이라는데 흉한 일이 아니길 빕니다. 그나저나 8마리의 식구가 있을 때 3일에 한 포대씩 줄어 들던 15킬로그램의 사료였는데... 4마리를 정리하고 나니 소요는 줄어 들었지만 이 역시 만만치 않은 양입니다. 총 8마리의 견공들 중에서 가장 많이 먹어 지나친 비만이었던 달자, .. 더보기 손 없는 날 월암리 토굴에 내린 눈? 서리? 뭐지??? 손 없는 날 월암리 토굴에 내린 눈? 서리? 뭐지??? 양력 2015년 1월 들어 첫 손없는 날이 9일과 10일이었습니다. [여기서 '손'은 '손님'을 줄인 말로,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사람에게 해코지한다는 악귀 또는 악신을 뜻하는 것으로 '손 없는 날'이라 함은 악귀가 없는 날이란 뜻으로, 날수에 따라 다니는 귀신이나 악귀가 동서남북 그 어디로도 돌아다니지 않아 무슨 일을 해도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날을 의미하며 길한 날로 여겨 이 날 이사 또는 혼례, 개업 등을 길한 행사를 하는 날을 잡는 기준이 됨] 다들 을미년 청양의 해라고 이야기 하지만, 음력으로 보는 것이니 입춘인 2015년 2월 4일 (수) 낮 12시 58분 이후가 되어야 청양 을미년이 되는 것인데,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