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령춘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 함께사는 사회,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 그대들은 안녕하십니까? 다 함께사는 사회,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 그대들은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점점 추워지며 본격적인 혹한의 겨울로 들어서는데... 그대들은 월동 준비를 잘들 하셨나요? 계룡도령이야 나름 에어버블로 월암리 토굴의 단열도 하고 보일러에 기름도 가득 채워둔 상태라 크게 걱정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 시골에서도 독거 노인들이 찬바람 휭휭 외풍이 심한 방에서 오로지 전기장판에만 의지해 한 겨울을 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한켠이 아립니다. 물론 먹고 사는 것도 달랑 김치에 물에 만 밥 정도... 도시라면 여러 봉사단체의 손길이라도 미칠텐데 상대적으로 더욱 더 낙후되어 있고 소외된 시골에서는 그 마저도 꿈같은 일입니다. 얼마 전 이곳 계룡면의 독거 노인들이나 맞벌이 부부 가족들에게 일괄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공급.. 더보기 생태계 교란종 식물 '가시박' 논산시 상월면 일원과 금강수계 뒤덮어... 생태계 교란종 식물 '가시박' 논산시 상월면 일원과 금강수계 뒤덮어... 지난 9월말 상월 고구마축제에 가던 중 발견한 가시박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계룡도령이 그 동안 몇차례에 걸쳐 가시박의 위해성과 유해성을 소개한바 있습니다만, 아직 기대한 만큼의 홍보가 되지 않아서인지 더욱 더 많은 곳에서 가시박이 발견되어 걱정을 하며 이글을 올리게 됩니다. 아래의 사진을 가득 메운 덩굴식물을 보면 마치 수세미나 호박, 오이덩굴이 건물과 나무를 뒤덮은 것 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가시박이 생태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잘 모르는 분들은 그저 그런 저런 덩굴 식물 정도로만 생각하게될지도 모릅니다. 가시박(Sicyos angulatus)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1년생 덩굴식물로 "안동오이" "안동대목 "이라.. 더보기 108산사 순례 기도회로 계룡산 신원사에 울려 퍼진 불심[佛心]의 향기 108산사 순례 기도회로 계룡산 신원사에 울려 퍼진 불심[佛心]의 향기 펑펑 내리던 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시간... 계룡산 신원사로 카메라를 메고 나섰습니다. 고요한 산사의 설경을 담고자 하였는데... 신원사 인근의 기찬마루 주차장에 대형관광버스들이 꽉 들어 차 있습니다. 무슨 일인가하여 신원사로 드는데... 제 87차 선묵 혜자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 기도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신원사로 접어드는 길가에는 충남 농협협의회에서 설치한 임시 가판대가 놓여 있고, 갖은 농산물 및 가공품들이 놓여 있습니다. 계룡도령은 내려올 때 대봉시 곶감을 사서 내려왔답니다. 신원사의 대웅전으로 향하는 길 가에는 국군장병들에게 포교하며 나눠주는 초코파이 등을 후원받는 접수대도 있습니다. 그렇게 신원사 대.. 더보기 어제는 눈 내리는 계룡산과 공주를 오가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제는 눈 내리는 계룡산과 공주를 오가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른 아침... 오토바이의 엔진 소리와 더불어 들리는 "형님"하며 부르는 소리에 방문을 열고 바라 본 월암리에는 소복하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잠시 공주 시내로 나가 올갱이 해장국을 먹고 돌아 오는 시간... 눈은 진눈깨비로 변해 정신없이 흩날립니다. 하지만... 바닥에는 거의 쌓이지 않습니다. 그만큼 지열이 높은 탓이겠죠?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로 돌아왔어도 눈은 여전히 내리고 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점심을 먹으러 상신리로 향해 점심을 먹고 돌아 오며 쏱아지는 눈 속에서 나무에 달려 홍시가 된 월하감을 땃습니다. 한입 베어 물자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 ^^ 월암리 토굴로 다시 돌아 오는 시간... 갑사 가는 길의 은행나무길에는 해가 뜬 .. 더보기 송년신년모임장소추천 공주맛집 낙지요리전문 예일낙지마을 송년신년모임장소추천 공주맛집 낙지요리전문 예일낙지마을 2013년이 시작된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의 중반에 접어 들었습니다. 1월18일 공주 산성시장의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을 처음 알게되어 그 동안 참 많이도 다녔습니다. ㅎㅎㅎ 사실 맛도 맛이지만 해산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계룡도령이다 보니 더욱 더 자주 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공주맛집 예일낙지마을을 알게되어 지낸 1년은 무척이나 즐겁고 행복했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 달리 설명하지 않아도 입이 즐거웠고 내 몸이 편안하게 받아 들였으니 온 몸으로 느낀 것이 되겠습니다. ^^ 사실 요즘 들어서 계룡도령에게 전화로 단체 회식이나 송년회, 신년회 장소로 마땅한 곳이 없겠느냐는 문의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모여 식사를 하며 .. 더보기 길 떠나는 쥐길동이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지? 하여간 개독들이란... 이 글이 개독들과 무슨 관련이 있다고 신고가 되었고, 다음에서는 차단을 했네요. ㅎ~~~ 아침부터 웃기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이 정도의 풍자도 못하는 비 민주국가가 된 것인지... 너무 강퍅하게 사는 것 아닌가요??? 아래는 티스토리에 실린 글과 같은 내용의 포스팅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150099744801 더보기 논산시 양촌리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1회 2013년 양촌곶감축제성료 논산시 양촌리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1회 2013년 양촌곶감축제성료 논산시는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2013년 양촌곶감축제'를 양촌리체육공원에서 열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양촌곶감축제는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체육공원에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 예상을 웃도는 곶감판매를 통해 주민 소득에 크게 기여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을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계룡도령이 12월 7일 공주시 계룡면을 출발하여 양촌 근처에 도착하니 이미 도로는 차량으로 가득차 꼼짝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주차를 하고 행사장으로 들어서니 인산인해를 이룬 참여자들은 주무대를 바라보면서 연신 즐거운 박수로 .. 더보기 요즘 계룡도령의 살아가는 즐거움은 좋은 사람들과의 소통입니다. 요즘 계룡도령의 살아가는 즐거움은 좋은 사람들과의 소통입니다. 요즘 계룡도령은 12월 4일 TV방영 이후 계속해서 전화 받느라 좀 바쁩니다. ㅋㅋㅋ 아무리 형편없는 방송이라도 제법 시청자들이 많은지 20대 초반에 만나다 헤어진 친구부터 연락을 자주 하지 않던 지인들도 덩달아 전화가 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재방이 이루어졌는지 계속해서 연락들이 오는데 정작 계룡도령은 방송을 보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 ㅠ.ㅠ 아무튼 이 모두가 다 계룡산 덕분인 것 같은데... 아래의 계룡산이 멋지게 바라다 보이는 장소에 자리한 지인의 집에서 어제도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나저나 어제 휴일은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계룡도령은 산에 방사해서 키우는 산닭을 잡아서 참 옻을 푹 삶은 물에 넣고 삶아서 지.. 더보기 질 좋은 건어물을 판매하는 동부산특산품직판장의 선식 다시마 이야기 질 좋은 건어물을 판매하는 동부산특산품직판장의 선식 다시마 이야기 계룡도령이 사는 곳은 충남의 내륙 깊숙한 곳입니다.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가 대천으로 직선거리로도 5~6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인가요? 믿고 살만한 건어물을 찾기가 힘듭니다. 특히 4년전인가 새만금 수산시장이 있는 비응항의 건어물은 계룡도령이 만나 본 건어물 중 가장 최악이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부산 기장군 대변항 해녀촌의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먹고 동부산특산품직판장을 들러 질 좋은 건조 다시마를 구입하고...' 란 글을 올린 기억이 나면서 2009년 추석에 기장에서 구입한 질 좋은 다시마가 그리워졌습니다. 그렇게 검색을 해 보니 그때와는 달리 제법 그럴싸하니 홈페이지[http://www.seafood114.com.. 더보기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 설경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 설경 다음주 월요일부터 또 눈 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내릴 눈의 양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조금 많은 눈이 내리길 기대해 봅니다. 지난 11월 28일 담았던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의 눈 풍경을 올려 봅니다. [2013년 11월 28일 눈 쌓인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 풍경을 돌아보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