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령춘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용노동자로서 23일째,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공사장에서의 하루 일용노동자로서 23일째,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공사장에서의 하루 호남고속철도 제 1구간 오송 익산간 레일설치 외 기타공사를 하는 궤도공영(주)에서 일을 하게 된지도 벌써 1개월이 지나가고 있는데, 지난 달인 10월에 12일간 일을 했고 11월에는 15일 현재까지 11일 동안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10월달에 일 한 일 수를 계산해서 월말 마감하고 오늘 급여가 지급되었는데, 어떤 분들은 500만원도 넘었다고 하더군요. 계룡도령은 얼마나 받았냐구요? 내일 정상적인 정산서를 받아야 어떻게 계산이 되었는지를 알게되겠지만 오늘 현재 130만여원이 입금되어 있더군요. 일당 9만원 12일인데 약간씩 더해진 야간 작업 때문에 조금 더 받게 된 것 같습니다. ^^ 어쨌든 어제는 영곡터널 중간의 비상시를 대비해 마련한.. 더보기 건설노동자로서의 22일을 맞은 왕따 일용노동자 계룡도령이 살아가는 법!!! 건설노동자로서의 22일을 맞은 왕따 일용노동자 계룡도령이 살아가는 법!!! 아... 어제가 되었군요. 세월은 그리 쉬 흐른답니다. 계룡도령이 어제 오전에 사용한 마스크... 단지 오전만 사용했는데... 대별되지요? 호흡에 섞인 구간과 호흡과 상관없는 구간의 색상차이... 회색빛... 하지만 많은 사람들... 아니 많은 궤도공영 노동자들이 이런 상황임에도 마스크 없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위와 같이 바뀐 색상... 마스크를 쓴 사람의 경우입니다. 다시 말해서 계룡도령이 호흡하는 세상입니다. 폐 걱정들 하세요!!! 그렇게 오전 일을 시멘트 가루 휘날리는 터널 속에서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나서서 맞은 시각이 12시 20분 입니다. 그런데 늦은 점심을 먹는 계룡도령 일행 중에 안전교육미필자를 찾습니다... 더보기 일용노동자로서 21일째,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공사장에서의 하루 일용노동자로서 21일째,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공사장에서의 하루 아침 출근 길... 계룡도령의 애마가 사고를 쳤습니다. 서리가 가득 내려앉은 자동차는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아니 걸렸다가 절로 시동이 꺼져 버립니다. ㅠ.ㅠ 자동차를 포기하고 서둘러 계룡면 사무소로 내달려 겨우 차를 얻어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오늘 계룡도령이 한 일은 컨크리트 타설을 위해 설치한 거푸집을 해체하는 일입니다. 며칠 전 한 일이라 일 머리는 잘 알지만 체력이 달리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 먼저 바닥의 고착 못을 제거하고 아래의 사진처럼 제쳐서 눞힌 후 다시 세워놓고 못을 제거하여 정렬하는 것이 일의 전부입니다만... 계룡도령은 바닥에 고착된 못과 고정 그립을 분리하는 일 입니다. 노루발못뽑이[빠루/배척]을 이용해 허리를.. 더보기 가을 빛에 잠긴 천년 고찰 비암사[세종시 명소] 가을 빛에 잠긴 천년 고찰 비암사[세종시 명소] 지난 8월 푸르름이 가득한 날 다녀왔던 세종시의 명소인 비암사[碑巖寺]에 가을을 맞으러 훌쩍 다녀왔습니다. 비암사[碑巖寺]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며 삼국시대에 창건된 절이라고 전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백제의 마지막 종묘사찰로 알려져 있는 절집입니다. 비암사 입구에 위치한 다비숲공원으로 들어서는 길가에는 노오란 은행잎이 가득 떨어져 운치를 더해줍니다. 비암사의 상징이라 할 수령 8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그 웅장한 자태로 굽어보고있습니다. 여느 절처럼 일주문도, 사천왕문도 없는 비암사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다 보면 우측에 흉년에는 잎이 밑에서부터 위로 피어 오르고, 풍년에는 위에서 아래.. 더보기 충청남도제9기도정평가단으로 선정되어 위촉식에 다녀왔습니다. 충청남도제9기도정평가단으로 선정되어 위촉식에 다녀왔습니다. 2013년 11월 11일 오후 2시에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수상자와 제9기 도정평가단 185명 중 130여명이 참석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996년부터 운영해 온 도정평가단은 도민 의견 수렴과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한 쌍방향 도민 의견 수렴제도로 향후 2년간 일반행정, 경제통상, 농수산, 복지보건, 환경녹지,건설해양소방 등 6개 전문분야로 나뉘어 도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에 참여하고, 도정 발전을 위한 시책을 건의하는 등 도와 도민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될 도정평가단의 구성은 계룡도령처럼 공개모집된 85명과 도·시·군 추천 64명, 그리고 제8기에서 연임된 36명 등 185명입니다. 이날 위촉식은 제8기위원 중 우수 평가.. 더보기 가을색 만연한 고복저수지 풍경 [세종시 명소] 가을색 만연한 고복저수지 풍경 [세종시 명소] 지난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아이들의 재재거림이 가득했던 고복저수지 고복 수영장으로 며칠전 가을맞이를 다녀왔습니다. 세종시의 유일한 자연공원인 고복저수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와 고복리에 걸쳐 위치해 있으며 1,949㎢ (고복리 1,949,000㎡, 용암리 805,864㎡)의 넓은 면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 졌고 오랜세월이 지나며 저수지에 가물치·붕어·잉어·메기 등 어류가 풍부하게 서식하면서 전국에서 많은 낚시꾼이 몰려들고 있는데 고복저수지 주변을 2015년까지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수지 주변을 따라 조각공원, 낚시터,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야유회 장소로 사용하.. 더보기 18일째 맞는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공사장 일용노동자로서의 하루 18일째 맞는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공사장 일용노동자로서의 하루 계룡도령이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궤도1구간 공사장 일용노동자로서 18일째 날 아침 서리가 가득 내려 앉아 있습니다. 10월부터 미리 자동차의 앞 유리를 덮는 노력을 해왔는데 덕분에 제 시간에 출근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 사무실의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점호...??? 아무튼 그렇게 작업을 하기 위한 현장으로 출발을 합니다. 이번 현장은 계룡산 국립공원과 인접한 곳으로 영곡 터널인데 그 이른 아침 도착하니 주변은 온통 안개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금강도 강안개가 사방을 감추고 있답니다. ^^ 아침... 도착 후 바로 담은 사진이라 며칠 전의 모습과는 완연히 다른 분위기죠? 이날 계룡도령이 궤도공영(주) 현장노동자로.. 더보기 입동에 맞은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공사장 일용노동자로서 17일째 입동에 맞은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공사장 일용노동자로서 17일째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또 다시 하게 됩니다. 봄의 온기에 행복해 하던 것이 바로 엊그제같은데... 벌써 또 다른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니... 지혜가 아닌 몇가지의 지식으로 등급을 메기고 줄 세워, 사회에 나가기도 전에 미리 재단해 버리는 수능도 치뤄졌고, 오늘 의 밤은 수험생들의 해방구가 될 듯합니다. 잘 치뤘거나 잘 못치뤘거나 그 학생의 인성이 어떻고 성품이 어떻고, 교우관계는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도 없고 오로지 지식 경연장에 쏟아져 나온 시험 문제지만으로 평가를 하는 대한민국의 대입수능정책은 공부를 즐겁게할 수 있게 만들어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왜 모든 학생들이 모두 다 공부를 잘 해야하죠? 누군가는 그림을 잘.. 더보기 공주 맛집 예일낙지마을의 황제탕으로 견뎌내는 건설현장노동 공주 맛집 예일낙지마을의 황제탕으로 견뎌내는 건설현장노동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공사장 일용노동자로서 16일 째를 맞은 어제 궤도를 설치하고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데 필요한 자재 운반하는 일을 했습니다. 4명의 인원이 호흡을 맞추어 고속철도레일을 고착시치는 P/C 침목을 수평과 수직, 간격 등과 회전의 각도에 따른 좌.우의 편차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설정 고정한 후 콘크리트로 타설을 하고, 침목을 고정시켰던 자재들을 해체하여 침목 주변에 두게 되는데 이를 정리하여 함께 이동하는 화물차량에 싣고 이를 또 다른 현장의 공정에 맞추어 배분해 주는 일을 했습니다. 오늘 함께 일을 하며 젊은[아니 계룡도령 보다는 조금 더 젊은...^^] 동료들이 참으로 고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계룡도령과 계룡도령보다 2살 연배인.. 더보기 궤도공영(주) 일용노동자로 쌓인 피로를 공주 맛집 고향가든에서 풀고 궤도공영(주) 일용노동자로 쌓인 피로를 공주 맛집 고향가든에서 풀고 지난 일요일까지가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공사장 일용노동자로서 15일을 근무한 것이 되는군요. 그 동안 15일 안전 교육 이수 후 18, 19일 28일과 30일 그리고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기사 작성을 위해 취재차 다녀 올 일이 있어 쉬었으니... 궤도공영과 인연을 맺은 22일 동안 7일을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 11월 4일 그 동안 밀린 일과 취재 준비를 하고 있는데 쉬고 있는 줄 어떻게 알았는지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와 갑사가는 길 가의 고향가든으로 향했습니다. 어느새 길 가의 은행나무들은 노란, 황금빛 드레스로 치장을 하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군데군데 사람들이 차에서 내려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져들 있습니다. ^^ 윗사.. 더보기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