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

부산에서 즐기던 먹장어 껍질로 만든 꼼장어껍질묵 부산에서 즐기던 먹장어 껍질로 만든 꼼장어껍질묵 계룡도령이 이곳 유봉영당내 성모당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중고 컴퓨터를 하나 장만했는데...​ 저렴한 가격이었지만 이것 저것 반드시 필요한 악세서리들을 추가하고 나니 40만원을 훌쩍 넘어 버렸답니다. ㅠ.ㅠ 오퍼레이팅 시스템은 윈도우 7 SP1을 깔았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버벅거리는 것은 기본이고, 폴더 미리보기 창에서 RAW파일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CAMERA CODECK PACK 설치를 하려 들면 윈도우 버전이 맞지 않다고 뜨면서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미리보기는 그렇다 치고... 다른 것... 은행업무를 보려면 이것 저것 깔려야 하는데 이 역시 깔리지 않고 거기다 아래의 익스플로러 에러 메시지가 뜨기 전까지는 컴이 꼼짝도 하지.. 더보기
계룡도령의 옻순장아찌 참옻순 된장박이 만들기 첫 도전!!! 계룡도령의 옻순장아찌 참옻순 된장박이 만들기 첫 도전!!! 바야흐로 새순의 계절입니다. 봄철... 새순이 돋으면서 나무의 모든 기운이 새순에 몰린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새순의 영양이나 독성, 약성이 최고조에 달해 건강에 너무너무 좋다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예전 천수답 시절... 춘궁기라고 하는 봄철이 되면 보리를 수확하기 전까지 제대로 먹을 것이 없기 마련인데 이때 배를 채울 것으로 부드러운 새순을 먹었던 것이 요즘에와서 건강이 어쩌구, 약성이 어쩌구 하는 것은 아닐까 의심해 봅니다. ㅎㅎㅎ 너무 삐딱한 시선인가요??? 뭐 그러거나 말거나 올해는 계룡도령에게 있어 옻순을 원 없이 먹어 보는 해 같습니다. 이웃 '구난이 약나무 마을의 옻순 축제' 덕분에 싸게 정말 원도 한도 없이 .. 더보기
지금이 제철!!! 구난이 약나무마을 보약 참옻순 지금이 제철!!! 구난이 약나무마을 보약 참옻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계룡산 산신제가 끝나고 서둘러 충남 공주시 이인면 구난이약나무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즈음이면 전국에서 옻순으로 한바탕 난리가 나는데... 옻은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며 간에도 좋고 위장병과 뼈치료에도 좋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오장육부에 모두 효혐이 있으며 특히 관절염과 골수염, 신경통, 피부병에도 좋은 역활을 한다고 하니 그럴만 하죠? 옥천의 경우 대단위로 옻순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이곳 구난이 약나무 마을의 경우 축제라기 보다 약나무 체험장에서 옻순을 판매하는 정도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랍니다. ^^ 4월말부터 5월 초순이 절정기인데... 계룡도령이 3킬로그램을 업자 가격으로 구입했답니다. ㅎㅎㅎ (필요하신분 연락 주세요. .. 더보기
바른먹거리 '산사의 참맛' 영평식품 장아찌와 계룡도령표 6곡밥 바른먹거리 '산사의 참맛' 영평식품 장아찌와 계룡도령표 6곡밥 꽃피는 봄날도 어느덧 저물어가고... 그와 함께 혼자 먹는 밥맛과 입맛은 더욱더 떨어지고... 하루 매 끼니가 지루합니다. 이러한 때...여러분의 한끼 식사는 어떠한가요? 아래 사진은 계룡도령의 그저 평범한 한끼 식사 모습입니다. ^^ 서두에 무슨 엄살을 심하게 부렸냐구요? ㅎㅎㅎ​ 아니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지만 매일 매일들이 그랬다는 이야기랍니다. ㅠ.ㅠ 콩나물국이나 된장국, 그리고 김치와 김... 거기다 가끔은 달걀도 구워 올리고... 멸치와 고추장도 올려보고... 뭐 대충은 그렇게 먹는데 장아찌가 올라가면서 확 달라졌습니다. ^^ 현미, 찹살현미, 백미, 율무, 보리, 귀리로 지은 6곡밥에... 미역국 한그릇... 김장김치 중 배추김치와.. 더보기
계룡산의 토굴에 사는 계룡도령 춘월의 이 봄철 먹거리를 보자면... 계룡산의 토굴에 사는 계룡도령 춘월의 이 봄철 먹거리를 보자면... 2015년이 들어서서... 꽃샘추위든 어쨌든 꽃소식과 함께 봄은 점점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계룡산에도 곧 꽃이 피고 나무의 잎들도 푸르게 새순을 드러내겠지요... 이러한 시기가 되면 공연스레 입맛이 떨어져 뭘 먹을까 고민되는 시기이기도 한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ㅠ.ㅠ 뭔 배부른 투정이냐고요? 평소 밥을 너무 빨리 먹어 버리는 습관인 계룡도령이 잡곡밥을 먹게 되면서 자연히 오래 씹게 되고 식사도 천천히 하게 되어 이제 음식점에서 먹는 밥이 아니라면 매 끼니를 현미/찹쌀현미/백미/보리/귀리/율무 6곡 정도를 섞어서 밥을 해 먹거나... 아니면 거기에 서리태와 흑향미를 보태 8곡으로 밥을 지어먹습니다. 그런데... 요즘.. 더보기
한끼 식사라도 자연의 맛이 살아나는 '산사의 참맛'과 함께 한끼 식사라도 자연의 맛이 살아나는 '산사의 참맛'과 함께 여러분의 한끼 식사는 어떠한가요? 계룡도령도 역시 한끼 식사를 해야 동력을 얻어 활동을 할 수 있으니 분명 먹어야 삽니다. 그런데 혼자 살면서 이것 저것 챙겨서 먹어야 한다는 것은 여간한 마음 가짐 아니고는 제때 제 끼니를 챙겨 먹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식도 하고... 외식도 하고... 간헐적 단식이라는 핑게로 굶기를 다 반사로 해 보기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다 한끼 식사 문제에서 벗어 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죠. ^^​ 그래서 오랜만에 밥을 지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온 흑향미, 율무, 찹쌀 현미, 현미, 백미, 서리태, 보리, 귀리를 각 1:1로 섞어 8곡으로 밥을 지었는데... 조금만 넣어야 하는 흑향미를 봉지에서 꺼내다 주.. 더보기
'감사와' 계룡산성화농원의 달콤한 대봉감 반건시와 감말랭이 '감사와' 계룡산성화농원의 달콤한 대봉감 반건시와 감말랭이 계룡도령이 지난 12월 계룡산에서 '감사와'라는 상품명으로 대봉감 반건시와 대봉감 감말랭이 그리고 녹용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공주의 옥광밤을 생산 판매하는 계룡산성화농원의 감말랭이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친환경 먹거리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계룡산성화농원의 감말랭이가 쵝오!!! 그 맛있는 대봉감 감말랭이를 생산 판매하는 계룡산 성화농원이 계룡면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임립미술관의 전시작품 취재를 위해 가면서 들렀습니다. 사실 한겨울인 이즈음의 과수원들은 별로 볼 것이 없죠? ^^ 봄부터 부지런히 관리를 해 가을에 수확을 하고나면 수확한 과일들을 생과를 판매하거나 아니면 2차 3차 가공을 통해 보존성을 높이거나 보다 가격이 높은 상품으로 만들어.. 더보기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친환경 먹거리 계룡산 성화농원 감말랭이 기나 긴 겨울밤 주전부리라면 친환경 먹거리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계룡산 성화농원의 대봉반건시와 감말랭이가 쵝오!!! 요즘 매일같이 추위의 강도가 강해져서 하루가 다르게 최저기온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나날이 최저기온을 갱신해 나가는 나날인데... 계룡산도 뭐 별 다를 바가 없고 계룡도령이 거하는 토굴이 큰 산은 아니지만 마을 끝의 산 중턱이라 더 추운 것 같습니다. 12월 3일 눈 다운 첫눈이 내리더니 하루가 멀다하고 폭설에 가까운 눈이 내리는 요즈음 한겨울의 날씨를 방불케하는 계룡산의 밤 기온은 보통 섭씨 영하 12도입니다. 날이 밝아져도 대체로 섭씨 영상5도를 오르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매서운 날씨인데... 이런 날이 오히려 운동을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라고 하지만 몇년 전 얼굴에 동상을 입어 몇.. 더보기
정력의 왕 굴, 통영 '굴키우는남자'에서 도착한 통통한 통영굴 정력의 왕 굴, 통영 '굴키우는남자'에서 도착한 통통한 통영굴 계절의 별미이며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 뭐 우유를 마시지 않는 계룡도령에게 우유같은 굴이라는 말은 아무런 의미도 없지만...ㅎㅎㅎ 아무튼 건강과 정력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굴이 차가운 겨울바다를 뚫고 육지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 11월 7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공주에 있는 하늘빛 주식회사가 주최하는 꿈축제가 열렸는데 지인이 꿈 공모전에 참여해 무지개드림상을 받게 되어 시상식에 참석한 후 계룡산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햇굴이 출하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늘빛 주식회사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순수한 재료를 사용해 그 어떤 가미도 하지 않은채 야채수프, 야채수, 두유를 만드는 회사인데 계룡도령이 사는 토굴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 더보기
칠갑산 구기자주를 통해 본 먹거리의 불편한 진실 칠갑산 구기자주를 통해 본 먹거리의 불편한 진실 지난 12일 이웃의 지인과 논산의 화지중앙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안경의 렌즈도 바꾸고, 논산 맛집 해물칼국수 전문점 정해물칼국수에서 그 유명한 토종돼지족발로 점심 겸 반주를 간단하게 한잔하고 화지중앙시장에서 닭똥집[닭모래집]과 닭발을 사서 돌아왔는데, 월암리 토굴에서 닭똥집을 볶아 지난 번 지인이 청양을 거쳐 토굴로 오면서 선물로 가져온 칠갑산 구기자주와 한잔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렇게 한잔 마실 준비를 마치고 들큰한 약주 맛에 몇잔의 술이 돌 즈음 갑자기 지금 마시고 있는 칠갑사 구기자주의 알콜 도수가 궁금해졌습니다. 칠갑사 구구계곡의 정기를 모아 빚은 구기자주!!! 그런데... 알콜의 도수를 찾다가 발견한 것은 국산 구기자가 전체의 0.6% 만 들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