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먹거리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동난방비 마련을 위해 천연 비아그라로 알려진 야관문주 담궜습니다. 천연 비아그라로 알려진 야관문주 월동난방비 마련을 위해 담궜습니다. 올해도 천연 비아그라로 소문난 비수리로 야관문주를 담궜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고 너무도 추운 이곳 계룡산에서 겨울을 날 난방비 120만원 정도를 마련하기 위해서인데,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35도 담금주로 담궜습니다. 그 이유는 도시에서 일반적으로 구하기 힘든 담금주를 더 섞어서 드시라고 약초인 비수리를 적정량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정도로 많이 넣었는데 구입하셔서 집에서 더 큰 병에 옮겨 담고 30도 담금주 1.8리터 2병을 더 섞어서 1달 정도 숙성 후 드시라고 했는데 대체로 담금주 술을 일부러 구하러 다니기가 힘이 든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19.5도짜리 일반 소주 1.8리터 두병을 더 부어 담아도 지장이 없을 도수를 택하다 .. 더보기 [공주 맛집] 백제문화제와 함께 즐기는 맛집 예일낙지마을 [공주 맛집]백제문화제와 함께 즐기는 맛집 예일낙지마을 드디어 '1400년전 백제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2013 제59회 백제문화제가 28일부터 9일간 성대히 치뤄집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체험이 함께하는 이번 백제문화제에 먹거리가 빠지면 않되겠죠? 계룡도령의 단골이며 공주에서 낙지요리전문점으로 인기가 높은 예일낙지마을을 소개할까합니다. 예일낙지마을 공주시 산성동 187-6 예약 041-852-7895 예일낙지마을은 공산성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오가는 교통도 편리하며 인근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주차문제도 해결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맛이 일품입니다. ^^ 동시에 200여명이 식사를 할 수 있을정도로 넓은 가게에는 단체손님들이 관광버스를 동원해 식사를 하러 올 .. 더보기 연산면의 정직한 한우 도가니탕 전문 고향식당[논산맛집] 연산면의 정직한 한우 도가니탕 전문 고향식당[논산맛집] 지난 2월 20일... 계룡산 인근의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가 우여곡절 끝에 약 20킬로미터를 운전 해 논산시 연산면으로 향했습니다. 뭐 꼭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고향식당에서 점심을 먹겠다는 것 보다는 가능하다면 먹자는 생각이었을 뿐이었으며 도착 시간이 12시 30분 경이었는데... 주변의 길 가에는 이미 자동차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음식점 고향식당 입구에도 사람들로 가득했었는데 그 이유는 모 종편 방송의 주제를 알 수없는 알쏭 달쏭한 프로그램에서 준 착한식당이라고 칭하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방송에 의문을 가지는 게 그 방송을 보다 보면 분명히 착한식당으로 선정되기도 전이라 식당주인들 모르게 암행 취재랍.. 더보기 예일낙지마을 황제탕으로 돋우는 가족의 정[공주 맛집] 예일낙지마을 황제탕으로 돋우는 가족의 정[공주 맛집] 한가위 명절은 잘 들 지내셨나요? 한가위를 추석이라고 해서는 않됩니다. 추석이니 중추절이니 하는 것은 가까운 과거에 만들어진 한자말인데 다른 명절들과는 달리 중국의 영향을 받지 않은 한가위는 신라 초기부터 쇠었던 우리 고유의 명절입니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우리말 ‘한가위’로 불러야 하는 것이 옳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 한가위는 추수감사절이 아닙니다. 시작조차 하지 않은 추수인데 무슨 추수감사절이랄 수 있겠습니까? 사실 어느 나라든 추수감사 행사는 추수를 다 마친 뒤인 11월 초나 되어야 치릅니다. 그런데 한가위는 추수를 마치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한해의 농사를 마쳐 추수를 앞두고 사람이 햇곡을 먹기 전에 맏물 곡식을 조상께 먼저 바치는 천신(薦新).. 더보기 단양 맛집, 엄마네식당 단양마늘메밀들깨칼국수의 깊고 오묘한 맛 깊고 오묘한 맛의 단양마늘메밀들깨칼국수 단양 맛집, 엄마네식당 이번 한가위기간동안 풍기를 시작으로 단양과 제천을 거쳐 계룡산으로 돌아 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새로운 곳을 여행하면서 음식점이나 맛집을 검색하다 언제나 느끼게 되는 점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것과 같이 검색되거나 맛집이랍시고 소개되는 곳들을 보면 일반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고급 음식점 위주이고 여러 명이 가야만 즐길 수 있는 요리들만 가득합니다. 보통 닭, 오리, 아니면 소고기 요리집이 대부분이죠. 풍기도 물론이려니와 단양에서도 맛집을 검색해 보면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커다란 규모의 무슨 무슨 한우니 하는 요릿집이 대부분입니다. 더구나 맛집을 소개하는 사람들이 돈 많이 쓰고 즐긴 것을 자랑스레 늘어 .. 더보기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 낙지보쌈 [공주맛집]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 낙지보쌈 [공주맛집] 지난 9월 5일 계룡도령이 3년 여 잘 사용해 오던 컴퓨터가 급작스럽게 절명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급히 아들에게 부탁해서 업그레이드하고 남겨 둔 메인 보드와 CPU 그리고 메모리를 그해 받기로 하고 공주로 나섰습니다. 시간이 마침 저녁을 먹을 시간이라 공주 맛집인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로 향했습니다. ^^ 추석을 보름정도 남긴시기라 손님이 적을 줄 알았는데 시끌벅쩍합니다. ^^ 급히 온 것이라 황제탕을 시키지는 못하고 오랜만에 낙지보쌈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한동안 미역냉채 대신 동치미가 나와 즐겁게 해 주더니 손이 많이 가고 관리가 어려워서인지 다시 미역냉채로 나오는군요. 같이 나온 깍두기와 열무김치의 맛이 계룡도령의 입에 잘 맞았는데. 깍두기의 아작..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7 덕분에 맛 본 새이학가든 설렁탕[공주맛집] 파나소닉 루믹스 LX7 덕분에 맛 본 새이학가든 설렁탕[공주맛집] 지난 23일 도착한 파나소닉 루믹스 DMC-LX7을 장만하여 이것 저것 테스트 해 보고 궁금증이 모두 해소 되어 중고장터에 판매한다고 글을 올렸더니 어제 오전 연락이 왔습니다. 공주에 있는데 어디로 가야 구입할 수 있느냐고... 계룡면 사무소로 오라고 답을 하고나니 목소리가 안면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평소에 아는 분입니다. 지인의 부탁을 받고 왔다며 계룡면사무소 주차장으로 오셨는데 서로 마주 보며 한참을 신기해 했습니다. 그렇게 파나소닉 루믹스 DMC-LX7은 600여컷의 사진을 남기고 계룡도령의 손을 떠나 새로운 주인을 찾아 갔습니다. 인연이 여기까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10시 50분쯤 갑자기 전화가 울립니다. 배터리 충전기가 없다는.. 더보기 인연따라 만난 순대의 참맛 노성 은희네순대[논산맛집] 논산맛집 인연따라 만난 순대의 참맛 노성 은희네순대 순대들 좋아 하세요? 계룡도령도 머릿고기와 순대 좋아 합니다. ^^ 어제는 오랜만에 순대를 먹어 볼 요량이었는데 지인의 한우 육사시미에 한잔하자는 주장에 밀려 가까운 한우전문점 벼슬한우로 갔습니다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육사시미가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청국장이 맛있는 논산시 노성면의 봉화회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먹을 생각을 한 소머릿고기가 여기도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길 건너 편의 가마솥 순대국집으로 향하게되니 계룡도령이 의도한 순대를 먹게되어 흐뭇하게 생각하며 다가섰는데... 토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ㅠ.ㅠ 이날은 순대와 인연이 없는 것인가? 그때 바로 곁에 빛나는 간판 하나... 은희네순대!!.. 더보기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 맛있는 낙지볶음[공주 맛집]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 맛있는 낙지볶음[공주 맛집] 이번 비가 그치고나니 제법 아침 저녁으로 썰렁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낮기온이 뚝 떨어져 선선해 진 것은 아니구요. 이렇게 밤낮의 기온차가 심해지면 감기환자들도 늘고 뭔가 칼칼한 먹거리들이 그리워집니다. ^^ ㅎㅎㅎ 계룡도령이 자주 찾는 공주 산성시장통의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은 이럴 때 참 좋은 곳입니다. 아니 평소에도 다양한 낙지요리로 입이 충분히 행복해지지만...^^ 사실 낙지볶음의 원조는 부산 '조방낙지'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조방은 부산에 있었던 조선방직을 말하는 것으로 식민통치시기 일본 자본에 의해 부산의 범일동지역 4만여평의 부지 위에 세워진 기업이 조선방직이었고, 지금도 부산에서는 범일동역 일대를 "조방앞"이라는 지명으로.. 더보기 무농약 천연비료로 재배한 월암리 토굴표 유기농 오이, 가지, 단호박 무농약 천연비료로 재배한 월암리 토굴표 유기농 오이, 가지, 단호박 계룡도령이 월암리 토굴 뒷마당에 심은 오이와 가지 그리고 인분비료로 묵혀 심어 기른 단호박 중에서 가장 작은 단호박을 하나 쪄 보앗습니다. 요롷게 먹어 주니 기가 막히네요!!! 너무 맛있습니다. 밤과 고구마가 섞인 듯한 묘한 맛!!! 한입들 하세요. ^^ 작년 가을 구덩이를 파고 부어 둔 인분비료로 묵혀 심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넓게 자라서 뒷밭을 거의 다 덮어 버렸습니다. 천연비료로 먹고 자라고 농약을 치지 않아서인지 맛도 좋은가 봅니다. 아래 사진에서 처럼 까치가 쪼아먹을 정도니까요. ^^ 직접 키운 오이 1번은 채쳐서 비빔면에 얹어 먹었습니다. ^^ 2번 단호박은 잘라보니 상해서 버렸고... 3번 가장작은 단호박을 쪄보았습니다. 20..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