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먹거리이야기

갑사입구 비룡성의 수타검정콩국수[공주 맛집] 공주맛집 갑사입구 중장주유소 옆 중화요리전문점 비룡성의 수타검정콩국수 그저 한그릇의 우리콩으로 만든 콩국수입니다. 더워지면 시작하는 수타면검은콩국수는 서리태로 만들었으며 별다른 조미를 하지 않아 서리태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07년 처음 시작 해 벌써 수년째 그 맛을 유지하고 있는 이 검정콩국수는 시원한 맛도 맛이지만 순 우리콩으로 제대로 갈아서 부드러운 콩국물이 일품입니다. 달랑 사진 한장을 올려두고 이러니 저러니 긴말을 하기 보다는 한번 가서 드셔 보세요. 콩국을 사다하거나 알량하게 멀겋게 내어놓는 그런 콩국수와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요즘은 비룡성 사장이 어깨가 좋지 않아서인지 수타를 자주 하지 않는 듯 합니다. 면의 식감에는 조금 차이가 있을지 모르나 기계면이나 수타면이나 콩국이 맛있어.. 더보기
금산 사미약초에서 온 항암성분이 많다는 개똥쑥 다린 물!!! 계룡도령이 한동안 주말마다 생기발랄하고 의식이 맑은 충남에 재직 중이신 선생님들과 1박 2일을 함께 보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무더위 마저도 잊어 버릴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는데... 어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직무대행 김정섭]과 충남교육연수원[원장 김한겸]이 함께 만들어 간 충남역사박물관[관장 오석민]의 기호유교문화 인문학 포럼을 통한 문화.문학.멱사창의체험연수 프로그램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그 과정 중 이루어진 가야랑의 가야금 연주는 단연 모두에게 너무도 황홀한 선물이었는데... 고택에서 펼쳐진 멋진 공연, 흥겨운 우리가락 '가야랑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가야금 음악회' 대한민국 1호 쌍둥이 가야금연주 가수 가야랑의 무대가 펼쳐져 함께 한 선생님들을 뜨겁게 감동시켰는.. 더보기
[세종시맛집?] 가짜돼지갈비로 손님을 속이는 음식점 다들 돼지고기 좋아 하시죠? 계룡도령도 좋아 합니다. 하지만 양념해서 내어 놓는 돼지고기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대한민국은 중국과 더불어 엉터리 또는 가짜 먹거리를 만들어 유통시키는 지구상 거의 유일하다 할 나라 중 하나이니까요. 정말 굶주리고 못사는 아프리카의 최대 빈민국에서조차도 먹는 것 가지고는 장난을 치지 않는데... 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두 나라는 엄청난 종류와 양의 부정 불량 저질 가짜 엉터리 음식물과 식재료를 유통시키고 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며칠 전 지금은 세종특별자치시로 바뀐 조치원으로 지인의 식물원으로 구경 겸 다녀왔습니다. 무척이나 무더운 한낮에 방문한 계룡도령에게 지인은 점심식사를 하러 가자며 이끌고 한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시원한 냉면 한 그릇 하자며 간.. 더보기
달달한 인생을 꿈꾸며 구입한 천연벌꿀 며칠 시원했던 것에 대한 반대급부인가요? 오늘은 습도도 높고 햇빛이 너무 강한 것 같습니다. 계룡도령의 삶이 좀 척박한 것 같아 지난 금요일 꿀을 주문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친구인데 아마도 처갓집에서 양봉한 꿀인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는 처갓집표[?]라며 고구마를 올려 놓기도 했었으니까요. 계룡도령의 인생이 좀 달달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택배비 포함 45,000원을 쾌척했더니 어제 장마비를 뚫고 택배가 도착한 것입니다. 포장 참 단단하게도 했습니다. ㅎㅎㅎ 2중 3중 포장을 하였기에 유리병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열어 보니 플라스틱 병입니다. ㅎㅎㅎ 무게가 무려 2.4킬로그램... 병에는 아무 흔적도 없지만 겉 상자에는 여러가지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꿀에 있는 영양소, 꿀의 특성, 꿀의 상태와 .. 더보기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의 산낙지회/낙지볶음[공주맛집] 요즘 너무 덥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어제부터 본격적인 장마라는 것입니다. ^^ 조금 불편하긴 해도 상당히 시원해 졌으니까 조금은 다행입니다. 목마른 대지도 적시고 모내기한 논에도 충분한 물이 갇힐 테니까요. 이런 선선한 날씨에 지난 7일 다녀 온 공주맛집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의 싱싱한 산낙지회와 얼큰매콤한 낙지볶음을 이야기 할까 합니다. ^^ 지난 6월 7일 계룡도령은 서천의 한산모시문화제에 갔었습니다. 계룡산에서 한시간 정도의 거리인데... 거기서 주차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매표소 일용직으로부터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고 기분이 몸시 상해 공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서천에서 만난 지인들 덕분에 다소 누그러 진 상황이지만 덥고 짜증이 지대롭니다. 당시의 내용을 서천군청 자유.. 더보기
[공주맛집] 가격 착한 계룡산 한우전문점 벼슬한우 공주맛집 착한가격의 한우 전문점 벼슬한우 어제... 부산 다녀 온 사진을 정리 하다가 문득 시간을 보니 어느새 저녁 6시입니다. 점심도 거르고 삼매에 빠진 듯 정신없이 바빳더군요. ^^ 이럴 때는 고생한 육신을 위해 기름진 음식을 한 그릇 정도는 먹어 주어야 하겠기에 오랜만에 경천의 한우전문점 벼슬한우로 향했습니다. 벼슬한우는 계룡도령이 오픈 할 때 부터 여러번 소개한 곳인데... 한번 필이 꽂히면 줄기차게 메뉴를 섭렵하는 계룡도령의 식습관 때문이기도 하지만 음식점을 다니다 보면 이것 저것 아쉬운 점 잔소리해대는 즐거움도 있기 때문입니다. 듣는 사람에게 더 나은 수준으로 음식의 질과 서비스가 높아져 정말 명품의 음식점이 되라고 하는 것인데... 정작 듣는 사람들은 고치지 않아 안타깝기는 하지만~~~ㅎ 더.. 더보기
부산역맛집으로 검색해 찾아간 밀면집 너무 아닙니다. 부산역맛집으로 검색해 찾아간 모 맛집 너무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곳을 맛집이라고 올리는 행위는 사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오늘 계룡도령이 고향 부산으로 갑니다. 내일 있을 유엔묘지 천도식 행사에 재능 보시를 하는 분들의 모습과 행사 전반을 촬영하기 위해서... 계룡산에는 지금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것이 심상치 않은데 부산에 내일 비가 내릴지 어떨지 기다려 보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구라청인 기상청의 예보이니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ㅠ.ㅠ 아무튼 가급적이면 오후에 부산을 향해 출발할 생각입니다만, 지난 5월 계룡도령의 연로하신 아버지께서 부정맥 판정을 받으시고 병원에 입원 수술을 하신다기에 허급지급 부산을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증상이 심하지 않아 수술을 할 필요는 없지만 상황을 더 두고.. 더보기
[공주 맛집]낙지보쌈이 맛있는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 공주맛집 특별한 낙지보쌈으로 대표되는 예일낙지마을의 낚지 요리들 계절은 봄도 없이 어느새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럴때 더위에 지친 몸을 추스를수 있도록 질 좋고 맛 좋은 음식들로 보신을 해 주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뭐 먹기위해 사느냐? 살기위해 먹느냐?라는 논제처럼 지구가 남아 있는 한 계속될 논쟁은 결론이 뭐가 되는 세상의 모든 생명은 먹어야만 종을 보존하고 스스로도 살아 갈 수있다는 사실입니다. ^^ 그런 의미적 이유를 빼고라도 우리 인간은 더 맛있는 것, 더 몸에 이로운 것을 찾아 끝없는 여행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따라 왠 서설이 이렇게 기냐구요? 어제 현충일을 맞아 하루 음주가무를 하지 못해 좀 이상해 졌냐구요? 뭐 그렇진 않습니다만..... 더보기
우리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맷돌순두부[김제맛집] 지난 5월 29일 계룡산을 떠나 룰루 랄라~ 새만금 방조제로 향했습니다. 며칠째 꾸적 꾸적 비가 내리는 상황이라 그렇게 반짝 뜨는 기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여기 저기 생각 해 둔 곳을 방문한다는 생각에 들뜨기도 했습니다. 특히 맛집으로 소문난 몇 곳을 들린다는 생각에 아침을 굶은 계룡도령의 뱃속에서는 천둥 번개를 넘어 핵폭발이 일어나는 중이었습니다. ^^ 아침 8시 30분경 계룡산을 출발 강경을 거처 군산 새만금비응공원에 도착한 시간이 10시경... 전대갈을 닮은 문어가 물 속에서 웃고 있는 공원부터 시작된 새만금방조제 탐사는 계룡도령이 좋아하는 비릿한 바다내음이 폐부 깊이 스며들며 평안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어 바로 힐링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이곳 저곳 둘러 보다 보니 허기진 뱃속은 이미 폐허.. 더보기
오랜만에 들린 공주맛집 예일낙지마을은... 오랜만에 친구 부부와 함게 들른 예일낙지마을... 헉!!! 가는 날이 장날... "5월 20일 오늘만 휴무합니다" ㅠ.ㅠ 부득이하게 다른 것으로 먹었다는 슬픈 전설이... [2013년 5월 20일 친구부부와 공주 맛집 예일낙지마을에 갔다 돌아 온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