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먹거리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룡산 라이딩 중 공주 맛집 이화가든에서 즐긴 싱싱한 송어회 [공주 맛집]라이딩을 포기하고 계룡산 이화가든에서 즐긴 싱싱한 송어회 오늘 오랜만에 원거리 라이딩을 결심하고 이리 저리 라이딩 코스를 검색해 봅니다. 먹고 싶은 논산 맛집 정해물칼국수에서 토종돼지족발도 먹고 오려고 코스를 잡아 보았는데, 먼저 탑정호의 탑정소수변 생태공원을 들리고, 다음으로 탑정호변을 달려 논산시에 진입해 정해물칼국수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다시 계룡산으로 돌아 올 생각으로 잡은 코스인데 거리가 약 54.18킬로미터 그래도 3월 이후 첫 라이딩인데 60킬로를 넘겨 보거나, 아니면 논산 정해물칼국수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면 더 이상 라이딩을 못하게되니 거기까지의 거리를 좀 더 늘려 보자는 생각에 계룡산 갑사와 신원사를 거쳐서 가기로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 그렇게 결정을 하고 보니 65.. 더보기 볶음면과 토종돼지족발이 유명한 논산 맛집 정해물칼국수 볶음면과 토종돼지족발이 유명한 논산 맛집 정해물칼국수 지난 2009년 9월 처음 다녀 온 이후로 너무 자주 다니던 곳인데 근래 드물게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디냐구요? 맛있고 착한 가격의 칼국수로 잘 알려진 곳이지만 계룡도령에게는 토종돼지족발이 더 잘 알려진 곳입니다. ^^ 2009년 당시에도 너무도 착한 가격 일만냥이던 토종족발 '大'의 가격이 일만일천냥... 사실 논산은 돼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전국돼지 도축량의 30%정도를 감당한다고 하니 그 양이 어마 어마하다 하겠습니다. 가게 한켠에 잘 삶은 토종돼지족발이 찬바람 속에 식어가고 있습니다. 이때가 언제였냐구요? ㅠ.ㅠ 그러고 보니 너무 오랜된 듯... 지난 3월 14일이니 늦어도 너무 늦은 것 같기는 한데... 요즘처럼 비가 내리고 꾸득꾸득한.. 더보기 복날 음식은 낙지와 함께 한 닭 요리 황제탕이 대세!![중복음식] 복날 음식은 낙지와 함께 한 닭 요리가 대세!!! 황제탕[중복음식] 오늘이 1년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대서(大暑)이며 중복(中伏)입니다. 이 시기는 대체로 중복과 겹치며 장마가 끝나는 즈음에 더위가 가장 심할 때인데 예부터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인데 이 때문에 불볕더위, 찜통더위에 대한 경각심을 더하기 위해 무더위를 삼복으로 나누어 소서와 대서라는 큰 명칭으로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이때가 계룡도령이 살고있는 이곳 농촌에서는 논밭의 김매기, 잡초베기 같은 농작물 관리에 쉴 틈이 없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상들은 이러한 삼복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과 산으로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어왔고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주로 먹던 음식재료가.. 더보기 노성면 순대국전문점 '가마솥' 아빠순대국[논산 맛집] 노성면 순대국전문점 '가마솥' 아빠순대국[논산 맛집] 순대국 좋아 하시나요? 논산에는 여러 곳에 유명한 순대국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지난 5월 문을 연 노성면의 순대국 전문점 '가마솥'을 오늘 우연히 가게되어 그 맛에 반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 음식점 이름으로 '가마솥'은 흔하디 흔한 이름이라 몇차례 이곳을 지나가면서도 들리지 않았던 곳인데 어제 명재고택의 큰머슴 윤완식선생과 같이 먹은 노성면의 숨은 청국장 맛집으로 지인과 함게 아침을 먹으러 갔다가 11시부터 영업을 한다는 바람에 할 수없이 이곳 순대국전문점 '가마솥'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ㅠ.ㅠ 지난 5월 19일 개업했다고하는 이곳은 시골의 허름한 보통 식당들과는 달리 도시에서 살다 이곳으로 이주 정착한 젊은[?]사람들이 의식을 가지.. 더보기 계룡도령은 라면을 이렇게 끓여서 먹는 답니다. 계룡도령만의 비빔 라면 끓이기 레시피 여러분들은 라면 어떻게 드세요? 계룡도령은 맛이나 향이 지나치게 인위적으로 강해 라면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간편식이라 어쩌다 한끼 때우기 위해 먹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라면의 강한 향과 화학조미료 범벅인 맛에 혀가 놀라고 만다는 사실... 그래서 나름 방법을 찾아 라면을 즐기는데 그 방법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라면을 끓일 때 건더기 스프들을 넣고 어느 정도 충분히 수분을 흡수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면을 넣고 끓여 줍니다. 라면의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나 다른 채소를 넣습니다. 이렇게 끓여서 충분히 익었다고 생각되면 채반에 밭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리고는 그릇에 담는데... 그 그릇에는 아래와 같이 고추장과 들기름이 미리 들어 있습니다. ^^ 이제 라면.. 더보기 초복이 행복했던 공주 맛집 예일낙지마을 황제탕 초복이 행복했던 공주 맛집 예일낙지마을 황제탕 어느새 초복이 훅~하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초복날 먹은 공주 맛집 낙지요리전문점인 예일낙지마을에서 충청의 자랑 명재 윤증선생의 고택을 지키는 상머슴 윤완식선생과 충남역사박물관의 민정희팀장이 계룡도령과 어우러져 초복 음식을 함께 했습니다. 사실 복날 복식으로 한 그릇 나누는데 큰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돈이야 없어도 좋은 이웃이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 그렇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자랑질 좀 하렵니다. ㅎㅎㅎ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복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며 봄 농사로 지친 몸을 달래고 앞으로의 더위를 잘 이겨나길 바라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먹거리들을 주변에서 찾아 먹게 되었는데 소는 식구와 같.. 더보기 복날 먹는 예일낙지마을 황제탕!!! [공주맛집] 복날 먹는 예일낙지마을 황제탕!!! [공주맛집] 벌써 내일이 초복... 2013년도 절반인 6월을 어느새 넘겨 버리고 후반기를 향해 질주하듯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복날 어떤음식으로 복식하시려는지요? ㅎㅎㅎ 계룡도령은 한가지 정해 두었습니다. 뭐냐구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알려 드릴께요. 지난 7월 3일 식이지도전문가인 앨리황이 멀리 경남에서 이곳 대전으로 온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며 "같이 한잔하셔야죠?"하며 도발을 해 옵니다. ㅎㅎㅎ 그래서 7시 계룡도령이 너무나 자주가는 공주의 낙지전문점 예일낙지마을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사실 예일낙지마을의 새 메뉴인 황제탕을 먹고 싶었는데... 낙지보쌈 글을 보고 먹자고 하는 통에 부득이 낙지보쌈으로 결정해서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 언제나 먹음직.. 더보기 먹거리X파일 전통간장게장맛집 착한식당 격포식당[변산맛집] 먹거리X파일 전통간장게장맛집 착한식당 격포식당[변산맛집] 며칠 째 장맛비가 부슬부슬 쏱아져 내리더니 습기가 가득한 무더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들의 생일이라 같이 밥을 먹고 돌아와서는 무더위에 두번이나 몸을 씻고도 끈적거립니다. ㅠ.ㅠ 처음 기상청 발표대로라면 폭우로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앞으로 흐르는 개울이 범람하고, 일부 농경지는 침수 피해를 입는 등 물폭탄의 위세에 온갖 피해가 속출해야 하는데 별로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기상청, 아니 구라청이 혹시나 모를 피해에 대비하라고 뻥을 쳤거나, 아니면 총체적 부정선거로 당선되었노라고 자리차지한 박근혜 퇴진과 정권유지기관이 되어 버린 국정원 해체를 촉구하는 국민들의 촛불시위를 날씨로 겁주어서 해산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은 아닌지 의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더보기 (주)바리의 꿈 맛있는 된장, Non-GMO 콩으로 빚은 전통 재래식된장 '연해주의 선물' 장마... 낮에는 그리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서 이것 저것 조금 분주했습니다. 그러고 있던 중 갑자기 택배가 도착합니다. '연해주의 선물' 연해(沿海) 지방은 시베리아의 동남단 흑룡강(黑龍江)·우수리강(烏蘇里江)·동해로 둘러싸여 있는 프리모르스키(Primorskiy) 지방을 한국어로 의역한 것이며 통상적으로 연해 지방 혹은 연해주로 표기하는 곳입니다. 러시아는 그 남단에 블라디보스토크(海蔘威)를 건설, 극동에 있어서 군사·무역의 근거지로 삼았고 한말 이래 우리 동포들의 망명지로 이용되어 상당수의 교포가 이곳에 이주하여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1910년 연해주 교민이 독립군 결성을 결의하였고, 17년에는 김입(金立)·윤해(尹海)·문창범(文昌範) 등이 쌍성(雙城)에서 시베리아 교포를 망라하여 전로한족회.. 더보기 [공주맛집] 예일낙지마을에서 즐기는 한여름 보양식 황제탕!!! 공주맛집 한여름 보양식 예일낙지마을의 황제탕!!! 점점 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보양식입니다. ㅎㅎㅎ 여러분은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해 보양식은 무엇으로 즐기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기는 것은 '탕'이죠? 삼계탕, 보신탕, 장어탕, 자라탕, 용봉탕, 초계탕... 계룡도령도 어제 제대로 된 '탕' 한 그릇 했습니다. 이름하여 '황제탕'!!! 황제들이 먹었거나 먹는다? 좀 과장된 면이 있긴 하지만 담백하고 개운한 맛에 홀라당 빠졌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자랑질입니다. ㅎㅎㅎ 계룡도령이 공주 맛집 낙지전문점 예일낙지의 홍보 대사인양 글을 많이도 올렸고 메뉴마다 다 먹어 보았는데 이번에 여름을 겨냥한 새로운 메뉴가 개발되었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 갔습니다. 마침..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