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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공주캠핑여행 임립미술관 예술작품 속에서 즐기는 글램핑 공주캠핑여행 임립미술관 예술작품 속에서 즐기는 글램핑 입춘이 지나고 서슬 퍼렇던 겨울은 기운을 잃어버려 사방의 눈과 얼음이 녹아내리고 춘풍에 꽃소식이 북으로 북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의 혹한을 고스란히 견뎌낸 자연은 새로운 생명의 소식들을 전하고 있는데 우리 인간의 삶에도 새로운 영감과 감성의 리필이 필요한 시기같습니다. ^^ 이럴때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에 위치한 임립미술관은 아주 훌륭한 힐링의 장소랍니다. ^^ 계룡도령이 방문했을 때에는 끝난 전시회의 현수막이 아직도 걸려 있는 등 별다른 전시회는 열리지 않고 있었지만 언제나처럼 볼거리는 가득했답니다. 임립미술관에는 3개동의 전시관이 있고 야외에는 설치 조형물들이 곳곳에 자리해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있는데 2014년으로 11회를 맞은 공주국제.. 더보기
민중의 애환이 서린 전통 연극 소품 공주민속극박물관 민중의 애환이 서린 전통 연극 소품 공주민속극박물관 입춘이 지나고나니 여기 저기, 이곳 저곳에서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계룡도령이 공주에서 살게된지도 15년이 넘었지만 아직 한번도 가 보지 않은 곳, 공주민속극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공주민속극박물관은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357[041-855-4933 도로명주소 돌모루2길 17-15]의 작은 동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적한 농촌 마을 야트막한 동산에 난 길을 걸으며 찾은 공주민속극박물관은 우리의 전통 탈과 인형, 그리고 그 놀이에 쓰이는 각종 소도구, 그리고 삶과 관련된 기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역사 속 민중의 애환이 담겨있는 곳이었습니다. 공주민속극박물관은 개인이 사비를 털어 설립하고 운영하는 곳으로 민속학으로 널리 알려진 심우.. 더보기
계룡도령 148회 '내 인생의 시한폭탄' 출연[종편 MBN 황금알] 종편 MBN 황당하고 궁금한 알짜이야기 황금알! 계룡도령 148회 '내 인생의 시한폭탄' 출연 2014년 12월 20일 녹화 후 1월 19일 방송된 142회 첫 녹화 이후 40여일 만인 2015년 1월 31일(토) 서울 상암동 국악방송4층에서 진행된 MBN 황금알 148회 '내 인생의 시한폭탄' 녹화 다녀왔습니다. 이번 녹화 분은 3월 2일 방영될 예정이라는데 이번 녹화장 가는데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 오전 11시 20분경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해 강남터미널 행 고속버스 표를 구입하고 무심코 다시 보니 헐~~~13시 출발입니다. 당연히 12시 출발 버스표인 줄 알았는데... 토요일인 줄 모르고 미리 예약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로 된 것입니다. ㅠ.ㅠ 녹화는 4시에 시작되니 적어도 3시 경에는 .. 더보기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내 주민센터 개청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내 주민센터 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6일 오후 1시 30분 1-2생활권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보람3로 114) 3층 공연장에서 아름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계룡도령의 생각에 아름동 지명의 유래는 주거민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둘레가 한 아름이 넘치고, 서로의 아름 아름이 모여 무한대로 넓어지는 큰 행복을 담는다'는 뜻의 '아름'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아름동은 기존 도담동이 관할해 온 5개 법정동(고운, 아름, 종촌, 도담, 어진) 가운데 3곳(고운, 아름, 종촌)을 맡게 되고 나머지 2개 법정동은 도담동에 남게 되는데 지난 해 말 기준 도담동 전체 주민등록 인구 3만8천754명 중 62.5%인.. 더보기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을 모신 유봉영당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을 모신 유봉영당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182번지에는 1985년 12월 31일 충남문화재자료 제280호로 지정된,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을 모신 유봉영당[酉峯影堂]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을 모신 곳인데 왜 유봉영당이냐구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윤증선생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자는 자인[子仁]이며 호는 명재[明齋]와 유봉[酉峯]이고 시호는 문성[文成]이었는데 그 호 중의 하나인 유봉을 따서 이름한 것이랍니다. 호는 별명과도 같은 것이라 시기나 상황에 따라 달리 불리기도 하고 새로이 짓기도 하는데... 널리 알려진 호 명재와는 달리 유봉이라는 호로 불린 연유에 대해서는 아무리 찾아도 알 수가 없습니다. ^^ ​ 그런데... 지난 23일.. 더보기
세종시 전월산 용샘[龍泉]이 계룡도령에게 준 행운? 세종시 전월산 용샘[龍泉]이 계룡도령에게 준 행운? 지난 11월 계룡도령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되는데 그 이야기를 해 볼께요. 세종측별자치시 제2기 블로기기자단으로 활동하는 계룡도령... 11월 2일 열린 후반기 세종특별자치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에 참여 해 세종시의 명소와 함께 전월산과 그 일원을 들러 보는 기회를 가졌는데... 가을빛 가득한 산으로의 발길은 가볍고 즐거웠답니다. ^^ 그 전월산에서 만난 작은 샘... 아니 전월산 정상에 가까운 곳에서 솟아나는 신비한 용샘을 만난 후 변화된 계룡도령의 일상을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용샘[용천龍泉]은 그 역사가 오래된 샘으로 재미있는 이무기의 전설도 전해지고 있는데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 용샘으로 가장 가깝게 갈 수있는 길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더보기
남해바다 은점어촌계 방파제에서 만난 2015년 첫 일출 남해바다 은점어촌계 방파제에서 만난 2015년 첫 일출 하필이면 31일부터 급작스레 한파가 몰아쳐 제법 무게가 나가는 계룡도령조차 날려 버릴 듯한 매서운 바닷바람에 온 몸은 추위로 오그라들고... 바다 위에 자리잡아 버린 구름 때문에 오메가는 볼 수없는 상황... 바람에 노출된 귀는 떨어져 나갈 것 같고... 너무 추워 포기하고 돌아설까 하다가 그래도 남해에 오기가 쉬운 일은 아니어서 덜덜 떨면서 담았습니다.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 ISO를 높였더니 밝은 부분의 선예도가 지나치게 떨어집니다. ㅠ.ㅠ 만사가 준비 철저인데... 결국 이렇게 밖에는 담지 못했네요. ^^ 계룡도령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새해 새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 혹시 백제의 고토에 .. 더보기
종편 MBN 황금알에 계룡도령이 '인생 내 멋대로 살기'142회 자연인으로 출연 종편 MBN 황당하고 궁금한 알짜이야기 황금알! 계룡도령 142회 '인생 내 멋대로 살기' 자연인으로 출연 2014년 12월 20일... 새벽 4시 기상해서 배설하고 씻고 먹고 애마를 타고 달려 공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6시 40분 서울 행 고속버스를 탓습니다.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새벽길 고속도로를 달려 서울로 서울로~~~!!! 무슨 일이냐구요? 종편 MBN의 예능프로그램 '황당하고 궁금한 알짜이야기 황금알!' '142회 인생 내 멋대로 살기'에 자연인으로 출연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사실 계룡도령이 자연인이 아닌데... 자유인인데, 자연인이라고해서 좀 이야기가 오고갔답니다. ^^ 공주에서 출발한 금호고속 서울행고속버스는 달리고 달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하차장에 내려서 바라보니 차가운 겨울날씨에.. 더보기
중앙기관 이전 마무리로 행정수도 면모 갖춰가는 세종시 중앙기관 이전 마무리로 행정수도 면모 갖춰가는 세종시 세종시가 점점 더 행정수도로서의 면모를 일신해가며 명실 상부해 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부처 '세종시 이사' 일정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이전이 11일 법제처와 국민권익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3단계 이전 대상 부처로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한국정책방송(KTV) 등 5개 기관으로 3단계 이전이 끝나면 정부세종청사에는 중앙행정기관 18곳과 소속기관 18곳을 합쳐 36개 기관이 들어서게 된다고 합니다. 3단계 이전을 통해 늘어나는 인원은 지난 7월 현원 기준으로 2292명이며 전체 13,002명(지난 1월 말 현원 기준)이 입주하게 돼 2015년부터는 본격적인 세종청사 시대를 열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세종시로 .. 더보기
세종시 여기는 가보자! 효자나무, 천연기념물 봉산동 향나무 세종시 여기는 가보자! 효자나무, 천연기념물 봉산동 향나무 세종특별자치시로서의 역사는 짧지만 연기군의 역사는 삼국시대 이전까지 올라가는 오래된 지역입니다. 이러한 세종시에 계룡도령이 미처 몰랐던 특별한 명소가 있어 지난 가을 다녀왔습니다. 세종시청에서 모임이 있어 계룡산을 출발 해 도착하니 약 40분 가량의 시간이 남아 어떻게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까? 생각하다 문득 시청으로 들어서기 전 보았던 '봉산동 향나무'라는 표지판을 기억하고 그 길을 찾아 들었습니다. 시청에서 세종로를 가다 세종시민체육관으로 방향을 틀어 조금 들어가 오봉산 가기 직전 중뜸 마을 입구가 보이는데 그곳에 천연기념물인 봉산동 향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1호로 지정된 천연기념물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