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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공주 동학사 맛집 희망교차로 개운하고 깔끔한 맛! 공암어죽 매운탕 공주 동학사 맛집 희망교차로 개운하고 깔끔한 맛! 공암어죽 매운탕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는 없는 집단성 동물군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대부분 서로 어우러져 나누고 소통하며 살아가는 것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계룡도령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 며칠 전 아침 이웃에 살며 강원도 화천과 춘천 출신으로 기 치료를 하는 아우와 법사로 제법 이름을 날리는 아우 둘이서 갑자기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로 찾아와서는 죽을 먹으러 가자고합니다. 죽? 며칠 이어진 술로 속도 좋지 않고 술도 제대로 깨지 않은 상태라 좋다고 따라 나섰습니다. 차는 달리고 달려 동학사 입구로 갑니다. 오른족에는 장군봉이 보이는 이곳은 박정자 삼거리에서 동학사 방면으로 조금 간 곳으로 근처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은 곳입니다. 계룡도령은 도착한 곳에 식.. 더보기
연산면의 정직한 한우 도가니탕 전문 고향식당[논산맛집] 연산면의 정직한 한우 도가니탕 전문 고향식당[논산맛집] 지난 2월 20일... 계룡산 인근의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가 우여곡절 끝에 약 20킬로미터를 운전 해 논산시 연산면으로 향했습니다. 뭐 꼭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고향식당에서 점심을 먹겠다는 것 보다는 가능하다면 먹자는 생각이었을 뿐이었으며 도착 시간이 12시 30분 경이었는데... 주변의 길 가에는 이미 자동차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음식점 고향식당 입구에도 사람들로 가득했었는데 그 이유는 모 종편 방송의 주제를 알 수없는 알쏭 달쏭한 프로그램에서 준 착한식당이라고 칭하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방송에 의문을 가지는 게 그 방송을 보다 보면 분명히 착한식당으로 선정되기도 전이라 식당주인들 모르게 암행 취재랍.. 더보기
단양 맛집, 엄마네식당 단양마늘메밀들깨칼국수의 깊고 오묘한 맛 깊고 오묘한 맛의 단양마늘메밀들깨칼국수 단양 맛집, 엄마네식당 이번 한가위기간동안 풍기를 시작으로 단양과 제천을 거쳐 계룡산으로 돌아 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새로운 곳을 여행하면서 음식점이나 맛집을 검색하다 언제나 느끼게 되는 점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것과 같이 검색되거나 맛집이랍시고 소개되는 곳들을 보면 일반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고급 음식점 위주이고 여러 명이 가야만 즐길 수 있는 요리들만 가득합니다. 보통 닭, 오리, 아니면 소고기 요리집이 대부분이죠. 풍기도 물론이려니와 단양에서도 맛집을 검색해 보면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커다란 규모의 무슨 무슨 한우니 하는 요릿집이 대부분입니다. 더구나 맛집을 소개하는 사람들이 돈 많이 쓰고 즐긴 것을 자랑스레 늘어 ..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7 덕분에 맛 본 새이학가든 설렁탕[공주맛집] 파나소닉 루믹스 LX7 덕분에 맛 본 새이학가든 설렁탕[공주맛집] 지난 23일 도착한 파나소닉 루믹스 DMC-LX7을 장만하여 이것 저것 테스트 해 보고 궁금증이 모두 해소 되어 중고장터에 판매한다고 글을 올렸더니 어제 오전 연락이 왔습니다. 공주에 있는데 어디로 가야 구입할 수 있느냐고... 계룡면 사무소로 오라고 답을 하고나니 목소리가 안면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평소에 아는 분입니다. 지인의 부탁을 받고 왔다며 계룡면사무소 주차장으로 오셨는데 서로 마주 보며 한참을 신기해 했습니다. 그렇게 파나소닉 루믹스 DMC-LX7은 600여컷의 사진을 남기고 계룡도령의 손을 떠나 새로운 주인을 찾아 갔습니다. 인연이 여기까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10시 50분쯤 갑자기 전화가 울립니다. 배터리 충전기가 없다는.. 더보기
인연따라 만난 순대의 참맛 노성 은희네순대[논산맛집] 논산맛집 인연따라 만난 순대의 참맛 노성 은희네순대 순대들 좋아 하세요? 계룡도령도 머릿고기와 순대 좋아 합니다. ^^ 어제는 오랜만에 순대를 먹어 볼 요량이었는데 지인의 한우 육사시미에 한잔하자는 주장에 밀려 가까운 한우전문점 벼슬한우로 갔습니다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육사시미가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청국장이 맛있는 논산시 노성면의 봉화회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먹을 생각을 한 소머릿고기가 여기도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길 건너 편의 가마솥 순대국집으로 향하게되니 계룡도령이 의도한 순대를 먹게되어 흐뭇하게 생각하며 다가섰는데... 토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ㅠ.ㅠ 이날은 순대와 인연이 없는 것인가? 그때 바로 곁에 빛나는 간판 하나... 은희네순대!!.. 더보기
노성맛집, 착한가격의 청국장이 숨어있는 봉화회관[논산 맛집] 노성맛집, 착한가격의 청국장이 숨어있는 봉화회관[논산 맛집] 지난 번 청국장을 먹으러 아침 일찍 나섰다가 먹지 못하고 근처의 순대국밥집으로 갔던 안타까운[?] 기억이 있는 계룡도령이 이번에는 제대로 시간을 맞추어서 가격 착하고 맛있는 청국장을 먹고 왔습니다. 말복을 맞은 지난 월요일 계룡도령이 샤워부스 설치를 위해 빌려 온 햄머드릴을 돌려주기 위해 갑사입구 기도도량 구룡암으로 향했습니다. 칠월칠석을 앞두고 정신없이 바쁜 주지 지산스님을 만나니 아침은 커녕 점심공양도 거를 듯 보여 배고프다며 엄살을 부리다가 같이 한그릇 하러가자고 유혹해서 같이 검정콩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시간이 10시 20분 가량이라 준비가 덜 되어 1시간 가량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갑사에서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지만 청국장이 .. 더보기
숨은 청국장 맛집 노성면의 봉화회관[논산 맛집] 숨은 청국장 맛집 노성면의 봉화회관[논산 맛집] 지난 7월 18일 논산시 노성면의 명재고택에 들러 큰머슴[?]인 윤완식 선생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마침 저녁식사시간이라 저녁을 먹으러 노성면 농협앞으로 나섰습니다. 평소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요? 처음 보는 듯한 느낌의 봉화회관... 청국장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메뉴판의 그 어디에도 청국장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메뉴에도 없는데...라고하니 웃으며 아는 사람들에게만 파는 음식이라며 너스레를 떱니다. ㅎㅎㅎ 청국장 4인분을 시키고 기다리는데 손님들이 참 많습니다. 잠시 후 기본 찬으로 상차림이 이루어 졌는데... 와우~~~ 토속적이면서도 푸짐한 것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 무말랭이 무침, 콩나물, 고사리나물, 깍두기... 배추김치와 도토리묵,.. 더보기
계룡산 라이딩 중 공주 맛집 이화가든에서 즐긴 싱싱한 송어회 [공주 맛집]라이딩을 포기하고 계룡산 이화가든에서 즐긴 싱싱한 송어회 오늘 오랜만에 원거리 라이딩을 결심하고 이리 저리 라이딩 코스를 검색해 봅니다. 먹고 싶은 논산 맛집 정해물칼국수에서 토종돼지족발도 먹고 오려고 코스를 잡아 보았는데, 먼저 탑정호의 탑정소수변 생태공원을 들리고, 다음으로 탑정호변을 달려 논산시에 진입해 정해물칼국수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다시 계룡산으로 돌아 올 생각으로 잡은 코스인데 거리가 약 54.18킬로미터 그래도 3월 이후 첫 라이딩인데 60킬로를 넘겨 보거나, 아니면 논산 정해물칼국수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면 더 이상 라이딩을 못하게되니 거기까지의 거리를 좀 더 늘려 보자는 생각에 계룡산 갑사와 신원사를 거쳐서 가기로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 그렇게 결정을 하고 보니 65.. 더보기
노성면 순대국전문점 '가마솥' 아빠순대국[논산 맛집] 노성면 순대국전문점 '가마솥' 아빠순대국[논산 맛집] 순대국 좋아 하시나요? 논산에는 여러 곳에 유명한 순대국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지난 5월 문을 연 노성면의 순대국 전문점 '가마솥'을 오늘 우연히 가게되어 그 맛에 반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 음식점 이름으로 '가마솥'은 흔하디 흔한 이름이라 몇차례 이곳을 지나가면서도 들리지 않았던 곳인데 어제 명재고택의 큰머슴 윤완식선생과 같이 먹은 노성면의 숨은 청국장 맛집으로 지인과 함게 아침을 먹으러 갔다가 11시부터 영업을 한다는 바람에 할 수없이 이곳 순대국전문점 '가마솥'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ㅠ.ㅠ 지난 5월 19일 개업했다고하는 이곳은 시골의 허름한 보통 식당들과는 달리 도시에서 살다 이곳으로 이주 정착한 젊은[?]사람들이 의식을 가지.. 더보기
먹거리X파일 전통간장게장맛집 착한식당 격포식당[변산맛집] 먹거리X파일 전통간장게장맛집 착한식당 격포식당[변산맛집] 며칠 째 장맛비가 부슬부슬 쏱아져 내리더니 습기가 가득한 무더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들의 생일이라 같이 밥을 먹고 돌아와서는 무더위에 두번이나 몸을 씻고도 끈적거립니다. ㅠ.ㅠ 처음 기상청 발표대로라면 폭우로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앞으로 흐르는 개울이 범람하고, 일부 농경지는 침수 피해를 입는 등 물폭탄의 위세에 온갖 피해가 속출해야 하는데 별로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기상청, 아니 구라청이 혹시나 모를 피해에 대비하라고 뻥을 쳤거나, 아니면 총체적 부정선거로 당선되었노라고 자리차지한 박근혜 퇴진과 정권유지기관이 되어 버린 국정원 해체를 촉구하는 국민들의 촛불시위를 날씨로 겁주어서 해산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은 아닌지 의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