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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고향가마솥추어탕의 깔끔한 한방추어탕[구미맛집] 가을 추천음식 추어탕 이야기 고향가마솥추어탕의 깔끔한 한방추어탕[구미맛집] 우리나라에서 소고기 등 육고기로 보양 보신을 하게된 역사는 그리 길지 않은 줄 압니다. 대부분 수산물이나 임산물로 주로 보신을 했는데 그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재료는 바로 미꾸라지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난 7월 19일 구미에서 맛본 추어탕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무덥던 지난 7월 편찮으신 어머니를 뵙고 계룡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철없던 시절 알게되었다가 긴 세월 잊고 지낸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부산을 출발해 구미에 도착한 시간이 마침 점심시간이라 이 친구가 데리고 간 곳이 구미시 부곡동에 자리한 고향가마솥추어탕입니다. 구미시에서도 좀 떨어진 철로와 고속도로 가까이 있는 도로변에 위치한.. 더보기
무더운 날씨에는 죽천가든의 시원한 비빔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무더운 날씨에는 죽천가든의 시원한 비빔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지난 7월 13일 우연히 가게되어 맛 본 막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반해 돌아 온 계룡도령입니다. 6,000원이란 착한 가격의 막국수가 공주 반포면에 위치한 막국수 전문점의 국수가 덜 삶아져서 치아에 떡떡 달라 붙는 것을 이야기 했더니 자신들의 컨셉트라고 주장하던 막국수의 맛을 능가하는 감동을 받고 돌아와 지난 14일, 16일에 이어 어제 또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또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의 이유는 물막국수는 합격이지만 비빔막국수는 어떨지 확인하는 것이었는데... 비빔막국수도 물막국수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흠이라고할까요? 튜브용기 속에 든 묽은 겨자소스​와, 고추양념.. 더보기
부산맛집 원조두투집의 부산 향토음식 꼼장어껍질묵과 두투 부산맛집 원조두투집의 부산 향토음식 꼼장어껍질묵과 두투 여러분 목포는 뭐죠? 그렇습니다. 목포는 항구입니다. ㅎㅎㅎ 그럼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항구도시??? 늙은 갈매기가 날개짓하며 여여로이 나는 부산 자갈치 시장... 도개교인 영도다리에서 들고 내리는 모습을 본 후 한 때 영화 '친구'로 유명세를 떨치던 자갈치 건어물 시장을 지나 본격적으로 자갈치 시장으로 방향을 잡으면 추억의 먹거리들이 많이 눈에 뜨입니다. 그 중에서 천막을 치고 장사를 하던 곳들이 사라지고 이제는 모두 점포 속으로 들어선 모습입니다. 그 중에서 계룡도령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고래고기... 하단의 이북 두할매 고래고기집을 발견했네요. ​ 아직도 건강한 두분을 뵈니 반가웠답니다.​ ^^ 그리고 죽통으로 까라락, 까라락 소리를 내며.. 더보기
죽천가든의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죽천가든의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어제... 무척이나 더웠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계룡도령은 이런 저런 일로 오전을 바쁘게 보냈답니다. 그렇게 바쁘다 보니 점심시간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웃의 스님이 점심 식사 하러가자며 와 함께 나섰습니다. 신원사 근처에 맛있는 냉면이 있으니 먹으러 가자는데... 그 근처에 제대로 먹을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계룡도령이고, 스님도 딱 한번 가 본 곳이라 여기저기 헤매다 겨우 찾았네요. 결국 찾은 곳은 몇 번 이 길을 지나 다니다 이런 곳에도 막국수집이 있구나하고 본 적이 있는 곳이었답니다. 비포장길을 들어서서 몇미터 쯤 들어서니 조그마한 저수지가 하나 나타나고... 곧이어 딱 한 곳 죽천가든이 나타납니다.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 더보기
아주 특별한 녹두삼계탕 봉양삼거리 안경다리가든[제천봉양맛집] 아주 특별한 녹두삼계탕 봉양삼거리 안경다리가든[제천봉양맛집] 지난 7월 2일 어금니 치아 브릿지 보철의 장착을 위해 제천시 봉양읍 봉양 미소치과로 향했습니다. 조치원에서 8시 58분 출발하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1시간 40분 가량을 가야하는 거리인데, 자동차로 가면 3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제천에 도착을 하면 제천역에서 또 버스를 이용하거나 다른 이의 차량을 이용해서 봉양으로 가야하는데... 자동차로 10분 정도면 가는 거리가 버스로는 거의 한시간이 걸린답니다. 그래서 10시 40분 경 제천역에 도착을 하면 점심도 먹기가 어중간하고... 그래서 대원대학교 자동차기계학과에 재직 중인 친구에게 카톡을 날려 역앞으로 마중나오게 했답니다. ㅎㅎㅎ 마침 방학기간이라~~~​ 그렇게 친구와 같.. 더보기
제천맛집,'충주식당'의 진한 염소탕[제천역전한마음시장] 제천맛집 '충주식당'의 진한 염소탕[제천역전한마음시장] 지난 18일 계룡도령의 치아 및 보철 재정비를 위해 제천을 다녀왔습니다. 조치원역에서 오전 8시 58분발 제천행 기차에 몸을 싣고 1시간 30여분을 달려 제천역에 도착!!! ​ 마중나온 제천 대원대 자동차기계계열학과에 20년 가까이 재직 중인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고 심미치료와 임프란트를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한 봉양역 근처의 봉양미소치과에서 신광훈원장을 만나 뒤늦게 자라 고통을 주는 우측 하악의 사랑니를 발치하고 앞니 보철을 손보는 등 무려 6시간의 사투를 벌였답니다. ㅠ.ㅠ 치료가 끝나고 나니 5시 50분경... 공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가급적 6시 50분 출발하는 기차를 타야하는데 제천역까지는 차량으로 10여분거리 단양에 사는 아우가 그래도 형님.. 더보기
[공주맛집?]'생활의 달인'에 나온 짬뽕집 공주 진흥각 [공주맛집?]'생활의 달인'에 나온 짬뽕집 공주 진흥각 지난 5월 24일 공주에서 짬뽕으로 유명한 진흥각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시각이 12시 4분... 정확히 45분 후에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ㅠ.ㅠ 가게 안은 벌써 손님들고 가득한데 식사를 하는 사람은 거의 보이지도 않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마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짜장면 5,000원 짬뽕 5,500원 짬뽕밥 6,000원 곱빼기는 1,000원을 더 받는군요. 계룡도령은 맛있다고 소문 난 짬뽕을 먹어 보기로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계속 들어 서는 손님들... 시간은 갈수록 능어지고 언제나 먹게될지 아득한 듯 망설이고들 있습니다. ㅎㅎㅎ 12시 48분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물이 나옵니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짬뽕을 맛보게 되려나 봅니다. ^.. 더보기
공주 계룡산 맛집 주름미더덕향이 맛난 고비골 동태찌개 공주 계룡산 맛집 주름미더덕향이 맛난 고비골 동태찌개 계룡도령이 어느날 지인들과 함께 가서 먹게된 고비골의 동태찌개 이야기를 해 볼까합니다. 고비골...? 고비골이라는 명칭은 원래 내흥리에 속한 이 마을의 옛이름입니다. ​ 공주시 내흥리는 동쪽에 달걀봉이 솟아 있으며, 서쪽에는 왕촌천이 흐르고 자연 마을로 예로부터 불려지던 자연마을의 이름들 중 고든골은 소룡골 남서쪽 골짜기에 있는 작은 마을로 골짜기가 곧게 생겼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며, 난댕이는 소룡골 동쪽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며 고비골은 위난댕이 북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고비가 많이 있다는 의미에서 고비골 마을이라 불렸습니다. 그 고비 한 곳에 자리한 고비골입니다. 주 품목은 닭과 오리요리인 듯한데 동태찌개만 먹게 되었네요. ^^ 지난 4월.. 더보기
논산맛집 대를 이은 노성의 보신탕집 포장마차식당 논산맛집 대를 이은 노성의 보신탕집 포장마차식당 지난 5월 2일 계룡도령을 찾은 페이스북 지인과 함께 논산시 노성면의 2대째 내려오는 보신탕집으로 향했습니다. 그저 대강의 위치만 소문으로 들었고 가게 이름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리저리 찾다가 특이한 가게 이름 때문에 한참을 웃다가 들어섰답니다. ㅎㅎㅎ 포장마차식당이 뭐람~~~!!! ㅋㅋㅋ 시간이 오후 6시가 다된 상태라 마침 수육은 동이났다고해서 보신탕으로 시켰습니다. 밑반찬이라고 해야 뭐 다른 곳과 크게 차이날 것도 없고, 쌈장 역시 공장표라 전혀 맛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ㅠ.ㅠ 다른 것은 다 원산지 표시가 있는데... 보신탕의 주 재료인 개고기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가 없습니다. ??? 싱싱한 고추가 매운 것과 맵지 않은 것 두 .. 더보기
계룡도령 제1기 전북 부안군 블로그 서포터즈가 되다. 계룡도령 제1기 전북 부안군 블로그 서포터즈가 되다. 계룡도령이 제1기 부안군 SNS 및 블로그 서포터즈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14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SNS 및 블로그 서포터즈발대식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날은 제17주년 계룡산 산신제가 열리는 기간이라 자리를 뜰 수없어 부득이하게 참석을 하지 못했는데 어제 빗 속을 뚫고 부안군 SNS 및 블로그 서포터즈 위촉장이 도착을 했습니다. 평소 야생화와 고인돌 그리고 바다를 찾아 여행을 다니는 곳인지라 내용이나 볼거리 등을 잘 알고있어 부안군의 자랑거리를 알리기에는 부족하지 않지만 막상 선정되고나니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 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 ​ 부안군, 제1기 SNS 및 블로그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최종수정 20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