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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성주맛집 생오리로스구이 맛집 백운동계곡에서 직접 재배한 웰빙채소와 함께하는 양지골쉼터 성주맛집 생오리로스구이 맛집 백운동계곡에서 직접 재배한 웰빙채소와 함께하는 양지골쉼터 지난 7월 5일... 거창의 율리야영장에서 이동하여 빗속을 헤매다 발견한 성주의 '가야백운오토캠핑장'[http://cafe.naver.com/beakunautocamping]에서 짐을 풀고 텐트를 치고... 어느 새 날은 어둑 어둑... 원래 운영하던 가야백운참숯굴을 그만두고 1년여 만에 가야백운오토캠핑장으로 이름을 바꾸어 새단장이 한창인 이곳에 계룡도령 일행이 첫 손님입니다. 덕분에 참숯을 굽던 황토참숯가마에 텐트를 쳤습니다. 모기 때문에... 아주 특이한 이색체험을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그렇게 몸이 가볍고 개운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날은 어두워지고 저녁은 먹어야하고... 어디에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 고민.. 더보기
청송숨은맛집 자연산 다슬기국이 일품인 강변식당 [고디탕] 청송 맛집 자연산 다슬기국이 일품인 강변식당에서 만난 도둑남편과 깜찍한 아내 지난 7월 9일 가야산 가야백운오토캠핑장을 떠나 청송주왕산국립공원내 상의오토캠핑장[상의야영장]으로 야영지를 옮기는 날 정말 오랜만에 청송에 당도했습니다. 청송읍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5시경... 저녁을 먹기도 어중간하고 그렇다고 그냥 왕산으로 가자니 관광지의 음식이라는게 또 그렇고 그런 상태인지라 그냥 저녁을 먹고 캠핑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먹을만한 식당이 어디일까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죄다 달기약수로 삶은 닭백숙집만 나옵니다. 좀 조작이나 의도된 느낌이 강한 그런 소개 글 말입니다. 대체로 비싼 음식점만 나오고 거리도 멀어서 공무원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가자는 생각에 군청 근처로 무작정 가 보았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 더보기
논산송어맛집 자전거로 30여킬로미터를 달려 먹고 온 물바위송어장의 송어회 논산송어맛집 자전거로 30여킬로미터를 달려 먹고 온 물바위송어장의 송어회 이야기 계룡도령은 요즘 자전거 라이딩에 중독된 듯합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어제는 한번도 쉬지 않고 1시간 반 가량씩을 2번이나 달리는 무모한 라이딩을 했습니다. 계룡산 월암리 토굴을 10시 30분에 출발하여 12시 05분 도착한 약 32킬로미터 떨어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에 위치한 '논산미술창작실'까지 약 32킬로미터 가량을 안장에서 엉덩이 한번 떼지 않고 달렸습니다. 이유인즉슨 9월19일 작품전시회를 위해 불철주야 그림 작업에 여념이 없는 김선태화가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함께 점심을 먹어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ㅋㅋㅋ 논산미술창작실에 도착하자마자 승용차의 열기를 식히고 곧장 충남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391-1번지에 위치한 .. 더보기
[공주맛집]눈으로도 먹는 오리고기집 우리오리정식 전문점 솔밭식당 [공주맛집]눈으로도 먹는 오리고기집 우리오리정식 전문점 솔밭식당 지난 6월8일 계룡산 지인의 생일이었습니다. 전날인 6월7일은 계룡산에서 '지우원'이라는 명상수련과 기 치료를 하는 곳을 운영하는 무극 함창국선생[문의 010-9422-4099]의 생일에 이어진 것이라 더 더욱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 이날 집에서 잔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식당에서 점심을 같이 하는 것으로 준비를 했다는데... 몇몇 지인들과 찾은 곳은 의외로 자주 다니던 길가의 식당입니다. 처음 계룡도령이 계룡산에 왔을 때만해도 이 식당은 보신탕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었는데... 식당의 메뉴와 주인이 바뀐줄도 몰랐으니 어지간 합니다. ㅎㅎㅎ 음식점에 들어서니 이미 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밝이나 오리요리의 경우 반드시 예약을.. 더보기
[대전전복맛집]전복삼계탕과 전복요리전문 대전 만년동 '전복만세' [대전전복맛집] 전복삼계탕과 전복요리전문 대전 만년동 '전복만세' 전복 좋아들 하시나요? 계룡도령은 엄청 좋아라 합니다. 계룡도령의 고향이 바닷가인 부산이라서이기도 하지만 인간이 본시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진화를 통해 현재에 이르렀고, 태어나면서도 어머니의 뱃속, 양수 속에서 10개월을 지낸 탓이라 바다속에서 자란 먹거리에 대해 더 잘 적응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뭔 소린지...] 아무튼 해산물을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지난 3월 5일 1박2일 부산경남본부세관 취재차 파워블로그 얼라이언스팀들과 부산으로 가서는 취재를 마치고 부모님댁에서 1박을 더하고 7일 계룡산으로 돌아 오면서 마침 점심시간인지라 충남도정신문의 이뿐 홍미애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평소 대전 나오면 차대접한다고 노래를 하.. 더보기
[장안동 조개맛집] 조개나라에서 푸짐하게 즐기는 조개찜과 조개구이 겨울은 뭐니뭐니해도 조개의 계절입니다. 구워먹고 쪄먹고 삶아먹고... 무한 맛의 조개류는 각종 영양성분은 물론 타우린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는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산물입니다. 지난 년말 계룡도령이 좋아하는 해산물... 그중에도 특히 조개류를 듬뿍 먹고 온 서울 장안평의 조개나라를 소개합니다. 크지 않은 좁은 가게의 조개나라는 입구에 신선한 어패류가 수족관에 가득 놓여 있습니다. 덩치 큰 키조개부터 작은 꼬막까지... 다양한 재료가 수족관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계룡도령 일행은 조개찜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커다란 냄비에 키조개 를 비롯한 가리비 동죽 꼬막 등이 가득 담겨 거의 익힌채 나옵니다. 일행 중 부지런한 사람이 덩치가 큰 조개살은 먹기 알맞은 크기로 자르고 작.. 더보기
[방학동맛집] 생닭의 쫄깃한 맛이 일품!!! 공릉동 닭한마리 방학점 [방학동맛집] 생닭의 쫄깃한 맛이 일품!!! 공릉동 닭한마리 방학점 요즘은 냉동 냉장시설들이 좋아 웬만하면 얼려버립니다. 그래서 특유의 맛들을 잃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육류나 어패류의 경우 냉동해 보관함으로 해서 세포가 파괴되어 육즙이 흘러 나와 부드러운 맛은 사라지고 질기고 딱딱하며 퍽퍽하게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맛을 즐기기에 다소 무리가 따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에는 얼리지 않은 생닭을 이용해 쫄깃하고 고소한 닭고기의 맛을 제대로 살린 공릉동 닭한마리 방학점을 소개할까 합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서울의 친구들과 조촐한 송년행사를 가지기 위해 만나 밤새 술을 마시며 하루를 보내고 2번째의 밤을 술로 보내기 위해 전초를 시작한 저녁겸 술을 시작하며 우연히.. 더보기
[화성/동탄맛집] 이태리 정통 레스토랑 Chef's Page (쉐프스페이지) [화성/동탄맛집] 이태리 정통 레스토랑 Chef's Page (쉐프스페이지) 지난 11월 이탈리아 요리학교 출신 숙련된 쉐프들의 정통 Bistro & Casual Italian Food Restaurant "Chef's Page" (바스트로 앤 캐주얼 이탈리안 푸드 레스토랑 쉐프스페이지)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계룡도령은 토종에 가까운 입맛이라 빵이나 양식을 거의 즐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별로 맛도 모르고, 먹는 법이나 순서도 잘 모르는 편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좀 알기는 하죠~~~ 서양음식을 즐기지 않는 토종적인 입맛이다 보니 더러 주변 분들이 계룡도령은 서양음식을 싫어 한다고 이야기들을 하시는데... 싫어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지 않는 것입니다. 사실 좋아하지 않는 것과 싫어 하는 것의 차.. 더보기
낙지볶음 전문 '시골애' 공주점, 생활의 달인 낙지볶음 최강달인의 시골길 낙지볶음 체인점 낙지볶음 전문 '시골애' 공주점, 생활의 달인 낙지볶음 최강달인의 시골길 낙지볶음 체인점 며칠째 가을비가 오락 가락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가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11월 8일부터 5박6일에 걸쳐 여행을 다녀야 하는데 이번 비가 어떠한 변수가 되지는 않을지 작은 걱정도 생깁니다. 가을비 하면 자칫 우울해 지기 쉬운데 이러한 때 얼큰한 음식으로 이겨내는 것은 어떨까 하여 매운 음식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리가 대체로 오랬동안 먹어 온 매운 음식하면 아마도 첫째가 낙지볶음일 것입니다. 석거(石距),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絡蹄), 낙체(絡締), 낙자, 낙짜, 낙쭈, 낙찌, 낙치 라 불리기도하는 낙지는 한국·중국·일본의 연해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더보기
[천안맛집]내 남친은 야동쟁이 나는 우야꼬? 으슬 으슬한 날 생각나는 야동 쪼다 쪼림닭. 어제 저녘...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점차 굵어지던 빗방을이 아침이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흔적이 사라져 버렸지만, 하루 종일 우중충한 날씨 였습니다. 이런 날씨에 갑자기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비가 내리면 따끈하고 칼칼한 음식을 많이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계룡도령 역시 그래서 평소 방아와 부추가 잔뜩 들어가고 밀가루는 적은 전을 바싹하게 부쳐서 막걸리를 한잔하거나, 아니면 얼큰하면서도 뜨끈한 찌개나 매운탕를 앞에 두고 한잔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젯밤 갑자기 지난 9월 21일 천안 두정동의 '쪼다 쪼림닭' 두정점에서 먹은 바글바글찌개가 생각났습니다. ㅠ.ㅠ 아침 일찍 부탁 받은 일이 있어 아침도 먹지 못하고 이곳 계룡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