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공주맛집]공주 산성시장 34년전통의 시골집 순대국과 순대 이야기 [순대맛집] [순대맛집] 공주 산성시장 34년전통의 시골집 순대국과 순대 이야기 [공주맛집] 오늘은 어제부터 구라청에서 유난을 떨어대던 날입니다. 뭐로 유난을 떨었냐구요?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릴 것이라는 예상을 해 대며 난리벅구통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멈칫거리고 있는데 오전의 계룡산은 햇빛이 반짝입니다. ^^ 이것 저것 중요치 않은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울립니다. "형님 뭐하세요?" "암껏도 않해" "그래요?" "그래 참 바쁘지 않으면 같이 공주 다녀오자, 점심도 먹고..." "예 그래요 형님" 그렇게 계룡도령은 이웃의 정각 이재선 선생과 함께 공주로 나섰습니다. 공주에는 무슨 볼일이냐구요? 네... 며칠전부터 계룡도령이 서브모니터로 사용하는 2006년 12월 산 엘지FLATRON M2040T LCD모니.. 더보기
[손만두맛집] 맛있는 대전 유성의 박정자 우리집만두와 만두 이야기 [손만두맛집] 맛있는 대전 유성의 박정자 우리집만두와 만두 이야기 11월 2일 이것 저것 대전에서 할 일이 있어 이웃의 정각 이재선선생부부와 함께 대전으로 나섰습니다. 마침 시간이 11시경이라 점심을 먹어야할 시간... 잠시 생각하다 "만두 어떠냐"고 물으니 좋다고 합니다. ^^ 그래서 대전시 유성구 자이아파트 앞에 위치한 '몸짱 할머니 박정자의 우리집만두'로 향했습니다 대전시 유성구 자이아파트앞에 위치한 '박정자의 우리집만두'는 계룡도령이 여러차례 소개를 한 바 있습니다. 메스컴에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는 몸짱 할머니 박정자여사가 개발한 냉만두국은 서울에서 더 히트를 치고 있다고 합니다. 적당히 얼렁뚱땅 만드는 만두가 아닌 속이 꽉찬 수제만두입니다. 손으로 일일이 반죽을 밀고 피를 만들어 잘 다져진 만두.. 더보기
부산 민락동의 참도다리 세꼬시전문점 홍도횟집 부산 민락동의 참도다리 세꼬시전문점 홍도횟집 지난 봄... 한창 맛이 오른 도다리 세꼬시를 먹고 온 부산 광안리 홍도횟집이 이제야 생각 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두드리듯 칼질을 하는 낚지의 철이 돌아와서 인 것 같습니다. ㅠ.ㅠ 3월 5일 부산... 제법 많은 양의 봄비가 뿌리고 거리는 온통 추적추적한 물기로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부산.경남 본부세관을 취재하러 부산으로 향했던 계룡도령은 저녘식사를 위해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미 사위는 어두워져 있고... 넓은 바닷가에는 각종 등불들이 환하게 밝혀지고 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민락동회타운 쪽으로 해안도로가 급히 꺽이는 위치에 자리한 홍도횟집!!! 들어서니 이것 저것 참 많이도 붙여두었습니다. 감사장에 표창장에 상장까지...ㅎㅎ.. 더보기
[논산 맛집]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사골진곰탕과 천마추어탕집 '본가 시루봉' [논산 맛집]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사골진곰탕과 천마추어탕집 '본가 시루봉' 어제 가을비 치고는 많은 비가 내리더니 저녁부터 거의 영하의 기온으로 곤두박질 치는 날씨 탓에 목젖부터 비강 주변이 따끔거리며 컨디션이 썩 좋지 않습니다. 아마도 미처 대비하지 못한 건조한 실내라서 입을 벌리고 코를 심하게 곤 모양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도 멍 한 것이 영 정신이 제대로 들지도 않고, 발가락이 시린데도 앉은뱅이 컴퓨터 책상앞에 앉아 있으려니 차가운 기운이 백회까지 올라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득 뜨거운 것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아니 지난 9월 논산미술창작실의 김선태 화백과 함께 한 논산시 벌곡면의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 맛을 내는 한우 곰탕과 추어탕 전문인 본가 시루봉에서 먹은 뜨끈한 곰탕이 생각납.. 더보기
[만두맛집-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착한식당 17호]공주시 옥룡동 황해도전통손만두국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착한식당 17호] [만두맛집] 가장 좋은 재료만 쓴다는 공주시 옥룡동 황해도전통손만두국 며칠 전 지인과 평소 다니던 만두집인 황해도전통손만두국으로 몇년만에 갔더니 이사를 하고 없더군요. 그래서 물어 물어 새로 옮긴 곳으로 찾아 갔더니... 흐미 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12시 30분경... 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하지만 예전보다 사람이 더 많아서 궁금해 하며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TV에 맛집으로 착한식당으로 소개가 되어 황해도전통손만두국에서 질 좋은 만두 먹으려고 줄을 서 있다는 것입니다. '황해도전통손만두국'집은 사실 공주에서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음식점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원래는 이 위치에서 좀 떨어진 공주시 옥룡동 305-15에 위치해 .. 더보기
예산 맛집이라...명불허전? 유명무실 초심을 잃어 버린 음식점 이야기 어제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 4차 유홍준의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 특강을 듣기위해 예산으로 향했습니다. 충남역사박물관 민정희 팀장과 함께 11시경 공주를 출발하기로 하여 미리 점심 식사를 할만한 곳을 검색했더니... 추사 김정희고택으로 가는 길이거나 근처에 자리한 음식점을 찾기란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그래서 예산시장 근처에서 물어 물어 찾아 간 한우숯불갈비집. 대낮부터 갈비를 뜯기는 그렇고... 그냥 갈비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50년이 넘었다는 예산의 유명한 갈비집에서 맛 본 갈비탕입니다. 한우라며 한그릇에 11,000원인데... 맛은 영 실망이었습니다. 갈비는 냉동한 고기를 해동도 하지 않고 삶았을 때 나는 냄새가 나고, 고기의 맛도 기름진 느낌이 한우에서는 나지 않는 지나친 고소.. 더보기
대전유성맛집 시원한 냉만두국으로 유명한 몸짱할머니 박정자의 우리집만두 대전유성맛집 시원한 냉만두국으로 유명한 몸짱할머니 박정자의 우리집만두 만두 좋아하세요? 계룡도령도 다른 밀가루 음식과는 달리 만두는 아주 좋아합니다. 부산에서 화교들이 만들어 파는 만두를 아주 좋아했었습니다. 특히 광복동 옛 동양호텔 주변의 만두는 너무 유명한 곳이었지요. 대전 유성에는 냉만두국을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만두집이 있습니다. 아니 나이를 잊은 몸짱 할머니 박정자님의 우리집 만두가게가 있습니다. 유성의 자이아파트 맞은 편에 위치한 이 만두가게는 원래 서울 강남이 그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박정자할머니께서 강남점을 운영하시다가 냉만두국까지 개발하고 서울 강남점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자 아들에게 가게를 물려 주고 대전으로 오셨답니다. 공부하는 따님의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서... 그렇게 공부하는 .. 더보기
공주맛집 곱창이 고소하게 익어가는 공주 곱창맛집 원조소곱창돌구이 공주맛집 원조소곱창돌구이 곱창이 고소하게 익어가는 곱창맛집 요즘 들어 계룡도령이 자주 찾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바로 곱창집인데... 공주에도 맛있는 곱창집이 있다는 사실!!! 아들의 소개로 알게된 곱창집 공주시 신관동의 '원조소곱창돌구이[041-881-9289]' 아들과 자주 찾는 맛집입니다. 허술하기 짝이없는 건물에 자리잡은 원조소곱창돌구이집 처음에 아들이 같이 가자고했을 때 속는 셈치고 한번 먹어 보자며 들어서니 상차림이나 곱창의 상태가 제법 그럴싸 합니다. 싱싱한 소곱창이 양파와 새송이버섯 그리고 가래떡과 감자가 올려진 불판은 곱돌판입니다. 곱돌의 원석(原石)은 각섬석(角閃石)으로 영문으로 Amphibole로 표기되며 성분은 주로 ca, mg, fe 등이며 나머지는 약간의 AL으로 구성되어 검은색을.. 더보기
말복, 복날 음식으로 '전복만세'의 전복삼계탕 추천합니다. 드.디.어 너무도 무더웠던 2012년의 여름도 끝이나려나 봅니다. 오늘(8월 7일)은 가을에 접어드는 입추(立秋) 이자 더위의 끝을 말하는 말복(末伏)입니다. 견공들이 오늘만 잘 넘기면 또 1년은 무사히 넘어 가겠죠? ㅎㅎㅎ 말복을 맞아 복날음식으로 좋은 요리를 소개해 봅니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는 개고기 보다는 제대로 관리되어 사육되는 닭과 전복이 어우러진 전복삼계탕을 복식으로 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대전에 위치한 정말 좋은 전복삼계탕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전복 좋은 거 다들 아시죠? 전복은 깨끗한 바다가 아니면 자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먹이도 까다롭지요. 전복은 먹이부터가 죽은고기를 먹는 다른 어패류와 달리 바닷물 흐름이 좋은 연안 암초지대에서 다시마, 미역 등 해초류를 먹습.. 더보기
고령맛집, 보리밥맛집 용마루의 보리밥정식 [대가야박물관 옆 고령의 숨은 맛집] 지난 7월 6일... 비가 내리는 속에 가야백운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며 점심을 먹을 시간이 다가옵니다. 일반적으로 캠핑하면 불에 고기도 굽고 이것 저것 조리해서 먹을 것으로 생각을 하기 쉬운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주일을 야영으로 진행하다보면 그것도 시들해 집니다. ^^ 그래서 가야산 백운동계곡에서 가가운 고령읍으로 나가 점심을 먹기로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고령은 가야시대를 이끈 이진아시(伊珍阿시[豆+支])왕이 대가야국을 건국한 곳으로 562년 신라 진흥왕 23년 신라에 병합되기 전까지 가야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병합 이후 대가야군(大加耶郡)으로 편제되어 오다 통일신라시대 757년 경덕왕 16년 고령군(高靈郡)으로 개칭되어, 강주(康州, 현재의 진주)에 소속되었다가 근대에 이르러 1979년 고령면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