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먹거리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어탕맛집 거창향토음식점 추어탕과 어죽국수로 유명한 구구추어탕[구구식당] 이번 주의 주말인 28일이 중복입니다. 문득 보양음식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지난 7월 4일 경남 거창에서 먹게 된 추어탕 생각이 납니다. 여러분들은 추어탕을 좋아 하시는지요? 부산에 살 때에는 금정구 철마면의 한 노부부가 하던 추어탕집에 자주 가곤했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잡아 온 미꾸라지와 미꾸리로 끓여내는 추어탕!!! 당시에 상당히 인기가 높았던 곳으로 시간이 늦으면 먹지 못하는 불상사도 예사롭게 받아들이던 그런 시기였습니다. 요즘이야 대부분이 어떻게 키워졌는지도 알 수없는 중국에서 수입하는 미꾸라지로 끓여내는 것이 대부분이니 따로이 토종 자연산으로 긇이는 곳을 찾는 것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 지인에게 거창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으려는데 맛집이라면 어디로 가야하느냐고 물으니 구구추어탕으로 가면 실망을.. 더보기 거창맛집 갈매재가든의 싱싱한 오리소금구이와 돋보이는 친절함 [Cycling4Cure] 계룡도령이 지난 5월1일 임진각을 출발한 '김선욱의 폐암 극복을 위한 7,000킬로미터 자전거 국토 대장정' ‘사이클링 포 큐어Cycling4Cure’ 말 그대로 ‘치유’를 위한 ‘자전거 여행’팀 김선욱씨와 6월29일 합류하여 함께 국토 순례에 나섰습니다. 29일 무거운 장비들과 짐을 챙겨서 계룡산을 출발하여 논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전남 남원역에서 오후 5시에 만나기로 하였는데 무슨 이유인지 계룡도령의 실수로 기차를 잘 못타는 바람에 서대전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ㅠ.ㅠ 대략난감!!! 원래는 논산역에서 14시 52분에 출발해서 남원역에 16시 15분에 도착하는 무궁화로 열차였는데, 논산역에 도착하니 시간이 좀 많이 남아 남원역으로 마중 나온다는 전주의 '쿠쿠'아우에게 차라리 전주역에서 만나 함께 남원으로.. 더보기 초복에 복날 음식으로 먹는 개고기 바르게 알고 먹읍시다. 오늘이 삼복[三伏] 중의 하나인 초복[初伏]입니다. 우리가 왜 개고기를 먹고 먹어왔는지를 나름 동이문자인 한자로 풀이한 글이 있어 담아 보았습니다. 문화일반 개고기 먹는 이유 한자 속에 답 있다 등록 : 2012.07.17 15:19수정 : 2012.07.17 17:37 스크랩 오류신고 이메일 프린트 facebook45 twitter20 보내기 개고기 수육. 자료사진 바로가기동북아에 거주하고 있는 여러 민족 가운데, 한때 방대한 영토를 점유했던 고조선과 부여 고구려로 이어지는 동이족의 한 계열이었던 한민족(韓民族)을 규정하는 데에는 문화적 유사성 때문에 쉽지 않은 점이 있다. 그러나 어느 민족이건 침입한 문화에 동화되면서도 고유한 풍속은 남아 있기 마련, 고대인들의 문화적 양식 중에서도 제사문화와 함께 .. 더보기 숨은 남원맛집 원조 허브 오리 샤브샤브 수목원 가든 숨은 남원맛집 원조 허브 오리 샤브샤브 수목원 가든 대한민국의 음식을 말하자면 식재료가 풍부한 전라도를 빼고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그 중 남원에서 만난 허브 오리 샤브샤브의 원조라 자부하는 '수목원' [수목원 가든]을 소개할까 합니다. 계룡도령이 6월 29일 Cycling4Cure팀과 합류하기 위해 달려간 남원역! 장수군 방화휴양림에 설치된 캠프에서 빗속에 1박을 하고, 6월 30일 간간히 내리는 비를 뚫고 점심식사를 하러 남원으로 향했습니다. 남원 하면 제일 먼저 추어탕을 떠 올리게 되는데... 사실 현재의 남원 추어탕이래야 다소 허무맹랑한 맛이 대부분이니 패쑤~~~ 그래서 남원에는 어떤 특이한 맛집이 있나하고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계룡도령과 잘 알고 지내는 블로그 이웃인 '오스틴의 웰.. 더보기 육군훈련소 맛집 대장금에서 쌈닭 오마이뉴스 이명옥기자와 함께 한 흑멧돼지 오겹살 육군훈련소 맛집 대장금에서 쌈닭 오마이뉴스 이명옥기자와 함께 한 흑멧돼지 오겹살 어제는 민주화 현장에서 쌈닭으로 알려진 오마이뉴스의 이명옥기자와 87세의 시어머님과 함께 논산 맛집 흑멧돼지왕국 대장금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글을 주고 받다가 아들 면회를 간다고 하기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댓글에 논산훈련소[육군훈련소]가 있는 연무대로 간다는 내용을 보고는 저녁을 대접하겠다고 하여 가지게 된 시간입니다. 이명옥기자의 하나뿐인 아들이 훈련소에서 이제 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을 하며 영외 면회가 허락되는데 이 수료식겸 영외면회에 참석차 내려왔다고 합니다. 2010년 11월 13일 계룡도령의 생일날 치뤄진 '문성근과 함께하는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유쾌한 콘서트'에서 만난 이후 1년 반만의 만.. 더보기 방사해 키운 몸보신용 닭 한마리인데 엄청나게 큽니다. 아침... 한마리의 벌거벗은 닭이 도착했습니다. 계룡도령이 4개월의 긴 여정으로 길을 나선다는 소문을 들었는지 때 맞춰서 이웃님이 잡아 온 것입니다. 몸보신하고 출발하라는 뜻 같습니다. ^^ 이넘의 닭이 크기도 무척이나 큽니다. 야산을 마음껏 휘젖고 다니던 녀석이 이러고 있습니다. 옻나무를 다려서 삶든지, 아니면 쪄서 먹어야겠습니다. ㅎㅎㅎ 더보기 논산맛집 상월면의 예술같은 손 맛의 약선요리 한정식 만복정[滿福亭] 논산맛집 상월면의 예술같은 손 맛의 약선요리 한정식 만복정[滿福亭] 며칠 전 논산 상월면에서 만났던 간판 하나... '약선 한정식 만복정 2.7Km'을 다녀왔습니다. 찾기는 조금 어려웠지만 감동으로 돌아나왔습니다. ㅎㅎㅎ 음식이 아닌 예술작품을 가득 담고서... 주말이면 상견례자리나 소중한 분들 접대자리로 예약이 많아 자리잡기가 힘든데... 평일이라서 다행스럽게도 충분히 즐기고 왔습니다. ^^ 약선 한정식 만복정[滿福亭]은 논산시 상월면 대명초등학교 개울 건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향나무로 지어진 고가에 현대식 리모델링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넓은 정원과 갖가지 꽃들이 어우러져 한껏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날 모기에 지친 상태로 논산에 모기장을 사러가면서 혹시나 하고 연락을 드려 자리를.. 더보기 [논산 맛집] 자전거로 달려간 논산 대장금에서 흑멧돼지 오겹살을 즐기고... [논산 맛집] 자전거로 달려간 논산 대장금에서 흑멧돼지 오겹살을 즐기고... 요즘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계룡도령이 며칠전에는 미쳤었나 봅니다. ㅠ.ㅠ 오전에 15킬로미터 달리고는 삘을 받아서는 논산까지 왕복 50킬로미터를 더 보탰습니다. 하루에 100킬로미터는 탈 수 있어야한다는 말에 논산을 다녀 오기로 한 것인데... 마침 이웃에 자전거를 타는 젊은 친구가 있어 함께 가면서 문제가 된 것입니다. ㅎㅎㅎ 함께 한 젊은 친구에게 논산 맛집 대장금에서 흑멧돼지 오겹살을 사 주겠다고 유혹을 해서는 함께 간 것입니다. ^^ 여기 저기 일을 보고 최고의 돼지고기로 유명한, 논산훈련소맛집으로 더 잘 알려진 대장금 화지동 1호점에 16시30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출발한지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 셈인데... 이때까.. 더보기 [공주맛집]눈으로도 먹는 오리고기집 우리오리정식 전문점 솔밭식당 [공주맛집]눈으로도 먹는 오리고기집 우리오리정식 전문점 솔밭식당 지난 6월8일 계룡산 지인의 생일이었습니다. 전날인 6월7일은 계룡산에서 '지우원'이라는 명상수련과 기 치료를 하는 곳을 운영하는 무극 함창국선생[문의 010-9422-4099]의 생일에 이어진 것이라 더 더욱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 이날 집에서 잔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식당에서 점심을 같이 하는 것으로 준비를 했다는데... 몇몇 지인들과 찾은 곳은 의외로 자주 다니던 길가의 식당입니다. 처음 계룡도령이 계룡산에 왔을 때만해도 이 식당은 보신탕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었는데... 식당의 메뉴와 주인이 바뀐줄도 몰랐으니 어지간 합니다. ㅎㅎㅎ 음식점에 들어서니 이미 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밝이나 오리요리의 경우 반드시 예약을.. 더보기 전주 맛집 기린산장의 특이한 옻닭 요리 / 아중리매운탕 전주 기린산장에서 맛 본 조금은 특이한 모습의 옻닭 이야기 여러분은 전주 하면 제일 먼저 무슨 음식이 생각나시나요? 그렇습니다. 전주 비빔밥이죠. 그리고??? 그리고는 뭐 특별한 음식이 생각나지 않고 수십가지의 안주가 나오는 전주 막걸리는 생각납니다. 전주의 이곳 저곳 다 다녀 보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전주를 대표할 만하다는 음식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일부 계룡도령의 지인들이 전주 한정식을 이야기합니다만, 사실 한정식은 전라북도의 음식이 아니고 전라남도 음식입니다. 여수 순천지역의...^^; 그런 전주에서 비쥬얼은 좀 그랬지만 아주 맛있게 먹은 음식과 음식점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지난 3월 18일 예정에 없던 전주 나들이가 급작스레 이루어졌습니다. 일요일이라 체증이 심해 전주에 도착한 시간은 서줄러 저녁을..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