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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천연 비아그라로 알려진 비수리로 담근 야관문주 판매 겨울에 대비해 난방유 구입에 보태기 위해 씨가 생기기 전에 채취한 야관문으로 술을 담궜습니다. 채취해서 계룡산 맑은 물에 몇 번 헹궈 그늘에서 잘 말린 비수리... 그 맑고 깨끗한 비수리로 담근 술이 이번에는 5리터 용량입니다. 천연 비아그라로 알려진 비수리로 담근 야관문주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이 밝혀지는 비수리의 약리효과와 야관문주' http://blog.naver.com/mhdc/150035510136 참고 하세요. ^^ 올해는 5.5리터로 생산되던 예년과 달리 담금주가 5리터 용량밖에는 나오지 않아서 부득이하게 양이 좀 줄어 들었습니다. 맑고 깨끗한 청정 자연 계룡산이지만 세척하고 응달에서 건조하는 과정에 흙먼지가 들어 갔을 수도 있어 술로 깨끗하게 한번 더 행궜습니.. 더보기
[공주맛집] 계룡면 고향가든의 맛있는 생닭 능이버섯백숙 [공주맛집] 직접 기른 닭을 잡아 끓인 능이버섯백숙이 맛있는 계룡면의 고향가든 계룡도령이 몇 번 소개를 한 적이 있는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 449-2 에 위치한 고향가든[041-856-0816]에 지난 8월 4일 복날을 앞두고 가까운 이웃으로 이사를 온 통치유명상 카페[http://cafe.daum.net/tongmedi] 운영자이며 난치 또는 불치에 가까운 질환을 원격 치료와 빙의, 제령, 틱 장애와 뚜렛장애도 직접 치유하는 무극 함창국선생의 통치유명상원인 지우원 식구들과 함께 갔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상차림... 계룡도령이 특히 좋아하는 해산물, 그중에도 말린 새우볶음과 부산에서는 빨대고동이라고 부르던 바다에서 나는 뿔고동입니다. 왜 빨대고동이라고 불렀는지 궁금하시죠? 다른 고동류들과는 달리 탱자나.. 더보기
대전유성맛집 시원한 냉만두국으로 유명한 몸짱할머니 박정자의 우리집만두 대전유성맛집 시원한 냉만두국으로 유명한 몸짱할머니 박정자의 우리집만두 만두 좋아하세요? 계룡도령도 다른 밀가루 음식과는 달리 만두는 아주 좋아합니다. 부산에서 화교들이 만들어 파는 만두를 아주 좋아했었습니다. 특히 광복동 옛 동양호텔 주변의 만두는 너무 유명한 곳이었지요. 대전 유성에는 냉만두국을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만두집이 있습니다. 아니 나이를 잊은 몸짱 할머니 박정자님의 우리집 만두가게가 있습니다. 유성의 자이아파트 맞은 편에 위치한 이 만두가게는 원래 서울 강남이 그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박정자할머니께서 강남점을 운영하시다가 냉만두국까지 개발하고 서울 강남점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자 아들에게 가게를 물려 주고 대전으로 오셨답니다. 공부하는 따님의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서... 그렇게 공부하는 .. 더보기
공주맛집 곱창이 고소하게 익어가는 공주 곱창맛집 원조소곱창돌구이 공주맛집 원조소곱창돌구이 곱창이 고소하게 익어가는 곱창맛집 요즘 들어 계룡도령이 자주 찾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바로 곱창집인데... 공주에도 맛있는 곱창집이 있다는 사실!!! 아들의 소개로 알게된 곱창집 공주시 신관동의 '원조소곱창돌구이[041-881-9289]' 아들과 자주 찾는 맛집입니다. 허술하기 짝이없는 건물에 자리잡은 원조소곱창돌구이집 처음에 아들이 같이 가자고했을 때 속는 셈치고 한번 먹어 보자며 들어서니 상차림이나 곱창의 상태가 제법 그럴싸 합니다. 싱싱한 소곱창이 양파와 새송이버섯 그리고 가래떡과 감자가 올려진 불판은 곱돌판입니다. 곱돌의 원석(原石)은 각섬석(角閃石)으로 영문으로 Amphibole로 표기되며 성분은 주로 ca, mg, fe 등이며 나머지는 약간의 AL으로 구성되어 검은색을.. 더보기
말복, 복날 음식으로 추천하는 계룡산 고향가든의 능이버섯백숙 드.디.어 너무도 무더웠던 2012년의 여름도 끝이나려나 봅니다. 오늘(8월 7일)은 가을에 접어드는 입추(立秋) 이자 더위의 끝을 말하는 말복(末伏)입니다. 견공들이 오늘만 잘 넘기면 또 1년은 무사히 넘어 가겠죠? ㅎㅎㅎ 말복을 맞아 복날음식으로 좋은 요리를 소개해 봅니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는 개고기 보다는 제대로 관리되고 사육되는 닭요리를 복식으로 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공주시 계룡면에 위치한 닭을 방사해 길러 요리하는 정말 좋은 능이버섯백숙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양식하면 제일먼저 떠 올리는 것이 바로 닭입니다. 그만큼 흔하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여서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몸이 쳐지고 피곤할 때 빠져나간 기운을 가장 빨리 보충할 수 있는 .. 더보기
말복, 복날 음식으로 '전복만세'의 전복삼계탕 추천합니다. 드.디.어 너무도 무더웠던 2012년의 여름도 끝이나려나 봅니다. 오늘(8월 7일)은 가을에 접어드는 입추(立秋) 이자 더위의 끝을 말하는 말복(末伏)입니다. 견공들이 오늘만 잘 넘기면 또 1년은 무사히 넘어 가겠죠? ㅎㅎㅎ 말복을 맞아 복날음식으로 좋은 요리를 소개해 봅니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는 개고기 보다는 제대로 관리되어 사육되는 닭과 전복이 어우러진 전복삼계탕을 복식으로 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대전에 위치한 정말 좋은 전복삼계탕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전복 좋은 거 다들 아시죠? 전복은 깨끗한 바다가 아니면 자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먹이도 까다롭지요. 전복은 먹이부터가 죽은고기를 먹는 다른 어패류와 달리 바닷물 흐름이 좋은 연안 암초지대에서 다시마, 미역 등 해초류를 먹습.. 더보기
고령맛집, 보리밥맛집 용마루의 보리밥정식 [대가야박물관 옆 고령의 숨은 맛집] 지난 7월 6일... 비가 내리는 속에 가야백운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며 점심을 먹을 시간이 다가옵니다. 일반적으로 캠핑하면 불에 고기도 굽고 이것 저것 조리해서 먹을 것으로 생각을 하기 쉬운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주일을 야영으로 진행하다보면 그것도 시들해 집니다. ^^ 그래서 가야산 백운동계곡에서 가가운 고령읍으로 나가 점심을 먹기로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고령은 가야시대를 이끈 이진아시(伊珍阿시[豆+支])왕이 대가야국을 건국한 곳으로 562년 신라 진흥왕 23년 신라에 병합되기 전까지 가야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병합 이후 대가야군(大加耶郡)으로 편제되어 오다 통일신라시대 757년 경덕왕 16년 고령군(高靈郡)으로 개칭되어, 강주(康州, 현재의 진주)에 소속되었다가 근대에 이르러 1979년 고령면이 .. 더보기
성주맛집 생오리로스구이 맛집 백운동계곡에서 직접 재배한 웰빙채소와 함께하는 양지골쉼터 성주맛집 생오리로스구이 맛집 백운동계곡에서 직접 재배한 웰빙채소와 함께하는 양지골쉼터 지난 7월 5일... 거창의 율리야영장에서 이동하여 빗속을 헤매다 발견한 성주의 '가야백운오토캠핑장'[http://cafe.naver.com/beakunautocamping]에서 짐을 풀고 텐트를 치고... 어느 새 날은 어둑 어둑... 원래 운영하던 가야백운참숯굴을 그만두고 1년여 만에 가야백운오토캠핑장으로 이름을 바꾸어 새단장이 한창인 이곳에 계룡도령 일행이 첫 손님입니다. 덕분에 참숯을 굽던 황토참숯가마에 텐트를 쳤습니다. 모기 때문에... 아주 특이한 이색체험을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그렇게 몸이 가볍고 개운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날은 어두워지고 저녁은 먹어야하고... 어디에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 고민.. 더보기
청송숨은맛집 자연산 다슬기국이 일품인 강변식당 [고디탕] 청송 맛집 자연산 다슬기국이 일품인 강변식당에서 만난 도둑남편과 깜찍한 아내 지난 7월 9일 가야산 가야백운오토캠핑장을 떠나 청송주왕산국립공원내 상의오토캠핑장[상의야영장]으로 야영지를 옮기는 날 정말 오랜만에 청송에 당도했습니다. 청송읍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5시경... 저녁을 먹기도 어중간하고 그렇다고 그냥 왕산으로 가자니 관광지의 음식이라는게 또 그렇고 그런 상태인지라 그냥 저녁을 먹고 캠핑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먹을만한 식당이 어디일까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죄다 달기약수로 삶은 닭백숙집만 나옵니다. 좀 조작이나 의도된 느낌이 강한 그런 소개 글 말입니다. 대체로 비싼 음식점만 나오고 거리도 멀어서 공무원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가자는 생각에 군청 근처로 무작정 가 보았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 더보기
논산송어맛집 자전거로 30여킬로미터를 달려 먹고 온 물바위송어장의 송어회 논산송어맛집 자전거로 30여킬로미터를 달려 먹고 온 물바위송어장의 송어회 이야기 계룡도령은 요즘 자전거 라이딩에 중독된 듯합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어제는 한번도 쉬지 않고 1시간 반 가량씩을 2번이나 달리는 무모한 라이딩을 했습니다. 계룡산 월암리 토굴을 10시 30분에 출발하여 12시 05분 도착한 약 32킬로미터 떨어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에 위치한 '논산미술창작실'까지 약 32킬로미터 가량을 안장에서 엉덩이 한번 떼지 않고 달렸습니다. 이유인즉슨 9월19일 작품전시회를 위해 불철주야 그림 작업에 여념이 없는 김선태화가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함께 점심을 먹어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ㅋㅋㅋ 논산미술창작실에 도착하자마자 승용차의 열기를 식히고 곧장 충남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391-1번지에 위치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