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세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혼 없는 공무원, 검찰의 ‘굴욕’ 영혼 없는 공무원, 검찰의 ‘굴욕’ [기자칼럼] 이명박 정권 친위부대, 조중동 경호부대 2008년 06월 23일 (월) 09:55:26 류정민 기자 (dongack@mediatoday.co.kr) 검찰은 참여정부 시절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권력의 심장부를 향해 ‘칼바람’이 몰아치던 불법대선자금 수사 과정에서 검찰은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대통령 측근이라고 예외는 없었다.검찰의 거침없는 질주에 국민은 든든한 방패막이를 자임했다. 지금은 정치 일부분이 된 ‘패러디’ 세계에서 검찰은 정의의 수호자로 그려졌다.검찰의 활약상을 담은 연재만화도 등장했다.검찰이 권력, 특히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하는 일은 민주사회의 단단한 기본 토대를 만드는 일이었다. 하지만 검찰도 시련은 있었다.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의 신경.. 더보기 MB정권 "종교전쟁 하자는 거냐" 정부, 교통지도에서 '사찰 삭제' 파문 2008년 06월 23일 (월) 08:45 뷰스앤뉴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관리 운영하는 대중교통정보이용시스템에서 기존에 표시돼 있던수도권의 조계사·봉은사 등 대형 사찰 등 모든 사찰에 대한 표시가 삭제돼, 불교계가 강력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반면에 교회의 경우 소형교회까지 빠짐없이 표기, 시민들과 불교계가 "종교전쟁을 하자는 거냐""공약대로 한국을 하나님에게 봉헌하겠다는 거냐"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대중교통지도에서 조계사-봉은사까지 삭제 불교전문지 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주관하는 수도권 대중교통정보이용시스템 ‘알고가(www.algoga.go.kr)’에 직접 접속해 지도검색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조계사와 봉은사, 구룡사, 능인선원 등 서울시 대표 .. 더보기 입만 열면 거짓말. 결국 또 밀실 대운하추진? 입만열면 거짓말. 결국 또 밀실 대운하추진? 지난 19일 대통령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서 대운하 사실상 포기라며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지만똑똑한 네티즌들은 이미 눈치까고 있었지요.(뭐.. 전에 했던 담화문이랑 별차이도 없던 특별기자회견 ㅎ) 역시나 말로만 더 낮은자세, 더 겸허히,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안해 등등..립서비스외엔 바뀐거 한개도 없었던 특별!!기자회견.. 대운하도 국민의 80%가 반대한다는 여론조사결과가 이미 있는데도 불구하고대통령 담화문중..."국민이 반대하면 대운하 안해..."라는... 이미 반대 열심히 하고있는데도또 국민이 반대하면 이라는 사족을 달더군요. 이 담화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중 대부분은 또 눈가리고 아웅한다며 울분,몇몇 수구꼴통과 무뇌충들은..립서비스에 넘어가 지켜보자며 .. 더보기 정부 ‘독소조항’은 끝내 손도 못댔다 정부 ‘독소조항’은 끝내 손도 못댔다 2008년 6월 20일(금) 오후 5:56 [경향신문] ㆍSRM 규제 대폭 완화… 뇌·척수 등 무차별 허용 정부가 ‘쇠고기 파문’을 봉합하기 위해 미국 측과 7일간에 걸친 추가협의를 벌였지만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금지 조치에만 골몰한 나머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의 독소조항이 그대로 고시돼 효력을 갖게 되는 게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4월18일 졸속으로 타결된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수입위생조건의 독소조항은 최소 15개항에 이른다는 게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실의 분석이다.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16개 조항에 대한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검역주권의 포기, 국민 건강권 침해, 유효한 검역 수단의 포기 조항이 수입위생조건.. 더보기 친일 찌라시 좃선일보의 놀라운 예언!!! [디시갤펌그림] 2003년 친일 찌라시 조선일보의 강천석 칼럼[지금은 2006년 이전의 칼럼은 다 지워지고 없슴]노무현 전 대통령을 흔들려고 작정하고 달려든 사설인데... 어째 지금의 상황을 대통령 이름과 지지율만 바꾸면 그대로 써먹을 수 있겠다. 역시 미래를 정확히 보는 좃선일보다.ㅋㅋㅋ 친일 찌라시 좃선일보 요즘 주가 팍팍 내려가고.광고는 쭉쭉 떨어지고.구독 해지쇄도에 가판은 파리만 날리고...ㅋㅋㅋ죽겠제? 검찰 데리고경제단체에 공갈하고국민들에게 겁주고 별짓 다해봐라. 남은 것은 폐간이다. 이제는 버스 다 떠났다.후회해도 때는 늦었다.근조 조선일보[친일 찌라시] 잘가라 황색언론 친일 찌라시 조중동~~~ 더보기 [100분토론] 주성영, 방송땐 진중권-방송 후엔 김지윤과 '격돌' 주성영, 방송땐 진중권-방송 후엔 김지윤과 '격돌' '천민자본주의'와 '천민민주주의'간의 논쟁? 조은미 (cool) ▲ 19일 밤 열린 '이명박 정부와 촛불, 어디로 가고 있나' 에서주성영 한나라당 의원과 진중권 중앙대 겸임 교수가 격론을 벌였다. ⓒ mbc 100분 토론 "'검역주권'에 있어서 한국 관료들이 실수했는데 실수 왜 했겠나? 기본적으로 광우병 자체가 지구 상에서 없어지는 병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그런 것이다.일본의 지속 가능성 경제연구소라는데서 광우병 발생비율을 과학적으로 추론했는데 48억 분에 1이다. 벼락을 맞을 확률이 160만 분에 1이다." (주성영 의원) "(촛불집회) 이것을 처음부터 조종하려는 세력이 있었다.구체적으로 얘기하면 광우병 대책회의다.(중략) 집단 지성 동력이 떨어.. 더보기 모두 떠난 청와대, 이동관만 남나 모두 떠난 청와대, 이동관만 남나 청와대 물갈이, 대변인은 무풍지대?…"유임되면 대통령 불신 커질 것" 2008년 06월 20일 (금) 13:04:13 류정민 기자 (dongack@mediatoday.co.kr)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유임될 것인가.2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을 방문한 이동관 대변인은 자신의 거취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저도 잘 모르겠다. 저도 인사대상인데 취재를 하고 다닐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류우익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수석비서관 전원이 물갈이되는 상황에서 이동관 대변인만 살아남는 상황이 발생하면 논란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동관 대변인은 다른 수석비서관 못지않게 사퇴 압력을 받는 인물이다. 국민일보 기사외압 논란을 일으킨 땅 투기 의혹 때문이다.땅 투기 논란 당시 비판여.. 더보기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대통령과 한나라당 "민영화 계획 없었다"는 새빨간 거짓말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대통령과 한나라당 [경제뉴스 톺아읽기]전기, 가스, 수도, 의료보험 등 전방위 민영화 이미 진행중 2008년 06월 20일 (금) 08:50:08 이정환 기자 (black@mediatoday.co.kr) "부패한 정부는 모든 것을 민영화한다."노암 촘스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언어학과 교수의 말이다.촘스키는 그의 저서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에서 "공기업의 민영화는 공공부문을 민간기업과 다국적 자본에 팔아넘기려는 속임수일 뿐"이라고 주장한다.촘스키의 분석은 2008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대적인 공기업 민영화 또는 선진화 계획의 본질을 정확히 설명해준다. 19일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기자회견에서 특히 주목할 대목은 "가스와.. 더보기 X맨 이맹박 [한겨레 칼럼] X맨 이맹박 [한겨레 칼럼]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명박 대통령은 ‘엑스맨’인가 보다.취임 100일 만에 자신의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지는 위기 상황에서도 모르쇠와 꼼수와 밀실 정치로 일관하는 태도가 그래야 이해가 된다.그는 짧은 기간에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깨우쳐 줬다.이제까지 어느 누구도 해내지 못한 위대한 업적이다.그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특정 집단을 대변하는 보수언론들의 정체를 시민들이, 특히 10대와 20대의 젊은 세대가 하루아침에 깨달을 수 있었겠는가.어떤 언론이 진정으로 시민들의 권익을 위하는지 확실하게 인식시켜 주었다는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희망적이다. 그의 위대한 업적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우리 국민으로 하여금 건강과 생명권이 경제에 우선하는 보편적인 가치라는 사실을 확인.. 더보기 이문열작가님께 보내는 공개서한! 나는 50이 넘은 이 나이까지 단 한번도 이문열을 작가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그는 남의 글을 도역하거나 황석영의 단편을 표절하여 먹고 산...조중동과 거래하며 보수작가라는 자칭의 분류 속에서 표절을 정당화 시키고 역사소설을 도역이나 하면서 작가랍시고 자신의 욕구를 엉뚱한 곳에다 배설하는 지식강간자인데, 다음 아고라에 어떤 분이 그나마 작가라고 칭하며 이문열의 주둥아리를 탓하는 글이 있어 담아 보았다. 이문열작가님께 보내는 공개서한! "촛불장난 오래하면 데일 것"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본 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동안 작가님의 작품들을 사랑했던 독자로서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2006년에 소설 ‘호모 엑세쿠탄스’를 통해 노무현정부와 386들을 비판 하였을 때에도 ..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