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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맛집

논산훈련소 맛집 계룡산한우전문점 벼슬한우의 참 좋은 소고기 논산훈련소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계룡산한우전문점 벼슬한우 사람이 산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의 기댐을 인정하는 관계여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기댐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가 먼저 나에게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 주는 것!!! 좋은 사람을 찾기 보다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계룡산이라는 명산에 살다 보니 이런 저런 이유로 연락을 해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미 아는 사람의 경우에는 계룡도령이 먼저 전화를 하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서로의 기대가 있고, 그 기대를 충족시키거나 어긋나면 그 관계는 대체로 끝나 버립니다. 음식점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먼저 "나는 이런 정도의 맛과 품질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라고 표방하고 가게를 열게 됩니다. 그러면 먼저 그것을 믿고 찾아 .. 더보기
아들의 대학교 졸업식과 함께 한 공주맛집 성준회마차에서의 맛있는 점심식사 오늘 공주대학교에서 2012년도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계룡도령의 하나 뿐인 아들 무호 조 한 빛 마로도 졸업을 했습니다. 사진이 왜 이러냐구요? ㅠ.ㅠ 노출오버입니다. 아들이 사진 올리는 걸 원치 않는 듯해서 신비감 가득한 사진으로 올립니다. ㅎㅎㅎ 졸업식을 마치고 아들과 아들 친구도 함께 거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계룡도령이 좋아하는 성준회마차에서 회정식으로 한상 받았습니다. 위의 모습은 절반정도 차려진 것입니다. ㅎㅎㅎ 회는 숭어와 광어인데 성준회마차 정성준사장님이 직접 칼질을 한 것이라 모양이 다릅니다. ^^ 이때는 잘 구워진 김과 신김치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을 만큼 육질이 좋았습니다. 특히, 막잡은 생선의 알을 넣고 끓인 특별 메뉴인 알탕이 끝내줬습니다. 싱싱한 .. 더보기
[육군훈련소 맛집 추천]논산훈련소 인근의 계룡산 한우 맛집 한우전문점 벼슬한우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은 자식과 부모간에 어쩔 수 없는 이별의 순간이 있습니다. 그것은 분단 국가인 현실에서 병역의 의무 때문인데 육군은 21개월, 해군은 23개월, 공군은 24개월의 훈련기간을 포함한 군 복무기간동안 건강한 아들을 둔 부모와 아들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특히 이제는 육군훈련소로 이름이 바뀐 논산훈련소는 매번 훈련소에 입대하는 훈병들과 가족 연인들간의 이별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급식도 좋아졌고 훨씬 나아진 환경이나 여건으로 훈련기간동안의 생활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평소 하지 않던 육제적 어려움과 구속된 자유에 대한 갈망으로 힘이 드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일정기간이지만 부모와 자식이 덜어져 있게된다는 것은 서로에게 분명 고통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입대를 앞두.. 더보기
폭설 계룡산 그리고 갑사 수정식당의 따뜻한 밥 한그릇!!! 오랜만에 계룡산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밤새 기온은 영하 14도의 혹한... 아침이 되어도 영하 10도에 머무르는 날씨입니다. ㅠ.ㅠ 흐미 추운 거~~~ 하지만 장비를 울러메고 계룡산 갑사로 향합니다. 오전 8시부터 3시간 넘게 해메고 다녔습니다. ^^ 몸은 꽁꽁얼고... 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럴 때는 그저 따끈한 국에 밥한그릇 먹어 주어야 합니다. ^^ 언제나처럼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으로 향합니다. 요즈음 겨울이라 특별히 손님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여여로운 식당의 풍경은 한가함을 넘어 좀 적적하다고 해야 할까요? 봄부터 가을까지의 그 전쟁같은 북새통을 겪고 난뒤의 풍경은 글을 쓰는 작가들이 편안하게 글을 쓸 수있는 그런 환경입니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가는 때 인데도 한가합니다. 연탄 난.. 더보기
[한우전문점] 공주 계룡산 한우맛집 벼슬한우의 맛있는 갈비탕 살면서 주변에 음식을 믿을 수 있고, 맛까지 좋은 집이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 지난번에 차돌박이 된장찌개... 이번에는 오랜만에 만난 손영기박사님과 설위설경의 대가 정각 이재선선생이 함께 저녘으로 갈비탕을 먹으러 계룡산 한우전문점 벼슬한우로 자리했습니다. 오후 6시경... 테이블에는 이미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초딩2학년수준의 순수함[?]을 지닌 손영기박사님... 갈비탕과 비빔냉면 그리고 물냉면까지...정식명칭으로 한다면 함흥식과 평양식이라고 표현을 해야 하지만 뭐 정통냉면전문점도 아닌데 그렇게 붙여 부르기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 술도 함께 시키니 나오는 것이 제법 멋집니다. 간과 천엽...그리고 소등골까지... 소 등골은 10여년만에 먹어 보는 것 같습니다. 이곳 계룡산에 와서는 한번.. 더보기
[계룡산맛집] 한우전문점 벼슬한우의 차돌박이된장찌개와 차돌박이구이 계룡산맛집 한우전문점 벼슬한우의 차돌박이된장찌개와 차돌박이구이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입니다. 우리네 삶 속에서 먹는 즐거움을 뺀다면 뭐가 남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정도로 큰 기쁨입니다. 나름 맛쟁이로 세월을 살아 온 계룡도령이 이곳 계룡산에 온지도 10여년... 사실 시골이라 먹거리가 한쪽으로 편중되어 다양함은 없지만 눈에 띄게 맛있는 집들이 더러는 있습니다. 그 중 기대한대로의 맛을 보여준 한우전문점 벼슬한우의 차돌박이된장찌개를 소개할까합니다. 지난 1월 6일 평소 신세를 많이 지는 존경하는 형님과 설위설경 전문작가인 아우 정각 이재선선생과 함께 계룡산 한우전문점 벼슬한우의 가장 기본적인 음식을 맛 보기로 하고 점심시간에 들렀습니다. 때 마침 점심시간이라 넓은 주차장에 빼곡이 .. 더보기
[한우맛집] 공주 계룡산 한우 전문점 벼슬한우 어제부터 제법 많은 눈이 이곳 계룡산에 내렸습니다. 지인이 계룡도령의 토굴에 찾아 들어 새벽까지 대화를 하다 돌아가는 통에 새벽 6시가 넘어서 시작해 늦잠을 자고, 늦은 아침을 먹고는 계룡산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계룡산을 돌아 설위설경의 대가인 정각 이재선선생의 집을 들러 점심을 먹고 월암리 토굴로 오는 길에 칫솔을 구입하려고 경천마트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경천마트의 한쪽에 못보던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벼슬한우' 2011년 11월 25일 오픈을 했다는데... 전혀 모르고 있었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 육고기를 구입해서 자리를 잡아 먹게되는 전형적인 식육식당인데 주인이 누군지 궁금합니다. 원래 경첨마트 내의 식육점이 더 확장하여 개업한 것은 아닌지 추측을 하며 들여다 보니 예상이 맞았습니다. ^.. 더보기
[공주 맛집] 공주 금강변 성준회마차에서 즐기는 맛있고 싱싱한 생선회 [공주 맛집] 공주 금강변 성준회마차에서 손 맛으로 즐기는 싱싱한 생선회 세월 참 빠릅니다. 2011년 신묘년[辛卯年]을 맞이 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 해를 훌쩍 넘겨 버리고 새해인 2012년을 맞이 하였으니 말입니다. 계룡도령에게 지난 한 해는 참 의미가 큰 한 해였습니다. 이웃들의 도움으로 계룡산에 평생 등을 붙일 수 있는 토굴을 마련하고 대충 수리를 하고는 이사를 한 해였으니 감사와 기쁨의 한 해였습니다. 물론 아직 이사 및 정리가 끝나지 않았고 난방비용 마련에 고민이 많긴 하지만... 여여로운 고민일 뿐입니다. ^^; 아직 임진년[壬辰年] 새해는 아니지만 2012년 한 해 계룡도령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드리며 2012년의 포스팅을 시.. 더보기
[계룡산 추어탕 맛집]'계룡산 가든'에서 이사해 다시 만난 '계룡산 추어탕' [계룡산 추어탕 맛집] '계룡산 가든'에서 이사해 다시 만난 '계룡산 추어탕' 계절은 가을을 넘어 겨울의 입구에 서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뜨거운 추어탕 한 그릇이 생각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2년전 이 즈음에 소개해 드렸던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589-2의 미꾸라지전문점 "계룡산 가든"이 갑자기 사라져 버려 계룡도령이 올린 맛집 소개를 보고 찾았던 많은 분들로 부터 항의성[?] 전화를 받은 적이 있고 지금도 그런 연락 들이 옵니다. 뭐 글을 올린 당시에야 정확하게 영업을 하고 있었지만 그 후... 개인적인 사정이나 여건에 의해 문을 닫거나 이전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까지를 책임 질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러던 중 우연히 설위설경의 대가인 정각 이재선 선생의 소개로.. 더보기
낙지볶음 전문 '시골애' 공주점, 생활의 달인 낙지볶음 최강달인의 시골길 낙지볶음 체인점 낙지볶음 전문 '시골애' 공주점, 생활의 달인 낙지볶음 최강달인의 시골길 낙지볶음 체인점 며칠째 가을비가 오락 가락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가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11월 8일부터 5박6일에 걸쳐 여행을 다녀야 하는데 이번 비가 어떠한 변수가 되지는 않을지 작은 걱정도 생깁니다. 가을비 하면 자칫 우울해 지기 쉬운데 이러한 때 얼큰한 음식으로 이겨내는 것은 어떨까 하여 매운 음식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리가 대체로 오랬동안 먹어 온 매운 음식하면 아마도 첫째가 낙지볶음일 것입니다. 석거(石距),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絡蹄), 낙체(絡締), 낙자, 낙짜, 낙쭈, 낙찌, 낙치 라 불리기도하는 낙지는 한국·중국·일본의 연해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