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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맛집

낙지요리전문 공주맛집 예일낙지마을의 싱싱한 산낙지회 낙지요리전문 공주맛집 예일낙지마을의 싱싱한 산낙지회 지난 4월 5일과 6일 이틀 연짱으로 친구와 다녀 온 공주맛집 낙지 전문점 예일낙지마을에서 먹은 산낙지회를 소개할까 합니다. 한번 필이 꽂혀서 자주 가다보니 여러번 소개를 드렸습니다만, 예일낙지마을은 공주시 산성시장의 주도로변의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녁을 먹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 5시 40분경 찾은 예일낙지마을에는 단체손님의 예약이 있는지 가지런히 셋팅이되어 있는 테이블이 눈에 뜨입니다. 그리고 벽면에는 모든 메뉴 주문/포장이 가능하다고 붙여 두었네요. 그런데 뭔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냥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합니다.[2인분 이상]"했으면 될텐데... 대한민국의 유일한 요리인 낙지보쌈의 경우 시간이 제법 많이 걸리는 관계로.. 더보기
임헌갑작가와 함께 한 공주맛집 예일낙지마을 낙지보쌈 임헌갑작가와 함께 한 공주맛집 예일낙지마을 낙지보쌈 4월 1일 오전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얼마 전 블로그의 한 곳에 계룡도령의 연락처를 물어 온 분이 있어 전화번호를 알려 두었는데 전화가 온 것입니다. 고향이 공주이고 예일낙지마을의 글을 보고 연락을 한 것이었는데... 공주에 올 일이 있어 가는 길이니 만나서 같이 식사를 하면 어떠냐고 물어 온 것입니다. ㅎ~~~ 백수인 계룡도령 얼마든지 좋다고 대답하고 6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5시경 공주시내에 도착을 해 사진 현상도 맡기고 볼일을 보고 산성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산성시장은 마침 공주 장날의 파장무렵이라 여간 혼잡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침 공주 장날이라 여기저기 장터의 모습도 담고 시간이 되어서 2층 예일낙지마을로 올라갔더니 한쪽 구석 테이.. 더보기
[공주맛집] 올갱이해장국(다슬기탕)전문 송이식당 [공주맛집] 올갱이해장국(다슬기탕)전문 송이식당 연 이틀 계속된 술로 어제와 오늘 신세를 진 올갱이해장국 전문점인 송이식당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랜 세월 천연조미료만으로 맛을 내는 음식점으로 공주시에서 소문이 자자한 이곳 송이식당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지난해 2월로 계룡산설위설경보존회장인 정각 이재선선생의 소개에 의해서입니다. 그렇게 다니기 시작한 송이식당을 소개한 글이 있습니다. 공주맛집 송이식당의 뜨끈하고 걸쭉한 해장국. 다슬기로 끓인 올갱이국 당시 무슨 이유에선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상당한 기간이 지난 후에 글을 올린 기억이 나는데, 그 송이식당에 술속을 풀려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들렸습니다. 언제나처럼 깜찍한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반겨 주십니다. ^^ 언제나 같은 반찬 4가지... 깍두기, 배추김치.. 더보기
얼큰한 낙지찜과 낙지무침이 일품인 예일낙지마을[공주맛집] [공주맛집] 얼큰한 낙지찜과 낙지무침이 일품인 예일낙지마을 한적한 시골에서 살면서 뭐 먹고 싶은 것에 대해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교통도 그렇고 메뉴도 그렇고... 특히 일찍 끊어지는 대중교통 때문에 면 소재지에서 공주시까지 다녀오기 위해서 차량은 필수입니다. 그러다 보니 맛있는 음식에 술이라도 한잔 할 요량이면 대리운전비 2만원 더 붙게되니 식사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ㅠ.ㅠ 도시 같으면 실컷먹고도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데... 그래도 입이 백악관이라 먹고 싶은 것은 먹어야하니 이것이 딜레마입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누군가 운전할 사람을 한면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물론 그 한사람의 음식값까지 더 내고나면 대리운전비나 같거나 더 들기도하지만 그래도 교류.. 더보기
[공주맛집] 공주시장 청솔소머리국밥식당 [공주맛집] 공주시장 청솔소머리국밥식당 어제 불타는 토요일을 보낸 것은 아니지만 지인과 나눈 몇병의 소주가 이 아침 속을 허하게하고 조금은 쓰린 듯이 만들어 줍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은 얼큰한 해장국이나 시원한 탕 종류일 것입니다. 에고~~~ 더구나 며칠 전 계룡산의 지인들과 다녀 온 소머리국밥집의 시원한 국밥의 국물이 생각나니 더 못 참겠습니다. ㅠ.ㅠ 그러고 보니 벌써 오래된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9일 우연히 지인들과 어울리다가 갑자기 공주로 점심을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 버렸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가게 된 곳이 바로 공주 산성시장에 있는 청솔소머리국밥집입니다. 사실 계룡도령은 소머리국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특유의 누리고 비릿하면서도 묘한 냄새 때문이인데 순대국밥에서 나는 .. 더보기
[공주맛집]낙지전문점 예일낙지마을의 독특한 낙지보쌈!!! [공주맛집]낙지전문점 예일낙지마을의 독특한 낙지보쌈!!! 맛있는 것에 한번 빠지면 쉬이 헤어나지 못하는 계룡도령~~~ 자꾸 그 맛을 즐기러 갈 궁리에 바쁩니다. ㅎㅎㅎ 그래서 지난 13일 이런 저런 핑게를 대고는 성인 4명이 충분히 먹고 남을 낙지 삼합이라고 불러도 좋을 낙지보쌈을 먹으러 공주 산성시장통의 예일낙지마을로 향했습니다. 낙지를 한자어로는 보통 석거(石距)라 하고,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絡蹄), 낙체(絡締)라고도 하며 지방에 따라 다른 사투리로는 낙자, 낙짜, 낙쭈, 낙찌, 낙치라고 하는 Octopus variabilis SASAKI라는 학명을 지닌 두족강 문어목 문어과의 연체동물입니다. 몸통, 머리, 팔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고 팔은 8개인데 몸집에 비하여.. 더보기
[공주맛집]냉이가 향긋한 어가나루의 메기매운탕과 참게탕 [공주맛집]냉이가 향긋한 어가나루의 메기매운탕과 참게탕 한번 가면 자주가게되는 것이 음식인가 봅니다. ^^ 사실 이곳 공주가 시라고는 하지만 인구가 12만을 조금 넘는 정도의 작은 소도시라 그렇게 다양한 음식점이 존재하지도 않고 또한 주 소비층이 학생인구다 보니 맛도 그렇게 기대할 만한 곳을 만나기 어려워 한번 가서 맛이 좋으면 몇번이고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40년 가까운 전통과 화학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재료 본연의 맛이라면 더 자주가게 되겠죠? 며칠 전 세종시로 이사를 와 야생화 탐방이나 명소 탐방 등으로 자주 만나게 된 블로그 이웃 까만콩 아우와 계룡도령이 사는 곳 바로 이웃인 경천에서 대를 이어 관행농법으로 배와 사과 그리고 한우를 키우는 상보안농원의 최숙종아우 등 4명이 모여 불금을 .. 더보기
시원한 낙지연포탕이 일품인 예일낙지마을[공주맛집] 시원한 낙지연포탕이 일품인 예일낙지마을[공주맛집] 벌써 까마득해 진 것 같습니다. ^^ 지난 주 목요일... 공주 나래원을 들러 공주보를 거쳐 공주 산성시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마침 출출할 저녁시잔이라 아들을 불러 같이 저녁을 먹기로하고 공주 맛집 '예일낙지마을'에 약속을 했습니다. 공주 예일낙지는 공주 산성시장에 자리한 경우라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근청에 있는 '공주산성시장공용주차장'을 이용토록하는데 10분당 100원의 주차요금을 징수합니다. 장날이 아닌 토요일과 일요일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니 마음껏 이용할 수도 있고 예일낙지마을에서 주차권을 배부하니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날의 낙지요리는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연포탕으로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아들도 전날 술을 과하게 마셨.. 더보기
[공주맛집]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 낙지볶음 !!! [공주맛집]낙지요지전문점 예일낙지마을 낙지볶음!!! 매운 맛[hot taste] 고춧가루를 맛보았을 때의 톡 쏘는 자극적인 맛으로 혀, 구강, 비강의 점막 통각으로 여겨지는 것인데 알맞은 매운맛은 식품의 맛에 긴장감을 줘 식욕을 증진시킵니다. 고추류의 캡사이신, 후추류의 piperine, chavicine이 대표적인 매운맛 물질이며 고추냉이, 겨자, 무 등을 갈아서 조직을 파괴하면 맵게 되는 것은 매운맛의 전구물질인 배당체의 시니그린이 myrosinase에 의해 분해되어 allyl isothiocyanate가 생성하여 특유의 매운맛을 보이는 것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운맛[pungency , 辛味]의 경우 통각을 느낄 정도의 자극성이 있는 맛인데 우리가 느끼는 기본적인 맛은 단맛, 신맛, 짠맛, .. 더보기
공주맛집 메기매운탕과 장어구이전문점 어가나루 청벽나루터 공주맛집 메기매운탕과 장어구이전문점 어가나루 청벽나루터 2013년 3월 1일... 세계에 유래가 없는 비폭력 시위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진 날입니다. 이 날을 기리자고 공휴일로 정해 각 지자체에서는 갖가지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산하지 못한 역사는 친일자들이 득세를 하여 반일,항일 독립광복운동을 펼친 수 많은 사람들과 그 후손들을 핍박하고 민족의 정신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호의호식하며 지내는 그들은 어렵게 생을 이어가고 있는 광복을 위한 독립운동가 집안의 후손들에게 고통을 주며 민족정기를 흐트려 뜨리고 있습니다. 계룡도령은 마음도 좋지 않아 이럴까 저럴까 하다 민물장어에 장어쓸개주를 한잔하려고 나섰습니다. 공주에는 예로부터 민물 매운탕 하면 이곳 청벽[창벽]나루터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