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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서귀포맛집]제주전통음식 겡이죽과 보말국은 해녀들의 집에서... [서귀포맛집] 제주전통음식 겡이죽과 보말국 여기서 맛 보세요! 여행은 사는 법을 배우게 한다고 합니다. 의도하고 떠나는 길이지만 돌발적인 변수가 발생하여 새로운 길을 가게 만들고, 그 새로운 길에서 계획하지 않은 즐거움을 찾게도 만드는 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는 법을 배우러 다녀 온, 즐겁고 행복했던 다소 우울하기도 했던 맛과 즐길거리를 찾아 떠난 5박6일간의 제주도 여행 그 열네번째 이야기를 해 보렵니다. 여행은 방문지의 특별한 풍경이나 환경 그리고 문화를 만나러 떠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역만의 독특한 음식을 만나는 것 또한 커다란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뭐 영원히 먹을 것이 아니니 재미삼아 먹어 줄만은 하지요. 하지만 입맛에 딱 .. 더보기
정말 맛있는 키다리네 제주감귤은 택배로 받아야 합니다. 제주는 우리나라 감귤의 주산지입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겨울에 많이 먹게되는 시원하고 달콤새콤한 감귤... 보관이나 이동 그리고 껍질을 제거하기도 수월해 별다른 도구없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여 먹기에 좋은 감귤...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감귤이 제주 산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제주도에서 먹던 감귤과 육지의 가게에서 구입한 감귤의 맛이 왜 다른가하며 의문을 제기합니다. 껍질이 두텁거나 껍질과 알맹이간의 밀착도가 떨어져 만져보면 물컹거리고... 먹어 보면 신맛은 강하면서 단맛은 없거나, 아니면 신맛 단맛 모두가 없이 그저 슴슴한 감귤이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감귤의 맛입니다. 뭐 고급이거나 비싼 것이라고 다른 점은 별로 없습니다. 이번 겨울동안 계룡도령은.. 더보기
[한우맛집] 공주 계룡산 한우 전문점 벼슬한우 어제부터 제법 많은 눈이 이곳 계룡산에 내렸습니다. 지인이 계룡도령의 토굴에 찾아 들어 새벽까지 대화를 하다 돌아가는 통에 새벽 6시가 넘어서 시작해 늦잠을 자고, 늦은 아침을 먹고는 계룡산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계룡산을 돌아 설위설경의 대가인 정각 이재선선생의 집을 들러 점심을 먹고 월암리 토굴로 오는 길에 칫솔을 구입하려고 경천마트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경천마트의 한쪽에 못보던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벼슬한우' 2011년 11월 25일 오픈을 했다는데... 전혀 모르고 있었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 육고기를 구입해서 자리를 잡아 먹게되는 전형적인 식육식당인데 주인이 누군지 궁금합니다. 원래 경첨마트 내의 식육점이 더 확장하여 개업한 것은 아닌지 추측을 하며 들여다 보니 예상이 맞았습니다. ^.. 더보기
[공주 맛집] 공주 금강변 성준회마차에서 즐기는 맛있고 싱싱한 생선회 [공주 맛집] 공주 금강변 성준회마차에서 손 맛으로 즐기는 싱싱한 생선회 세월 참 빠릅니다. 2011년 신묘년[辛卯年]을 맞이 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 해를 훌쩍 넘겨 버리고 새해인 2012년을 맞이 하였으니 말입니다. 계룡도령에게 지난 한 해는 참 의미가 큰 한 해였습니다. 이웃들의 도움으로 계룡산에 평생 등을 붙일 수 있는 토굴을 마련하고 대충 수리를 하고는 이사를 한 해였으니 감사와 기쁨의 한 해였습니다. 물론 아직 이사 및 정리가 끝나지 않았고 난방비용 마련에 고민이 많긴 하지만... 여여로운 고민일 뿐입니다. ^^; 아직 임진년[壬辰年] 새해는 아니지만 2012년 한 해 계룡도령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드리며 2012년의 포스팅을 시.. 더보기
[서귀포맛집]싱싱한 자연산 활어회 전문점 제주 대포해송횟집 [서귀포맛집]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 전문점 제주 대포해송횟집 여행은 사는 법을 배우게 한다고 합니다. 의도하고 떠나는 길이지만 돌발적인 변수가 발생하여 새로운 길을 가게 만들고, 그 새로운 길에서 계획하지 않은 즐거움을 찾게도 만드는 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는 법을 배우러 다녀 온, 즐겁고 행복했던 다소 우울하기도 했던 맛과 즐길거리를 찾아 떠난 5박6일간의 제주도 여행 그 열세번째 이야기를 해 보렵니다. 여행의 즐거움 중에 가장 큰 것이라고 하면 그 여행지의 특별하고도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제주도 같은 섬의 경우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에 대한 기대가 크기 마련입니다. 계룡도령은 개인적으로 제주도 최고의 요리라고하면 첫 만남은 좀 거시기했지만 갈치국과 자리젓갈을.. 더보기
[서귀포맛집]제주칠십리맛집에서 즐기는 제주 은갈치의 싱싱함[칠십리갈치요리전문점] [서귀포맛집] 제주칠십리맛집에서 즐기는 제주 은갈치의 싱싱함[칠십리갈치요리전문점] 여행은 사는 법을 배우게 한다고 합니다. 의도하고 떠나는 길이지만 돌발적인 변수가 발생하여 새로운 길을 가게 만들고, 그 새로운 길에서 계획하지 않은 즐거움을 찾게도 만드는 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는 법을 배우러 다녀 온, 즐겁고 행복했던 다소 우울하기도 했던 5박6일간의 제주도 여행 그 아홉번째 이야기를 해 보렵니다. 제주도여행을 하면서 즐길거리 볼거리가 너무 많다보니 더 중요한 먹거리 이야기가 빠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칠십리맛집의 반짝이는 은빛의 은갈치회를 소개할까합니다. 갈치(葛侈)는 마치 칼처럼 생겼다 하여 칼치. 도어(刀魚), 무리지어 다닌다고 군대어(裙帶魚)라 하.. 더보기
[말고기맛집]맛있는 말고기는 역시 직영목장이 있는 제주 고우니 [말고기맛집] 맛있는 말고기는 역시 직영목장이 있는 제주 고우니 여행은 사는 법을 배우게 한다고 합니다. 의도하고 떠나는 길이지만 돌발적인 변수가 발생하여 새로운 길을 가게 만들고, 그 새로운 길에서 계획하지 않은 즐거움을 찾게도 만드는 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는 법을 배우러 다녀 온, 즐겁고 행복했던 다소 우울하기도 했던 5박6일간의 제주도 여행 그 여섯번째 이야기를 해 보렵니다. 여행을 다닌 다는 것은 맛집이나 먹거리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동안 제주의 이곳 저곳 다니는 이야기만 하였지 진짜 제주의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관련글 보기] [제주도여행]오하마나호와 함께 여명을 찾아 떠나는 제주도 크루즈 감성여행 [제주도여행]제주 감성마을 휴애리의.. 더보기
[계룡산 추어탕 맛집]'계룡산 가든'에서 이사해 다시 만난 '계룡산 추어탕' [계룡산 추어탕 맛집] '계룡산 가든'에서 이사해 다시 만난 '계룡산 추어탕' 계절은 가을을 넘어 겨울의 입구에 서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뜨거운 추어탕 한 그릇이 생각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2년전 이 즈음에 소개해 드렸던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589-2의 미꾸라지전문점 "계룡산 가든"이 갑자기 사라져 버려 계룡도령이 올린 맛집 소개를 보고 찾았던 많은 분들로 부터 항의성[?] 전화를 받은 적이 있고 지금도 그런 연락 들이 옵니다. 뭐 글을 올린 당시에야 정확하게 영업을 하고 있었지만 그 후... 개인적인 사정이나 여건에 의해 문을 닫거나 이전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까지를 책임 질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러던 중 우연히 설위설경의 대가인 정각 이재선 선생의 소개로.. 더보기
낙지볶음 전문 '시골애' 공주점, 생활의 달인 낙지볶음 최강달인의 시골길 낙지볶음 체인점 낙지볶음 전문 '시골애' 공주점, 생활의 달인 낙지볶음 최강달인의 시골길 낙지볶음 체인점 며칠째 가을비가 오락 가락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가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11월 8일부터 5박6일에 걸쳐 여행을 다녀야 하는데 이번 비가 어떠한 변수가 되지는 않을지 작은 걱정도 생깁니다. 가을비 하면 자칫 우울해 지기 쉬운데 이러한 때 얼큰한 음식으로 이겨내는 것은 어떨까 하여 매운 음식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리가 대체로 오랬동안 먹어 온 매운 음식하면 아마도 첫째가 낙지볶음일 것입니다. 석거(石距),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絡蹄), 낙체(絡締), 낙자, 낙짜, 낙쭈, 낙찌, 낙치 라 불리기도하는 낙지는 한국·중국·일본의 연해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더보기
[천안맛집]내 남친은 야동쟁이 나는 우야꼬? 으슬 으슬한 날 생각나는 야동 쪼다 쪼림닭. 어제 저녘...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점차 굵어지던 빗방을이 아침이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흔적이 사라져 버렸지만, 하루 종일 우중충한 날씨 였습니다. 이런 날씨에 갑자기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비가 내리면 따끈하고 칼칼한 음식을 많이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계룡도령 역시 그래서 평소 방아와 부추가 잔뜩 들어가고 밀가루는 적은 전을 바싹하게 부쳐서 막걸리를 한잔하거나, 아니면 얼큰하면서도 뜨끈한 찌개나 매운탕를 앞에 두고 한잔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젯밤 갑자기 지난 9월 21일 천안 두정동의 '쪼다 쪼림닭' 두정점에서 먹은 바글바글찌개가 생각났습니다. ㅠ.ㅠ 아침 일찍 부탁 받은 일이 있어 아침도 먹지 못하고 이곳 계룡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