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먹거리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주맛집]부드러운 선지가 일품인 선지해장국을 참나무 장작으로 끓이는 시골해장국 지난 6월 7일 새벽부터 대전에서 몸일을 하고 계룡산으로 돌아 오는 길 가끔씩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들리던 반포면 마암리에 위치한 '시골해장국'으로 아침을 먹으러 들렀습니다. 예전에 싼 가격에 한두번 들렀던 곳인데, 갈 때마다 느낀 점은 음식에서 잡냄새가 좀 난다는 것이 었습니다. 물론 맛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입니다만...^^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때고 커다란 가마솥에서 육수를 만들어 낸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예전에 부산에서 살 때 대구 현풍까지 가마솥 곰탕을 먹으러 다니던 추억도 있고, 제법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장소가 다소 외지고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 아니라 아침을 먹는 사람들을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계룡도령이 도착한 시간이 8시 30분 경... 너른 주차장에는 달랑 몇대의 차량만이 세워져 있.. 더보기 [논산맛집] 논산 내동 '기차여행' 추억의 완행 열차안에서 저렴하면서 재미있게 맥주 즐기기!!! 완행열차 속에서 즐기는 시원한 맥주 한잔!!! 논산시 내동의 재미있는 가게 추억의 '기차여행' 계룡도령은 요즘 월암리의 흙집 수리에 진이 다 빠집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이웃들입니다. 지난 14일 논산의 친하지 않은 블로그 이웃인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박사님으로부터 문자가 옵니다. 더운데 땀흘리며 고생이 많다고,,, 그러며 논산의 '기차여행'으로 맥주 마시러 오라고 합니다. 기차여행? 뭐 그럴 듯하구나 생각하고는 갑사에서 출발하는 막차를 타고 논산으로 향했습니다. 6시 53분 논산5거리에 도착!!! 잠시 기다려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아우의 차로 충남 논산시 내동 45-8[041-732-9366]에 위치한 기차여행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7시가 넘었는데도 낮이 길어져 해가 아직도 길게 걸려 있습니다.. 더보기 [논산맛집] 원동흑돼지의국산 다슬기로 끓인 다슬기국 해장에는 최고인 듯!!! 국산 다슬기로 시원하게 풀어 주는 술속!!! 해장이 아니어도 좋은 '원동흑돼지'의 다슬기국 계룡도령은 논산의 전혀 친하지 않은 이웃인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 박사님 덕분에 논산의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은 맛집들을 두루 탐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몇차례 들러서 식사를 한 곳인데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 혼자 맛만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다행히 카메라를 가져가게 되어 소개해 볼까 합니다. 다슬기는 물고동이라 불리기도 하며 하천과 호수 등 물이 깊고 물살이 센 곳의 바위 틈에 무리를 지어 삽니다. 반딧불이의 먹이이기도 한 다슬기는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따르면 *간염.지방간,간경화 등 간질환의 치료및 개선 *숙취해소와 신경통 ,시력보호 *위장기능개선(위통 ,위장병.. 더보기 [공주맛집]저렴하면서도 간장게장이 푸짐한 금강변의 '왕촌석갈비 & 간장게장'정식 밥도둑 간장게장 정식이 8천원!!! 공주 금강가의 '왕촌석갈비&게장' 사람이 산다는 것은 먹기위한 것도 있고 살기위한 것도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5월 17일 이른 아침 대전으로 가 3시간영의 노동 일을 하고 계룡산으로 돌아 오는 길... 시간이 이미 10시 30분을 넘기는 시간이라 무진장 배가 고픕니다. 집에 도착해서 밥을 하고 반찬을 준비해서 늦은 아침을 먹기에는 허기짐의 도가 이미 넘어 서 버렸습니다. 그래서 작년 돌게장정식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 이곳 금강가의 '왕촌석갈비&게장'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으로는 늦은 시간이고 점심으로는 지나치게 이른시간!!! 가게안은 텅 비어 있습니다. 평소 금강변, 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곳에 위치한 곳이라 주부들의 계모임이나 나들이가 잦은 곳인데 시간이.. 더보기 [화천맛집]줄을 서서 기다리며 자연을 비벼먹는 보리밥의 명가 화천의 '뽀야네식당' 줄을 서서 기다리며 자연을 비벼먹는 보리밥의 명가 화천의 '뽀야네식당' 이제 산과 물의 나라 아름다운 청정자연 화천에서의 일정도 끝나갑니다. 감성마을과 벌떡수를 다녀온 계룡도령과 일행은 조금 늦은 시간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 '뽀야네식당' 식당 이름이 재미나지 않습니까? ^^ 막내딸의 이름이랍니다. 뽀야~~~ 경상도 지역에서는 보통 '여보야'를 줄여서 뽀야라고들 많이 합니다.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데... 멀리서 온 계룡도령과 일행분들을 위해 특별히 문을 열었다니 얼마나 고마운지~~~^^ 강원도 청정 산골답게 마당에는 무슨 나물인지는 몰라도 데친 나물을 말리고 있습니다. 그냥 길바닥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곳에 차라고는 거의 다니지도 않는 그런 곳인 것 같습니다. 아랫길은 아파트 입구라 차량소통이 .. 더보기 [화천맛집] 옛 궁중요리 초계탕과 막국수는 더위를 쫓아내는 북쪽의 보양음식 '평양막국수·초계탕' 화천에서 만난 닭과 막국수가 만난 색다른 보양음식 평양막국수·초계탕에서 맛 본 시원한 초계탕 계룡도령이 생전 처음 먹어 본 너무도 시원한 여름의 보양식 '초계탕'입니다. 뙤약볕아래 시골길을 시작으로 걷게된 화천의 명품 산소길 제1구간은 곧 이어지는 푸른 숲길은 온갖 나무들이 이룬 터널 그늘 아래 시원한 걸음이었지만, 마지막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폰툰다리에서 이곳 화천군 대이리 '평양막국수·초계탕까지의 구간은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는 구간이었습니다. 평소 많은 땀을 흘리는 계룡도령은 죽을 맛입니다. ㅠ.ㅠ 북한강의 상류인 화천강가에 위치한 '평양막국수·초계탕'까지는 약 5~600 미터 거리입니다. 그 거리가 마치 한증막을 지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너무 시원한 산소길에서 신체의 긴장이 풀어져서였을지도 모릅.. 더보기 [문경맛집]약돌돼지전문점 새재왕건집의 약돌돼지양념석쇠구이와 오미자막걸리 문경에서 나는 약돌을 먹고 자란 돼지 쫄깃하고 깔끔한 맛 약돌돼지 석쇠구이 지난 5월 5일 친구부부와 함께 공주 계룡산을 떠나 '2011 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가 한창인 문경새재 축제 행사장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출발시간이 다소 늦는 통에 중간에 점심을 먹을 기회가 없어 조금은 허기진 상태로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행사장 안에는 먹거리가 식사용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입구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이곳 저곳 두리번 거리다 한곳으로 들어 갔습니다. 급하게 가는 통에 뭐 사전에 알만한 정보를 가진 것이라고는 없었고, 그저 눈치껏 식당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곳곳에 약돌 한우, 약돌돼지... 약돌이 뭔지 궁금합니다. ^^ 약돌은 문경시 가은읍 일대에서 생산되는 거.. 더보기 [문경맛집]자연과 정성이 가득한 '문경산채비빔밥' 백두대간의 숨쉬는 자연을 비빈다. 백두대간의 숨쉬는 자연을 비빈다. 자연과 정성이 가득, 문경산채비빔밥 지난 5월 5일 '2011 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를 즐기니 오후 5시경... 점심을 문경을 대표하는 '약돌돼지 양념석쇠구이'로 든든하게 채웠지만 그 넓은 전시장을 돌아 보느라 어느새 허기가 집니다. 그래서 '약돌돼지 양념석쇠구이'를 제외하고 문경을 대표할만한 곳의 소개를 부탁하니 한결같이 소개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문경산채비빔밥'집입니다. 위치 또한 '2011 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의 주차장 근처로 문경새재유스호스텔과 문경시사계절썰매장 사이에 위치해 거리도 가깝고, 장소가 협소해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연 어떤 음식을 내어 놓기에 모두들의 칭찬이 이렇게 자자할까.. 더보기 <트루맛쇼>맛집을 소개하는 TV 맛집은 가짜다 방송 출연 브로커·가짜 손님… 이제야 까밝혀지는 불편한 진실... 매체에 소개되는 맛집...90%는 가짜입니다. 언젠가 초저녘에 방송되는 모 프로그램에 맛이라고는 없고 저질 재료를 쓰는 것으로 소문난 부산의 한 음식점이 맛집이라고 소개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부산 출신인 계룡도령이 너무도 잘 아는 그 음식점... 이곳 계룡산에도 수많은 음식점이 맛집이라고 방송에서 소개가 됩니다. 참으로 엄처구니가 없는 방송에 황당함을 넘어 '이건 사기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 떠 다니는 수많은 맛집들... ㅎㅎㅎ 맛집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는 계룡도령에게도 수없이 많은 맛집 관련 요청이 들어 옵니다. 그리고 지금 차마 올리지 못하는 맛집이라고 소개받길 원하는 음식점 자료들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음식이란 뭘까요? 계룡도령은 집 .. 더보기 [공주맛집]계룡산 신원사입구의 백억관에서 화끈한 홍어회냉면으로 샤워한번 하시렵니까? 지친 속을 풀어주는 화끈한 홍어회냉면 계룡산국립공원앞 신원사 백억관에서 지금 계룡산 국립공원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계룡산 산신제 보존회에서 주최하는 "대한제국 중악120년" 2011 계룡산 산신제가 14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유․불․무가식 산신제와 다양한 공연행사가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 및 계룡면 양화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계룡도령이 사는 곳인 계룡면... 신원사는 평소에도 자주 찾는 곳으로 바로 이웃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집수리도 뒤로 미루고 이틀째 달려와 신나게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토요일... 부여에 사는 블로그 이웃이 계룡도령과 함께 사는 다롱이가 출산한 강아지 중에 수컷을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점심을 같이하자고 하고는 14시경 신원사앞 양화리 특설무대앞에..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