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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논산 맛집] 두툼하고 푸짐한 싱싱한 광어회의 진미를 즐기는 '완도수산 야채막회' 커다란 광어를 두툼하고 큼직하게 썰어내서 막회 논산에서 즐기는 "완도수산 야채막회" 계룡도령은 고향이 부산이라 육고기보다는 해산물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난 4월 8일 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박사님의 초대로 논산을 방문하였을 때, 구제역 이후 천정부지로 오른 육고기보다 싱싱한 바다 생선회를 먹자고 하는 것이 서로에게 부담도 적고 더 좋을 듯하여 예전에 몇번 들렀던 완도수산 야채막회집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손영기원자님이 병원진료를 마치고 도착한 시간이 저녘 7시 경... 가게안은 손님들로 가득하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종업원들의 모습에 산만하게까지 보입니다. 계룡도령과 손영기원장님 그리고 함께 한 공주에서 제일가는 씨름꾼인 정주영형님과 같이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야채막회 '大'를 시키고 이런 .. 더보기
[논산맛집] 명품한우암소참숯불구이 '고기장터'에서 즐긴 한우특수부위와 생고기육회 논산의 명품한우암소고기 전문점 고기장터에서 즐긴 한우특수부위와 생고기육회 논산에는 계룡도령에게 힘드 때마다 기댈 수 있는 전혀 친하지 않은 블로그 이웃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영유아건강검진의 롤모델이기도 한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 박사님입니다. 이날도 집수리를 한답시고 50년이 넘은 먼지를 잔뜩 뒤집어 쓰고는 켁켁거리며 전화를 했더니 저녁에 약속도 없고 대체로 한가하다고 오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냉큼 논산행 막차를 타고 내달렸습니다. ^^ 논산오거리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버스를 내리니 전화가 옵니다. 대장금흑멧돼지왕국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부뜨막삼겹살집으로 갈 것인지, 지난 번에 갔던 '고기장터'로 갈것인지를 묻습니다. ^^ 참 친절하고 배려 깊은 원장님... 그래서 "지난 번에 쇠고기집에 가서.. 더보기
[논산맛집]농장직영 대장금 흑멧돼지왕국에서 만나는 흑멧돼지삼겹살과 통갈비 흑돼지와 멧돼지의 환상적인 만남 논산 대장금에서 즐기는 흑멧돼지 통갈비 흔히들 꺼먹돼지라 부르는 흑돼지와 멧돼지가 만나면 어떤 돼지라 불러야 할까요? ^^ 논산의 맛집 '대장금'에서는 흑멧돼지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의 이름도 '대장금 흑멧돼지 왕국'입니다. 어제 계룡면 월암리 200번지의 새로이 장만한 흙집 도배를 위해 벽지와 천정을 뜯어내느라 50년이 넘은 먼지를 뒤집어 썻습니다. 이럴 때에는 돼지고기를 먹어 주어서 목이나 폐에 들어 찬 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 그래서 평소 절대 친하지 않은 블로그 이웃인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박사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오늘은 한가하니 논산으로 오라고 하십니다. 룰루 ~~~ 랄라~~~ 휘파람을 불며 논산행 6시 10분 막차를 타고 논산으로 고고싱~.. 더보기
[논산맛집]논산의 명소가 될 것 같은 명품한우암소참숯불구이 '고기장터'의 두툼한 생상겹살 논산의 명품한우암소고기 전문점 싱싱한 생돼지고기가 일품인 고기장터 거의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휩쓸던 2월 25일 논산의 가야곡면에 위치한 생명농원 '서풍골'에서 재래식 전통장 담그기 체험을 하고 엄청 친한 블로그 이웃님 댁에서 김장 김치를 얻고 별로 친하지 않은 블로그 이웃님이신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박사님의 초대로 논산의 새로 생긴[?] 한 육고기 전문점으로 향했습니다. 이름하여 '고기장터'... 음... 장터라... 참숯불구이 명품한우암소전문점 고기장터... 제목이 거창합니다. ^^ 들어선 가게는 엄청 넓고 깨끗합니다. 다른 것은 다 몰라도 가게 곳곳에 붙여진 '65세 이상 경로우대' 현금일 경우 경로우대하여 영원히 설렁탕을 1천원 할인하여 판매한다는 글귀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를 보고 주문을.. 더보기
[인천맛집]먹보네 해물탕의 싱싱한 해물이 가득한 얼큰한 해물 아구찜 싱싱한해물이 가득한 얼큰한 해물찜 '먹보네 해물탕'에서 맛보는 해물찜의 진수 지난 19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로 가기위해 하루 먼저 도착한 인천..... 지인에게 전화를 해 인천버스터미널에서 만나 인천의 자랑이라며 함께 간 곳... 바로 '먹보네 해물탕'입니다. 석바위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먹보네 해물탕은 왠만한 사람들에게는 다 알려진 명소라고 합니다. 마침 급하게 가는 통에 미리 예약을 하지 못했더니 좀 눈치가 보이기는 하더군요. ^^ '먹보네 해물탕'은 넓은 홀로 된 것이 아니라 가정집을 개조한 듯 오목조목한 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약을 하지 않고는 자리 차지하기가 쉬울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입구의 수족관에는 싱싱한 해물들이 자리잡고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찜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탕으로 할.. 더보기
[군산맛집]정성과 손맛으로 승부하는 돼지국밥과 별미전골전문 예닮가 걸쭉한 육수와 어우러진 콩나물과 순대 새로운 돼지국밥의 맛에 빠지다. 오늘은 雨요일 비가 내립니다. 벗과 어우러져 友요일... 새로운 벗을 만나 반가워서 遇요일입니다. 며칠전 3년여만에 연락을 받은 군산의 '예닮가' 돼지국밥집... 논산에서 예닮가라는 뽕잎 삼겹살 음식점을 하던 부부의 메시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예닮이 아빠입니다.. 논산의 추억이 있다면 손영기 원장님과 계룡도령인데.. 반가워요!! 저희는 요즘.. 군산에서 예닮가를 계속하고 있구요.. 예닮이 엄마한테 선생님 블로거 예기를 했더니 .. 너무너무 반가워해요..(물론 저도 반갑고요^^) 그래서 예닮이 엄마한테 선물 좀 할려고 쪽지 보냅니다.. 군산에 초대좀 하려고요..시간내서 한번 들려주세요~ 꼬옥 가능하면 손원장님이랑 같이 놀러오세요..저희.. 더보기
[계룡시맛집]엄사리 '우리수산'에서 뜻밖의 횡재!!! 봄에만 맛보는 싱싱한 멸치회무침!!! 봄 왕성한 기운을 함께 가져온 봄멸치회무침과 함께 한 벗들! 지난 2월 13일 일요일 페이스북에서 알게 된 청양의 아우님이 가져온 선물... 시바스 로얄살루트 21살짜리..... 아우님이 계룡산 갑사에 도착한 시각이 마침 서로에게 일이 생긴 경우가 되어 아우님은 그냥 청양으로... 계룡도령은 계룡면으로... 그렇게 나눔의 시간은 짧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대충의 일들이 끝나고 갑자기 생각난 페이스북 친구 평택의 초상화가 구철회!!! 일단 차를 타고 평택으로 가며 전화를 했습니다. 결론은 지난 지방자치선거에서 계룡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조광국후보와 같이 먹자는... 그래서 계룡시에서 만나자는... 계룡산에서 가까운, 산너머에 있는 계룡시... 서두르지 않아도 1등도착... ^^ 도착해서 또 1시간을 기다립니다.. 더보기
[육우맛집]마포구 성산동 '외양간'에서 즐긴 한우보다 맛있는 육우 이야기 등급 믿을 수 없는 한우보다 맛있는 마포구 성산동의 '외양간' 육우이야기 지난 2월 18일... 서울 잠실을 들러 도착한 곳!!! 마포구 성산동 '작은나무카페' 페이스북에서 만난 지인들과 어우러져 식사겸 한잔하러 들린 곳 육우 전문점 '외양간' 그리 크거나 화려하지 않은 실속형 육고기집이었습니다. 드럼통으로 만든 불판에 6명이 옹기 종기 모여 앉아 즐긴 등급 믿을 수 없는 한우보다 더 맛있게 즐긴 육우 이야기를 하렵니다. [미디어 다음의 로드뷰 캡쳐] 성미산로3길 입구 모서리에 위치한 '외양간' 들어서니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가게의 오른편에 위치한 주방 및 육고기 가공도마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의 주문에 맞게 즉석에서 장만해 주는 육우!!! 아예 속이지 않고 육우만 취급한다고 자랑스레 써서 붙여두고.. 더보기
[마포맛집]외양간 마포 성산동에서 즐긴 쇠고기, 참 좋은 고기를 싸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한점 쇠고기가 장미로 피어났습니다. 서울에서 즐긴 쇠고기... 옆에서 직접 고기를 장만해주는 쇠고기 가게... '외양간'입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250-25 전화번호 02-334-7942 참 좋은 고기만 취급합니다. ^^ 더보기
[부산맛집]중구 부평동의 푸짐하고 맛있는 양곱창전문점 '대정양곱창' 푸짐해서 좋다. 맛있어서 좋다. 부산 부평동의 대정양곱창!!! 양이나 곱창 다들 좋아하시죠? 이번 설 연휴에 아들의 초등학교 동창친구들이 2차를 산다며 유명한 곱창집으로 계룡도령을 안내합니다. 바로 부산시 중구 부평동 2가 주민센터 곁에 있는 '대정양곱창'입니다. 계룡도령이야 부산을 떠난지 오래라 예전의 맛집 정도만 기억할 뿐 요즘의 맛집 동향에 대해서는 좀 어두운 편입니다. 명성이 자자한 덕인지 맞은편에 별관까지 두고 있는 '대정양곱창' 상당히 기대를 갖게 합니다. 크게 넓지 않은 가게안... 설 명절 전날인데도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계룡도령을 포함하여 5명... 잠시 후 도착할 딸까지 합치면 6명의 자리를 구하기가 힘듭니다. 어렵게 구석의 불편한 자리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자 기본 찬들이 나옵니다. 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