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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세계

이명박정권 KBS장악음모와 거수기이사회, 어용노조의 실태 이 대통령, 이병순 KBS사장 임명 연합뉴스 (yonhap) (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이병순 KBS 비즈니스 사장을 신임 KBS 사장으로 임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KBS 이사회에서 임명제청을 한 만큼 더 이상 임명을 지체할 이유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정연주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1년 4개월간 사장직을 맡게 되며, 사장 교체 과정에서 빚어진 내부 분열을 극복하고 적자 구조를 탈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KBS 이사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사장후보 4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한 뒤 KBS 사장 후보로 이병순 사장을 임명 제청했다. 이 사장은 1977년 KBS에 기자로 입사해 창원방송.. 더보기
검찰-조선의 끝없는 거짓말,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 탄압하는 검찰은 각성하라 미국은 의원도 언론 광고주 불매운동 검찰-조선의 거짓말... 이성 되찾아라[해외리포트] '2차 보이콧 금지'가 불법? 실제 사례는 이렇게 다르다 강인규 (foucault) ▲는 광고주 게재와 법률지원, 홍보 등을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미국 불매운동에서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합법적인 과정이다.ⓒ 광고주 불매운동이 글을 쓰는 내 마음은 참담하다. 어떻게 멀쩡한 나라가 하루아침에 이토록 망가질 수 있을까? 나는 한국이 비교적 꾸준하고 건강하게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기대는 하루 다르게 무너져 내리고 있다. 그 절망의 한가운데 한국의 검찰과 가 서있다. 나는 한국의 검찰과 보수언론이 특유의 보수성을 드러내는 데 반대하지 않는다. 이들이 보수 정치세력과 연합해 기.. 더보기
이명박이 화났다. 경제계 협박에 나선 이명박정권 경제계 협박에 나선 이명박 정권 2008/08/25 오 전 9:27 | 경제 | [아리랑] 이명박이 화가 났단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큰소리는 쳤겠다. 재계는 움직여 주지 않겠다. 그래저래 화가 났다고 한다. 사면도 해주고 규제도 풀고 법인세도 감해준다고 약속을 했는데도 기업들이 통 움직여 주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http://kr.blog.yahoo.com/ghrb88/1146715이명박이 화났다. 이명박의 등장과 함께 기업은 박정희와 전두환이로 이어지는 독재정권 때처럼 개줄을 목에 걸게 생겼다. 목에 줄이 걸린 이상은 정권이 끄는대로 끌려가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이명박이 독재정권의 답습을 작정하고 나섰다면, 기업은 사정이야 어쨌든 투자를 하라면 해야지 투자할 조건이 되니 안되니 하.. 더보기
이명박정부 6개월_수치로 본 역대 최악의 기록들【올림픽쇼-끝】 【올림픽쇼-끝】이명박정부 6개월_수치로 본 역대 최악의 기록들 이명박 정부는 올림픽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 하고 있다.올림픽 선수단 퍼레이드라는 80년대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에나 사용하던 스포츠를 통한 물타기와 우민화 수법을 다시 생각해 낼 수밖에 없는 이 정권의 한계가 우리를 다시 한번 쓴웃음 짓게 만든다. 그러나 국민들이 그 꿈 만을 계속 쫒고 있을까?그 꿈에서 깨어날 날은 생각보다 빨리 올것 같다.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선도 위험하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고,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대변되는 3高의 시대에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사람들은 법원을 찾아 `경제적 사망신고'인 개인파산 신청을 하고 있다.저소득층은 더 이상 어쩔수 없는 벼랑 끝에 몰려있는 실정이다.(연합.. 더보기
KBS 새 사장 이병순씨 임명제청 ‘거수기’ 이사회의 허망한 쇼 3시간만에 4명 면접·후보 선출…사원들 “출근 저지” KBS 이사회 ‘임명제청’ 강행 ‘사전면접’ 논란 김은구씨 우회해 ‘차선’ 택한듯 민주당 ‘국정조사’ 요구…여 “정당한 의견수렴” 김동훈 기자 청와대가 새 사장 선임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이사회가 새 사장 임명을 강행함에 따라, 이번 이사회 결정의 효력에 대한 문제제기가 거세질 전망이다.한국방송 노조는 이병순 사장 후보에 대해 낙하산으로 볼 수 없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으나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케이비에스 사원행동’ 쪽은 출근저지투쟁을 공언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범국민행동 등 언론·시민단체들은 물론이고 정연주 전 사장 퇴진운동에 앞장섰던 ‘케이비에스 공정방송노조’도 이날 성명을 내어 청와대 개입을 강하게 비난했다.범국.. 더보기
‘이명박 대리인’ 최시중, 방송장악 음모 ‘지휘’ ‘이명박 대리인’ 최시중, 방송장악 음모 ‘지휘’ KBS 사장 인선 조율 ‘7인 비밀회동’ 주도 “외풍 온몸으로 막겠다” 헛말임 드러내 신승근 기자 김동훈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한국방송 새 사장 선임을 둘러싼 파문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그가 지난 17일 청와대 대통령실장과 전직 임원들을 망라해 한국방송 문제에 관한 ‘7인 비밀회동’을 주도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이로써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방송장악 의중을 집행하는 대리인이라는 의혹의 중심에 서게 됐다. 실제, 이번 ‘7인 비밀회동’은 이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것이라는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대목들이 적지 않다. 첫째, 최 위원장이 부른 자리에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참여했다는 점이다.권력기관이 총동원돼 사퇴시킨 정연주 한국.. 더보기
KBS 대책회의 논란 가열, 靑·방통위 개입 ‘KBS 대책회의’ 파문 확산 靑·방통위 개입 ‘KBS 대책회의’ 파문 확산 입력: 2008년 08월 23일 02:56:31 ㆍ야당·언론·시민단체 “대통령 사과하라” ㆍ임명절차 백지화·국정조사 요구도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지난 17일 KBS 후임사장 유력 후보 등과 비밀리에 만난 사실이 밝혀지자 KBS 사장 임명절차 전면 백지화와 국회 국정조사 요구가 제기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2일 강원도 원주 ‘강원도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와 방통위의 직접 개입이 드러난 것으로 기가 찰 노릇”이라며 “청와대는 국민을 무시하는 시대착오적 행태를 그만둬야 한다”고 비판했다.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청와대와 방통위원장이 나서 후임 KBS 사장 인선을 진두지휘한 것은.. 더보기
숨도 못쉬는 한나라…靑 국정 일방독주에 ‘조용한 여당’ 숨도 못쉬는 한나라…靑 국정 일방독주에 ‘조용한 여당’ 입력: 2008년 08월 24일 18:10:20 이명박 정부 6개월 만에 한나라당은 목소리없는 ‘조용한 여당’으로 탈바꿈했다. ‘당청 일체론’ 속에 “청와대 여의도 출장소”라는 자조가 나올 만큼 청와대의 그림자로 전락한 것이다.4·9총선, 7·3전당대회를 거치며 당이 온전히 ‘친이 체제’로 변모한 상황과 무관치 않다.이는 청와대의 국정 일방독주 속에 국회의 정치력을 무력화하고, ‘대의정치’의 위기를 자초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청와대·정부의 KBS 사장 선임 대책회의 파문은 ‘그림자 여당’의 단적인 모습이다.야당의 거센 비난에도 한나라당은 “청와대에서 경위를 설명한 것으로 안다. 특별히 언급할 내용은 없다”며 침묵했다.이명박 대통령이.. 더보기
KBS 사원들 25일 이사회 “강력저지” 긴장감 KBS 사원들 25일 이사회 “강력저지” 긴장감 `대책회의’ 이후 대치 기류 김동훈 기자 김종수 기자 청와대 낙점설 김은구 사장제청땐 격돌 예고 유재천 이사장 당혹…밀어붙이기는 힘들 듯 일부 이사들, 유 이사장 퇴진 공식 거론 태세 새 사장 선임을 앞두고 여권 핵심부와 한국방송 이사장, 유력한 사장 후보 등이 이른바 ‘대책회의’를 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한국방송 사원들이 최종 사장 후보 선정을 위한 25일 이사회를 적극 봉쇄한다는 방침이어서 파란이 예상된다. 장소를 옮겨가며 치렀던 지난 두 차례의 이사회와 달리 25일 오전 10시 한국방송 본관에서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는 사장 후보 5명에 대한 면접이 예정돼 있다.한국방송 노조와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케이비에스(KBS) 사원행동’은 이사회 저지에 나.. 더보기
국제중학교, '귀족학교' 아니라고? 서민자녀는 0%, 전문직 부유층 86% 국제중학교, '귀족학교' 아니라고? 서민자녀는 0%, 전문직 부유층 86% 오마이뉴스 | 기사입력 2008.08.23 20:05 [[오마이뉴스 윤근혁 기자] 서울에 신설 예정인 국제중학교와 같은 사립 특성화중 형태인 경기 청심국제중의 2006년 신입생 가운데 제조업, 운송업, 농업, 수산업, 임광산업에 종사하는 서민 부모를 둔 학생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교육자, 사업가, 의료계, 금융업, 공무원, 건설업, 법조인 등 전문직종이나 부유층에 속하는 이들의 자녀는 10명 가운데 9명이었다. 부유층들만의 리그, 중학교부터 시작되나 이같은 사실은 교과부가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9월 작성한 '청심국제중 학부모 직업현황' 자료를 22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교과부가 조사한 국제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