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령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차 여행] 바다... 그 그리움을 향한 여행에서 만난 해운대 앞바다의 모습 나에게 바다란 무었일까? 이곳 계룡산에와 생활 하면서 자주 나에게 던지는 화두!!! 그래 바다는 그리움이지... 어릴때부터 가까이해 온 오랜 친구 같은 바다.. 그 바다가 그리워 떠났던 남도 여행 그 속에서 만난 바다는 마치 어젯밤 만난 듯 그저 그렇게 심드렁허니 무표정하게 자리하고 있다. 속 깊이 그리움을 감추고... [2010년 8월 10일 부산 동래역에서 기차를 타고 해운대를 지나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어떤 항의] 아저씨 제발 좀~~~!!! 어떤 항의!!! 부산... 떠나서 만난 곳에서의 한 모습 아저씨!!! 소변은 화장실로 가셔야지요!!! 여기는 꽃밭, 뜨거운 오줌은 싫어해요! 제발 좀~~~~!!! 길거리나 화단에 노상방뇨 하지 맙시다. ㅎㅎㅎ [소변금지]->[지금 변소] [부산 한 곳에서 만난 깜찍한 항의문] 더보기 [통영 동피랑] 사진...좋은 취미입니다. 하지만 예의는 지켜가며 사진을 담읍시다. 무십아라! 사진기 메고 오모 다가? 와 넘우집 밴소깐까지 디리대고 그라노. 내사 마, 여름내내 할딱 벗고 살다가 요새는 마 사진기 무섭아서 껍덕도 몬벗고, 고마 덥어 죽는 줄 알았능기라. 무서워라! 사진기메고 오면 다예요? 왜 남의 집 화장실까지 사진기를 들이대고 그러세요. 나는 언제나 여름에는 옷 벗고 살다가 요사이 사진기 무서워서 옷도 못 벗고, 그대로 더워서 죽는 줄 알았다니까요. 통영 동피랑마을에 올라있는 글입니다. 지나치게[?] 알려져 개념 탑재를 포기한 찍사들의 무례한 행동들이 주민들 생활에 불편을 주나 봅니다. 한장의 사진을 담아도 예의를 다해서 담아야 할 것입니다. 그건 그렇고... 위의 글을 올린 사람은 젊은 사람이거나 오리지날 갱상도가 아닌가 봅니다. 문장의 끝처리나 표현이 일부 맞지 .. 더보기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길'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꿈을 꾸며 희망으로 세상을 삶니다. 그 꿈을 이루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우리의 희망과 꿈은 내 의지를 비껴갑니다. 그럴 때 우리는 희망을 잃게 되고 자칫 좌절하기도 합니다. 희망을 절대 버리지 마십시요.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길'을 알려 드립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 위치는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 802번지 선암사[仙巖寺]의 매표소를 지나 조금만 가면 만나게 되는 길입니다. ㅠ.ㅠ 지송함다. 낚시 아닙니다. 중생을 향해 낚시하는 모습이 하도 우스워서 올린 겁니다. [2010년 8월 8일 전남 순천시 선암사[仙巖寺]에서 배꼽을 잡은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막걸리 한잔 나눌 친구가 필요한 날씨입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와 꿉꿉한 습기속의 하루 하루... 다들 어떻게 지내세요? 이럴 때에는 한바탕 땀을 흘리고는 부추전에 시원한 막걸리가 제격입니다. ^^ 막걸리가 요즘엔 텁텁하고 먹고 난 뒤 뒷골이 덜렁거리는 숙취문제가 사라지고 색도 맑은 우유빛으로 맛과 영양이 더욱 좋아져서 예전의 탁주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6~8도 정도로 맥주정도의 수준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막걸리에는 우리 체질에 맞는 유산균이 살아 있는 우리 몸에 좋은 술입니다. 막걸리는 음식이지만 알코올이 들어 있어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당히 마시면 영양제와 같기도 합니다. ^^ 막걸리에는 물이 80%로 가장 많고 나머지 20%에 알코올이 6~7%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식이섬유, 비.. 더보기 우리나라 카톨릭 역사 속에 우뚝 서 있는 전주 전동성당 화강암주춧돌에 붉은 벽돌로 지어진 전주전동성당[全州殿洞聖堂]은 1981년 9월 25일 사적 288호로 지정되었으며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1가[전주 한옥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08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1931년에 최종 완공된 호남 지역 최초의 서양식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중앙의 종탑과 양쪽 계단에 비잔틴 양식의 뾰족 돔을 올려 지어진 전동 성당은 한국의 교회 건축물 중 곡선미가 아름답고 웅장한 화려한 건물로도 손꼽히는 곳입니다.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잘 알려진 전동성당은 평소에도 건축관련 학도들이나 찍사들의 성지처럼 여겨진 곳입니다. 전동 성당은 아름다운 건축물 덕분에 영화의 촬영지나 결혼식 장소로도 자주 이용되는 곳이기도 한데, 필자의 블로그 이웃인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원장님.. 더보기 그곳 전주 한옥마을의 경기전에는 대나무 숲 사이로 성긴 바람이 분다. 맑다 흐리다를 반복하는 묘한 날씨... 오늘 전주는 그렇게 뜨거움으로 맞아 주었다. 주체하지 못할 만큼 흐르는 땀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을 도는 내내 그칠 줄을 모른다. 성긴 대나무 숲... 간간이 불어 주는 바람으로는 이겨내기 어려운 더위 자연이 주는 바람보다 시원한, 그런 바람이 스쳐 지나간다. ㅎ 덩달아 내 마음도 바람이 된다. [2010년 8월 7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내 경기전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무더위를 떠나서 만나는 맛과 술로 달래며...[분당 맛집 대양참치 혼마구로를 찾아서] 논산과 공주를 떠나... 서울로~~~ 점심 식사를 하며 전주 민속주인 모주라서 한잔!!! 성남시 남한산성!!! 흘린 땀을 보충하느라 시원한 생맥주 한잔!!! 분당 맛집 야탑역앞 대양 참치의 참치가 맛있어서... 얼음재임을 잘 한 청하로 목을 축이고... 그 다음?????????? ^^ ㅎㅎㅎ 그 이야기들을... 이제부터 슬슬 시작합니다. [2010년 8월 5일 서울을 거쳐 남한산성, 분당 야탑역앞 대양참치까지의 여정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연꽃이 말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天上天下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일절개고, 아안당지[一切皆苦, 我安當之] 석가가 태어나자마자, 동서남북 사방으로 일곱 발자국 걸어가 오른손은 하늘을 왼손은 땅을 가리키며 외쳤다고 하는 탄생게(誕生偈)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태어나자마자 걷는다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 대부분 종교 경전(성전)이 구술을 토대로 한 기억을 그 제자들이 기록하였기에 다소 상식적으로 맞지 않거나 과장, 신격화된 표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스승이며 큰 성인을 일반인들과 달리 고차원적인 모습으로 그려내려는 의도 때문이 아닐까요? ^^ 그럼 그 말이 상징하는 것은 무었일까요? 부처가 태어나자마자 '일곱 발자국'을 걸어갔다는 것은 육도윤회[ 천.인간.수라.축생.아귀.지옥]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말해 .. 더보기 외래종 식물 기생초[妓生草]에 붙은 화장을 해서 붙은 이름, 기생은 어떤 기생을 말 하는 것일까?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 가는잎금계국, 각씨꽃, 애기금계국, 춘자국, 황금빈대꽃으로도 불리는 기생초 [妓生草]입니다. 기생 같이 보이나요? 참, 기생은 보신 적이 있나요? ^^ 아니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이상한 캐릭터의 기생이 아닌 진짜 가무음곡[歌舞音曲]에 능한 기생 말입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나비가 날듯 하늘 거리며 춤을 추던...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뜯으며 듣는이의 가슴을 뒤 흔들던... 그런 기생 말입니다. ^^ 일제시대 이후 성노리개로 잘못 알려진 기생이 아니라 제3의 예술인으로 자리매김했던 음악뿐만 아니라 시나 서화에도 능했던 그 기생 말입니다. 필자는 이 기생초라는 이름이 성노리개로서의 희화화된 일제 강점기 이후의 기생을 뜻하는 것인지, 가무음..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