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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아주 특별한 녹두삼계탕 봉양삼거리 안경다리가든[제천봉양맛집] 아주 특별한 녹두삼계탕 봉양삼거리 안경다리가든[제천봉양맛집] 지난 7월 2일 어금니 치아 브릿지 보철의 장착을 위해 제천시 봉양읍 봉양 미소치과로 향했습니다. 조치원에서 8시 58분 출발하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1시간 40분 가량을 가야하는 거리인데, 자동차로 가면 3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제천에 도착을 하면 제천역에서 또 버스를 이용하거나 다른 이의 차량을 이용해서 봉양으로 가야하는데... 자동차로 10분 정도면 가는 거리가 버스로는 거의 한시간이 걸린답니다. 그래서 10시 40분 경 제천역에 도착을 하면 점심도 먹기가 어중간하고... 그래서 대원대학교 자동차기계학과에 재직 중인 친구에게 카톡을 날려 역앞으로 마중나오게 했답니다. ㅎㅎㅎ 마침 방학기간이라~~~​ 그렇게 친구와 같.. 더보기
충남 당진에서 보내 온 파실 파실 맛있는 감자!!! 충남 당진에서 보내 온 파실 파실 맛있는 감자!!! 여러분은 감자 좋아 하시나요? 계룡도령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고구마는 찌거나 구워서 먹다가 남아서 두면 식어도 온도 외에는 별로 맛이 변하지 않는데 감자는 식어 버리면 갑자기 물기가 많아져 척척하며 진득거리는 그 맛이 싫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전과는 달리 성장을 촉진 시키는 것인지는 몰라도 감자에 물기가 많아져서 질컥거리는 식감이 싫기 때문입니다. 그런 계룡도령에게 지난 27일 갑자기 감자 한 상자가 도착을 했습니다. 내용물이나 무게를 가늠해 보니 10킬로그램 상자인 듯했는데... 박스를 열어 보니 껍질이 매끈한 논감자[물기가 많음]가 아니라 겉이 거칠 거칠한 밭감자같아 보였습니다. 쇼핑몰에 주문한 적도 없는데 어디서 온 것일까? 궁금.. 더보기
[공주맛집] 보양음식은 역시 공주낙지마을 황제탕!!! [공주맛집] 보양음식은 역시 공주낙지마을의 황제탕!!! 낙지 보양탕 한그릇 하실래예??? 올해는 참 날씨가 유난스럽습니다. 지난 4월에는 한여름의 날씨를 보여 주더니 한여름에 가까워질수록 오락가락하면서 비 다운 비도 내리지 않고 마른장마로 이어지는 듯합니다. 이럴 때 우리 몸은 컨디션에 난조를 보이기 마련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몸관리를 하시나요? 계룡도령은 지인들과 함께 낙지요리전문점 공주낙지마을에서 보신을 하기로 하고 지난 24일 다녀왔답니다. ^^ 이곳 공주낙지마을은 작년에 계룡도령이 워낙 많이 소개한 예일낙지마을이 이름을 공주낙지마을로 바꾼 곳인데 간판만 바뀌었지 시설이나 대표 등 모든 것은 그대로랍니다. 황제탕의 경우 30분 정도 전에 미리 시간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은데... 예약을 해 두.. 더보기
맛있는 순대국밥 공주 산성시장 시골집(공주맛집) 맛있는 순대국밥 공주 산성시장 시골집(공주맛집) 며칠 전 순대국밥이 먹고싶어 참으로 오랜만에 찾은 순대국밥전문 시골집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자동차 주차 문제가 너무 불편해 자주 가지 않았던 36년 전통의 공주 산성시장통 시골집은 이번 방문에 너무 놀랐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위의 사진처럼 좁디 좁았던 가게가 아래처럼 확 넓어졌기 때문입니다. 거의 골목에 나와있던 주방도 이렇게 다소곳이 들어앉아 있고, 전체적으로 영업환경이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 순대국밥을 시켜두고 기다리니 기본 찬이 나옵니다. 깍두기와 이날 인기 짱이었던 마늘고추장무침, 배추김치, 고추양념다대기... 그리고 지나치다할 정도로 곰삭은 새우젓 또 하나 싱싱한 청양고추와 고추장~~~!!! 본방인 순대국밥이 나왔습니다. 머릿고기와 내.. 더보기
제천맛집,'충주식당'의 진한 염소탕[제천역전한마음시장] 제천맛집 '충주식당'의 진한 염소탕[제천역전한마음시장] 지난 18일 계룡도령의 치아 및 보철 재정비를 위해 제천을 다녀왔습니다. 조치원역에서 오전 8시 58분발 제천행 기차에 몸을 싣고 1시간 30여분을 달려 제천역에 도착!!! ​ 마중나온 제천 대원대 자동차기계계열학과에 20년 가까이 재직 중인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고 심미치료와 임프란트를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한 봉양역 근처의 봉양미소치과에서 신광훈원장을 만나 뒤늦게 자라 고통을 주는 우측 하악의 사랑니를 발치하고 앞니 보철을 손보는 등 무려 6시간의 사투를 벌였답니다. ㅠ.ㅠ 치료가 끝나고 나니 5시 50분경... 공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가급적 6시 50분 출발하는 기차를 타야하는데 제천역까지는 차량으로 10여분거리 단양에 사는 아우가 그래도 형님.. 더보기
뽕나무열매 오디로 술 담그기, 오디는 부안몰이 싸요!!! 뽕나무열매 오디로 술 담그기, 오디는 부안몰이 싸요!!! 여러분~~~ 아래의 열매가 뭔지 다들 아시죠? 지금이 한창인 뽕나무의 열매 오디는 정말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 잘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답니다. ^^ 동의보감에 기록된 오디효능은 초여름에 까맣게 익은 오디는 오래 복용하면 머리 흰 것을 검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고 오장을 도와 귀와 눈을 밝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6월, 제철을 맞은 오디는 항산화 항염증 항고지혈증 등의 안토시아닌성분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청춘을 돌려주는, 젊음의 묘약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진액이 부족하여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날 때, 어지럽고 잠이 오지 않을 때, 눈이 잘 보이지 않을 때, 귀에서 소리가 날 때, 눈앞이 아찔하고 어지러울 때등 오디는 .. 더보기
[공주맛집?]'생활의 달인'에 나온 짬뽕집 공주 진흥각 [공주맛집?]'생활의 달인'에 나온 짬뽕집 공주 진흥각 지난 5월 24일 공주에서 짬뽕으로 유명한 진흥각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시각이 12시 4분... 정확히 45분 후에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ㅠ.ㅠ 가게 안은 벌써 손님들고 가득한데 식사를 하는 사람은 거의 보이지도 않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마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짜장면 5,000원 짬뽕 5,500원 짬뽕밥 6,000원 곱빼기는 1,000원을 더 받는군요. 계룡도령은 맛있다고 소문 난 짬뽕을 먹어 보기로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계속 들어 서는 손님들... 시간은 갈수록 능어지고 언제나 먹게될지 아득한 듯 망설이고들 있습니다. ㅎㅎㅎ 12시 48분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물이 나옵니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짬뽕을 맛보게 되려나 봅니다. ^.. 더보기
통풍치료 약 복용때문에 매 끼니 '바리의꿈' 맛있는 된장과 챙겨먹네요. 통풍치료 약 복용때문에 매 끼니 '바리의꿈' 맛있는 된장과 챙겨먹네요. 그 넘의 통풍 때문에 이것 저것 가려 먹어야하는데... 생선이라도 한토막 구으려해도 등푸른 생선은 피하라니 굽지도 못하고...ㅎ 바리의 꿈에서 구입한 Non-GMO 콩으로 빚은 전통 재래식된장으로 끓인 된장 미역국과 묵은김치, 제주도에서 온 자리젓, 마늘 장아찌... 그저 싱싱한 텃밭의 상추와 '바리의 꿈, 연해주의 선물' 맛있는 된장에 현미 찹쌀과 현미쌀 그리고 검정콩으로 지은 밥은 환상의 맛입니다. ㅎㅎㅎ 자리젓갈에 담궜던 매운고추도 하나 얹고...^^ 된장을 슬쩍 올려서 먹어주면...ㅋ 이맛이 제대로 된 밥맛입니다. 염도가 낮은 탓에 많이 먹어도 그다지 짜지 않은 바리의 꿈, 연해주의 선물 된장은 작년부터 계룡도령과 뗄래야 뗄수.. 더보기
[공주맛집]맛있는 황제탕 공주낙지마을 낙지요리전문점 [공주맛집]맛있는 황제탕 공주낙지마을 낙지요리전문점 작년에 정말 자주 갔었죠? 공주 최고의 낙지요리집인 예일 낙지마을... 그 예일낙지마을이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공주낙지마을로 이름을 바꾸었더군요. 처음에는 주인이 바뀌었나 생각했는데... ㅎㅎㅎ 메뉴개발부터 영업까지 책임지고 하던 최사장님이 그대로 하고 계시더군요. ^^ 지난 5월 10일 정말 오랜만에 지인들과 들러 맛보고 글을 올린 공주맛집 공주낙지마을의 황제탕에 이은 황후탕을 통해 황제탕에 이은 새로운 메뉴 황후탕에 대해 소개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쯤 지나고나니 입이 근질근질, 목이 간질간질,,, 황제탕의 중독성 강한 맛 때문에 참을 수가 없어서 지인들과 세종시에 다녀 오는 길 무작정 들렀습니다. 황후탕의 경우 한우의 여러 부위가.. 더보기
공주 계룡산 맛집 주름미더덕향이 맛난 고비골 동태찌개 공주 계룡산 맛집 주름미더덕향이 맛난 고비골 동태찌개 계룡도령이 어느날 지인들과 함께 가서 먹게된 고비골의 동태찌개 이야기를 해 볼까합니다. 고비골...? 고비골이라는 명칭은 원래 내흥리에 속한 이 마을의 옛이름입니다. ​ 공주시 내흥리는 동쪽에 달걀봉이 솟아 있으며, 서쪽에는 왕촌천이 흐르고 자연 마을로 예로부터 불려지던 자연마을의 이름들 중 고든골은 소룡골 남서쪽 골짜기에 있는 작은 마을로 골짜기가 곧게 생겼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며, 난댕이는 소룡골 동쪽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며 고비골은 위난댕이 북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고비가 많이 있다는 의미에서 고비골 마을이라 불렸습니다. 그 고비 한 곳에 자리한 고비골입니다. 주 품목은 닭과 오리요리인 듯한데 동태찌개만 먹게 되었네요. ^^ 지난 4월.. 더보기